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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2022년 4월 18~19, 월~화요일)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pstatic.net/ === …» 누군가 네 발자국을 지우신거야 시 / 이룻 이정님 얘야, 내 사랑하는 아이야 누군가 네 발자국을 지우신거야 뒤 돌아 보면 너무 힘들어 할 가봐 어디쯤에 네가 잡아둔 소망이 피어나고 있을 거야. 앞만 보고 가야 해 뒤 돌아 보지 마라 슬픔 같은 것 분노 같은 것 그 모든 파도를 잠재우고 새로운 소망으로 채워보렴 얘야,내 사랑하는 아이야제발 휘청거리지 마라 아직 네가 가야할 길은 멀단다 우린 모두 귀향歸鄕길 서두르는 나그네인 걸. '詩'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반짝반짝 달항아리… 나비들도 날아든다 부디 이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마십시오. 그림을읽는 귀한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 네티즌본부' ◇ ‘자개’라 하는 나전을 옻칠 표면에 감입(嵌入)해 신비한 빛을 발하는 나전칠기(螺鈿漆器). 고대의 획기적인 신기술 발명품이다. 1000년 이상의 보존성도 놀랍지만, 오늘의 미술에서도 무궁무진한 조형적 활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역시 전통은 새로움의 탐사자들에게 훌륭한 보고인가 보다.<△그림:> 정현숙, Before and After, 100×100㎝, 캔버스에 아크릴 크리스털과 자개, 2015 ○··· 나전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그림에 도입해 온 정현숙은 나전 전도사다. 그는 전통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용한다. 여기서 나전과 크리스털은 마치 비잔틴 타일 같은 작은 픽셀들의 모자이크가 된다. 아크릴이 접착제 역할을 하는 옻칠을 대신하면서, 안료와 결합해 은유의 연무가 자욱해진다. 픽셀들의 군집에서 뿜어나오는 달항아리의 자태는 넉넉하고 풍류를 즐기는 우리의 기질을 닮았다. 호방한 기운마저도 닮은 데가 많다. 사임당 초충도에서 노닐던 나비들아, 훨훨 날아 우리의 얼을 후세에까지 유구하게 전해 주렴. 이재언 미술평론가 원본글: 문화일보| 닷컴가기| ○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오픈한 안병광 회장' ○··· 서울미술관 설립자 안병광 유니온 약품 회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Fear or Love)' 전시 작품인 이대원 작가의 ‘사과나무’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안 회장이 지난 10년간 수집해온 근현대 미술품이 한자리에 모인 대규모 기획전시이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음악극 '맥베스' 공연' ◇ 세종문화회관이 다음달 6~15일 서울 강북구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음악극 '맥베스'를 공연한다. 지난 3월 꿈의숲아트센터 상주 예술단체로 선정된 극단 초인의 작품이다.초인은 강렬한 직임과 영상 이미지를 결합해 셰익스피어 원작에 담긴 끊임없는 욕망을 리드미컬하게 풀어낼 예정이다.욕망이 충돌하고 결합하고 다시 분리되는 끝없는 변이 과정을 보여주며,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넘치는 우리의 춤사위가 극 중 인물 심리를 드러내며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 사진:>음악극 '맥베스' 이미지. (사진=극단초인/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만 10세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세종문화회관과 극단 초인은 음악극 '맥베스'를 비롯해 10월 '베니스의 사채업자 샤일록', 12월 심리추리극 '99%' 등 올해 세 작품을 공연한다.극단 초인은 지난 2003년 창단돼 작품을 통해 거대한 사회구조 속에 힘겹게 존재하는 왜소한 인간을 드러내는데 집중해왔다. 대표작으로 '스프레이', '기차', '원맨쇼 맥베스', '우리 엄마는 선녀였다' 등이 있다. 2018년 '올해의 연출가상(한국연극연출가협회)', 2019년 '베스트 디렉터(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아시안 아츠 어워즈)' 등을 수상했다.공감언론 뉴시스 강진아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랑을 노래하다"…2년 만에 돌아온 국립창극단 '춘향' ◇ 5월4~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국립창극단이 창극 '춘향'을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2020년 달오름극장에서 초연된 '춘향'은 인간의 가장 본능적이고 순수한 감정인 '사랑'을 이야기한다. 2년만인 이번 재공연은 해오름극장으로 공간을 옮겨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국립창극단 '춘향' 공연 사진. (사진=국립창극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작품은 음악적 섬세함이 뛰어난 판소리 '춘향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음악을 품고 있다. 전통 국악기에 신시사이저·기타·드럼 등 서양악기가 가미된 악단이 소리 결에 입체감을 불어넣는다.이번에 무대를 옮기며 사또 '신연맞이' 장면을 비롯해 캐릭터의 소리를 추가하는 등 대본을 수정하고 작창을 손봤다. 음악도 전체적으로 밀도있게 다듬었다.무대를 촘촘히 채운 별빛 조명과 영상 아래서 사랑의 춤을 나누는 '사랑가', 웅장함과 긴박함으로 쾌감을 선사한 '어사출도' 장면 등은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강진아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문화재재단, '팔일'· '화음'으로 매주 전통공연' ◇ 한국문화재재단 기획공연 '팔일(八佾)'이 오는 19일부터 한 달간 한국문화의집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팔일'은 '논어'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춤이다. 여덟 명이 여덟 줄로 서서 추는 것으로, 오직 천자(天子)만이 즐길 수 있던 64인의 춤이다.'팔일'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출중한 실력으로 주목받는 전승자들을 소개하며 한국문화의집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5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올해는 처음으로 팔일 출연자를 '전통예술공연 출연자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출연자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된 살풀이춤, 승무, 입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 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1년 '화음' 가객 최민경 가야금 병창 공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차세대 국악을 이끌어나갈 가객·무객·율객들의 실력을 볼 수 있다.가객 분야에서는 가야금 병창, 경기소리, 서도소리, 판소리, 가곡 등 5개 분야 공연이 펼쳐진다. 율객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아쟁, 장단, 해금 등 총 7개 분야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무객 분야에서는 살풀이춤, 승무, 입춤, 태평무 등이 진행된다. 두 공연은 코로나 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을 준수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팔일’은 13일, ‘화음’은 21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수지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기타와 현악사중주의 만남…KBS교향악단, 박규희와 협연' ◇ KBS교향악단이 1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 '이색(異色)'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기타리스트 박규희와 KBS교향악단 단원(바이올린 유신혜·박정원, 비올라 김지우), 첼리스트 심준호가 출연한다.기타를 위해 작곡된 클래식 작품 중 가장 유명한 보케리니의 기타와 현악기를 위한 오중주 4번 라장조, G.488 '판당고'와 테데스코의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기타와 현악기를 위한 오중주, 작품143이 무대에 오른다 <△ 사진:>기타리스트 박규희. (사진=Ho Chang) *재판매 및 DB 금지 ○··· .브라질 음악 특유의 애수를 느낄 수 있는 빌라-로보스의 기타를 위한 쇼로 제1번, W161과 한 곡 안에서 다양한 주법을 체험할 수 있는 타레가의 그랑 호타 등 기타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솔로곡도 선보인다.박규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다. 스페인 알람브라 콩쿠르 포함 아홉번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자 아시아인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강진아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바뀐다' ○··· 보건복지부가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할 흡연 경고그림 및 문구를 바꾸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경고그림은 건강 위험에 대한 표현을 주제별 특성에 맞게 강화했고, 경고문구도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및 건강위험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강조했다. 1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 흡연 경고그림이 그려진 담배가 진열돼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IBS 기후물리연구단, 기후변화와 인류 진화 연관성 규명' ○···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이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브리핑실에서 기후변화와 인류 진화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했다고 밝히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교회봉사단,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금 20만달러 전달' ◇ 한국교회봉사단이 우크라이나 전쟁 긴급구호를 위해 유엔기구에 20만 달러(약 2억 6000만원)를 지원했다.한교봉은 "12일 사랑의교회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기부금을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난민기구(UNHCR)에 각각 10만 달러, 총 2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구호성금은 사랑의교회가 우선 모은 기부금에 한국교회 모금 등이 더해졌다. <△ 사진:>12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유혜정 UNHCR 팀장(오른쪽부터), 오정현 한교봉 이사장, 윤선희 WFP 한국사무소장, 천영철 한교봉 사무총장 (사진=한국교회봉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교봉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3월4일 WFP와 UNHCR과 각각 우크라이나 전쟁 긴급구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한교봉 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한교봉이 전쟁으로 고난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국민들을 돕기위해 대표적인 두 유엔기구와 협력하게 됐다"며 "한국교회의 사랑이 국제적인 공신력을 갖고 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유엔기구를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한교봉은 3월6일 사랑의교회에서 '고난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 교회 기도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김정옥 건국대 명예교수 전북대에 ‘통 큰’ 기부' ◇ 첫 직장 인연…발전기금 5년간 60억 약정 2020년에도 20억 쾌척…모친 뜻 잇고자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대물려 맡아// “재산의 사회 환원은 평생 모친의 뜻이었습니다. 대학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랍니다.”전북대는 최근 김정옥(75) 건국대 명예교수가 최근 60억원의 대학 발전기금 기부를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김 명예교수는 올해 20억원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는 해마다 10억씩을 기부하기로 했다. <△ 사진:>김정옥 건국대 명예교수 겸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 전북대 제공 ○··· 지난 2020년 낸 20억원을 포함한 그의 기부금은 모두 80억원에 이르게 된다. 개인이 전북대에 기부한 최대 금액이다.그는 1979부터 4년간 전북대 사범대 독어교육과에 근무하다가 1983년 건국대 독어독문과로 옮긴 뒤 2001년 퇴직했다. 모친은 2005년 재단법인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인문학 연구자들을 육성한 고 김희경씨로, 김 명예교수는 2019년부터 재단 이사장을 물려받아 건국대 등에도 상당한 장학금을 기부해왔다.그는 김관우 전북대 발전지원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지역 문화시설인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의 시설 개선에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통근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영산 김정옥 교수 발전기금’을 교내 삼성문화회관 시설 개선 등에 쓰고 대공연장을 ‘김정옥 교수 영산홀’로 명명할 예정이다.김 명예교수는 “‘가진 것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어머님의 소중한 뜻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삼성문화회관 인프라가 개선돼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이 문화예술을 마음껏 펼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임근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권영세 '모르겠네요' ○··· 인수위사진기자단 =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모르겠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 ○··· 국회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김성주(오른쪽 세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준석, 전장연 대표와 생방송 일대일 토론' ○··· 이준석(왼쪽) 국민의힘 대표와 박경석(오른쪽)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상암동 JTBC프로그램 ‘썰전라이브’생방송에서 일대일 토론을 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방통위, 크리에이터와 함께 디지털윤리 앞장선다' ○··· 13일 서울 용산구 샌드박스네트워크 사옥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디지털윤리 공감콘서트에서 한상혁(오른쪽) 위원장이 디지털윤리 홍보대사로 임명된 크리에이터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크리에이터 옐언니, 크리에이터 도티, 크리에이터 최희.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남부지검 투신 검사 조문 온 박범계 장관'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서울남부지검 투신 검사 빈소를 조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이나 비전투물자 추가 지원' ◇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비전투 물자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회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한 화상 연설에서 요청한 군사장비를 사실상 거절한 셈이다.1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방탄조끼·헬멧과 전투식량, 의료물자 등 22억 원 상당의 군수물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수송을 준비 중이다. 이는 지난달 보낸 규모(10억 원) 대비 2배 정도 늘어난 수준으로, 주로 우크라이나 쪽에서 긴급히 필요하다고 요청한 품목 위주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 사진:>제공: 아시아경제 ○··· 국방부는 12일 우크라이나측과 지원방법에 대해 논의를 마쳐 내주부터 추가 지원 품목을 유럽행 정기항공 노선 화물칸을 통해 여러 차례 나눠 보낼 예정이다.전날 이와 관련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군수물자 추가 지원 검토는 완료됐고, 지금 양국 간에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그래서 이른 시일 내에 지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살상무기 지원 불가' 입장에 따라 현 정부에서는 일단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8일에는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이 서욱 국방부 장관과 통화에서 대공무기체계 지원을 직접 요청했지만, 서 장관은 당시 "우리의 안보 상황과 군의 군사대비태세의 영향성 등을 고려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용 무기체계 지원은 제한된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국방부는 밝힌 바 있다.양낙규 군사전문기자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재오 “한동훈 지명 오보인줄…무리한 인사이고 옳지 않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13일 새 정부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최측근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명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적절하지 않은 인사”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이날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에 앉혀가지고 통합이 되겠나”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고문은 이날 오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송 직전 한 부원장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는 소식을 듣고 “오보 아니냐”며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사진:>제공: 한겨레 지난해 11월24일 전두환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재오 비상시국국민회의 상임의장이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이 고문은 이어 “무리한 인사고, 또 적절하지도 않다”며 “지금 개인이 자격이 있고 능력이 있고를 떠나서 우리가 문재인 정권 인사를 계속해서 ‘캠코더(문재인 대선 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라고 비난했다. 그런데 집권 초에 첫 내각에 법무부 장관을 자기 사람을 갖다 앉힌다면 법무부, 검찰 사법체계를 대통령 자기 휘하에 두겠다는 이야기로밖에 안 들린다”고 비판했다.이 고문은 또 “민주당이 청문회에서 (한 후보자를) 통과시켜 주겠나. 청문회 통과 안 된다 하더라도 그냥 임명하고 ‘아니, 문재인 대통령도 그렇게 했지 않냐’ 이렇게 되면 정권을 교체하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지난 대통령과 똑같이 하려면 왜 정권을 교체하느냐”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권을 자기네들끼리 한다고 그렇게 비난해 놓고, 그 중요한 법무부 장관 자리에 한 후보자를 갖다 앉히는 건 옳지 않다”는 것이다.이 고문은 이날 한 후보자 지명이 윤 당선자가 강조했던 국민통합 정신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 당선자의 주장(공약)이 ‘국민통합 정부’하겠다는 것 아닌가. 통합과 소통과 협치 아니냐”라며 “한동훈을 법무부 장관에 앉혀가지고 민주당하고 소통해야 되겠나. 통합이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나도 같은 편이기는 하지만, 같은 편이 볼 때도 인사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그건 뭐 내 마음대로 한다는 것밖에 더 되냐”고 덧붙였다.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핵항모' 동해 보낸 바이든… 다음 대북 압박 카드는?' ◇ 북한이 오는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을 전후로 핵실험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란 고강도 무력도발에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미 해군은 11일 오후부터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전단을 동해에 전개해 해상훈련 및 작전을 진행 중이다.'링컨' 항모엔 F-35C '라이트닝2' 스텔스 전투기, F/A-18 '슈퍼호넷' 전투공격기 등 80여대의 군용기가 탑재돼 있고, 이지스 구축함을 비롯한 다수의 함선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미 해군 항모가 동해에 전개된 건 북한의 핵·ICBM 시험이 잇따랐던 지난 2017년 11월 이후 4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 사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당시엔 '로널드 레이건' '시어도어 루스벨트' '니미츠' 등 3척의 미 해군 항모가 동해에서 우리 해군과 합동군사훈련을 펼쳤다.통상 미 해군 항모를 비롯한 주요 전략자산이 한반도 주변에 전개될 땐 북한은 무력도발을 자제하는 경향이 있다. 우발적 움직임이 직접적인 무력충돌로 비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링컨' 항모의 이번 동해 전개 또한 북한의 도발을 '사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도 "미 항모가 동해에 머물고 있는 동안엔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항모가 떠난 뒤엔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다시 열리게 된다"며 "북한이 자신들의 '시간표'를 수정하려 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 '칼 빈슨'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 ○··· 북한은 지난달 24일 ICBM 시험발사를 4년여 만에 재개한 데다, 2018년 폐쇄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내 지하갱도 복구에도 나선 상황. 정보당국에선 북한이 제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단거리탄도미사일 등에 탑재할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한 전술핵탄두의 성능 시험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군 관계자 또한 "북한이 언제 어떤 형태의 무력도발을 벌이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며 북한 내 군사시설 및 핵·미사일 개발 관련 시설들의 동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북한이 항모까지 동원한 미국의 '경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이나 ICBM의 추가 시험발사 등 고강도 무력도발을 벌일 경우 미국의 대북 압박수위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동해 진입, 미 핵항모 '링컨' ○·· 일각에선 미 공군의 B-52·B-2 등 전략폭격기와 F-35 등 스텔스전투기 편대가 한반도 상공을 동에서 서로 횡단하는 식의 무력시위가 거론된다. 한미연합전력이 함께하는 공중훈련이 실시될 가능성도 있다.박 교수는 "제공권이 약한 북한 입장에선 스텔스 기능을 갖춘 전투기·폭격기 등의 전개에 굉장한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다만 박 교수는 "미 정부 입장에서 대북 무력시위 수위를 높이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다"며 "북한은 늘 미국의 '선제타격 위협'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긴장 국면이 실제 충돌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즉, 미국이 가장 선호하는 시나리오는 군사적 대응이 아니라 그동안 거듭 촉구해왔듯 '북한이 도발을 중당하고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란 애기다. AdChoices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미연합훈련 '스타트'... 미국 핵 항모 '링컨호' 동해 왔다' ◇ 고강도 도발 예고한 대북 경고 차원링컨호·우리 해군 연합훈련은 '미정'//군 당국이 12일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을 시작으로 전반기 ‘한미연합군사연습(한미훈련)’에 돌입했다.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CMST는 국지도발, 테러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으로 한미훈련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연습 격이다. 본 훈련은 북한의 남침이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위기를 상정한 한미의 방어와 반격 등 2단계 시나리오로 시행된다. 사진:>미국의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 연합뉴스 ○··· 군 당국에 따르면 우리 군 당국은 15일까지 나흘간 CMST를 실시한다. 본훈련은 18~28일(휴일 제외) 9일 일정이다. 통상 전반기 한미훈련은 3월 중순에 열리지만, 올해는 대선 일정과 맞물려 한 달 정도 미뤄졌다.올해 훈련은 특히 15일 김일성 생일(태양절) 110주년과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 등 주요 기념일을 계기로 북한의 고강도 도발이 예상되는 만큼, 높은 긴장감 속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집무실 이전으로 이사가 한창인 국방부 청사에서도 훈련이 실시돼 군 당국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불식시키고 안보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7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가 발사 등 북한의 무력시위를 예고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미국의 10만 톤급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도 이날 동해상에 진입했다. ◆ '미국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2017년 한미연합군사훈련에 참여' ◇ 미 해군 제5항모강습단 제공·연합뉴스 ○··· 링컨호는 현재 울산 동쪽 공해상 먼바다에서 기동 중인데, 태양절을 전후로 닷새가량 체류할 것으로 전해졌다.미 항모의 동해 진입은 2017년 11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당시 북한이 6차 핵실험과 ICBM 화성-15형 발사를 잇따라 감행한 데 따른 대응 조치였던 터라, 항모 출격은 미 당국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그만큼 높게 보고 김정은 정권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비행갑판 면적만 1만6,529㎡(5,000평)에 이르는 링컨호는 스텔스 전투기 F-35를 비롯해 F/A-18 슈퍼호넷 전폭기 등 80여 대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있다. 핵추진 잠수함과 이지스 구축함, 미사일 순양함 등의 전단도 거느리고 있다. 링컨호와 우리 해군의 연합훈련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정승임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북한 태양절 하루 앞두고, 원인철 합참의장 美 '핵 항모' 승선' ◇ 15일 북한 김일성 생일(태양절) 110주년을 하루 앞두고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미국 10만 톤급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승선했다.군 당국 등에 따르면 원 의장은 14일 동해 공해상에 체류 중인 링컨호에 올라 러캐머라 사령관과 회동했다. <△ 사진:>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13일 동해 공해상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 태양절을 전후로 한 북한의 고강도 도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측은 연합대비태세 및 18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군사연습(한미훈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고강도 대북메시지는 별도로 내지 않았다고 한다.앞서 링컨호를 필두로 한 미국의 항모전단은 12일 동해 공해상에 도착했다. 미 항모의 동해 진입은 2017년 11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다만 한국 해군과의 해상훈련은 하지 않기로 했다.비행갑판 면적만 1만6,529㎡(약 5,000평)에 이르는 링컨호는 스텔스 전투기 F-35C를 비롯해 F/A-18 슈퍼호넷 전폭기 등 80여 대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있다. 핵추진 잠수함과 이지스 구축함, 미사일 순양함 등의 전단도 거느리고 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北에 팔린 韓 선박 3척 포착…최근 넘어간 선박만 최소 6척"-VOA' ◇ 보도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최근 몇 년간 대북제재 위반 행위에 가담했다고 지목한 선박 가운데 한 때 한국 소유였거나 한국 깃발을 달았던 선박이 다수 확인됐다.지난달 공개된 대북제재위 연례보고서에 등장한 북한 소유 유조선 '오션 스카이'와 '신평 5'호를 비롯, '뉴콘크'호, '리홍'호, '서니 시더'호 등 선박은 선주나 선사 국적이 한국이거나 한국 깃발을 달았던 선박이었는데, 현재 북한에서 운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한국 소유였던 선박이 북한에 바로 매각된 사례가 추가로 3건 확인됐다고 14일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2019년부터 최근 2~3년 사이 남측에서 북측으로 넘어간 선박만 최소 6척에 달하는 것으로 매체는 추산했다. ○··· 유엔 회원국이 북한에 선박을 판매하거나 북한 선박을 구매하는 건 안보리 결의 위반(2016년 채택 대북 결의 2321호)이다 또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무역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도 북한과 선박 등 거래시 미리 재무부와 상무부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아울러 해당 선박 가운데에는 북한으로 넘어갈 때 아예 벤츠 차량이나 전자제품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를 운반한 사실도 적발됐다. 특히 선박들이 일정 기간 제3국에서 운영되는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북한으로 넘어간 점에서, 북한이 실사용 목적으로 한국 선박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매체는 지적했다.VOA는 한국 정부 입출항 정보와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등록 자료 등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유독 한국 선박의 대북 매각이 두드러지는 이유와 관련해 업계 전문가인 이동근 우창해운 대표는 VOA에 "사용 기한이 짧아 중고 거래가가 높은 일본 선박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한국 선박이 당국에 대안으로 떠올랐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푸틴 '전범' 만들 수 있다면... 美, ICC 힘 실어주나' ◇ 美, ICC 불참 기존 입장 깨고 지원 카드 만지작 의회와 바이든, 이미 푸틴 등 '중대 전쟁 범죄' 규정 '푸틴 기소'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쟁범죄자로 처벌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그간 의회 비준은커녕 지원조차 꺼려 왔던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다만 ICC에 참여하지 않았던 미국의 과거 입장을 선회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법을 개정할지 아니면 기존 예외조항을 이용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사진:>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러시아 규탄 시위 현장에서 한 참가자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치 독일을 이끌었던 아돌프 히틀러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의 발언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네덜란드 헤이그의 ICC를 지원할 수 있는지, 또는 지원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의회는 지난달 ICC의 러시아 전쟁 범죄 조사에 전폭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부차 학살을 ‘중대 전쟁 범죄’로 규정하고 “책임 있는 국가들이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푸틴 대통령에 대한 단죄 의지를 밝혔다. 러시아의 전쟁범죄에 대한 처벌 의지는 이미 합의를 이룬 셈이다.문제는 미국은 ICC 회원국이 아니라는 데 있다. 빌 클린턴 행정부는 2000년 ICC 설립 협약에 서명했지만, 의회는 자국민이 기소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비준하지 않았다. 2002년 조지 부시 행정부는 아예 협약 자체에서 탈퇴해버렸다. 의회 역시 ICC가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관련 미군의 잔혹 행위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는 이유로 ICC에 대한 자금이나 물품 지원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했다. ◆ '푸틴 "우크라 '군사 작전' 목표 반드시 완수할 것' ◇ 지난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州)에 위치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방문한 모습. 스보보드니=EPA 연합뉴스 ○··· NYT에 따르면 2002년 의회가 처리한 미군보호법에는 ICC에 각종 정보를 제공하거나, ICC 임직원을 교육하는 것까지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미국 의회와 정부의 태도가 달라지고 전환이 점쳐진다는 것이 NYT의 분석이다. 미국 정부가 현행법에 따라 ICC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지만, 의회에서 법 개정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미 미군보호법에 민간인 학살 등 전쟁범죄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죄에는 지원이 가능하다는 예외조항이 포함돼 있어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고 NYT는 덧붙였다.미국이 ICC에 힘을 실어준다고 해도 ICC가 당장 푸틴 대통령을 전범으로 처벌하긴 어렵다. 미국 온라인 매체 복스에 따르면 ICC는 궐석재판을 진행하지 않으며, 피고인을 체포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또 현직 국가원수를 국제 재판정에 세운다는 것 자체가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켈레보길 즈보브고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교수는 복스에 “미국과 동맹국들이 푸틴 대통령을 체포할 가능성은 없으며, 혹여 체포한다 해도 이는 재앙적인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피해 당사국 우크라이나의 전범 기소 입장은 명확하다. 문제는 장소다. 옥사나 마카로바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는 전날 미국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푸틴 대통령은 물론 러시아 군 지도자와 일반 병사들까지 심판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숨을 곳은 지구상에 없어야 한다”면서 “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재판을 받기를 원하지만 기소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리나 베네딕토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이날 CNN방송에 “현재 러시아의 전쟁 범죄 (혐의) 5,800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명명한 우크라이나 법원에서 이 전범들을 기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김진욱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침공] 英 '극비 지원' 휴대용 미사일 전장서 포착' ◇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비밀리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최첨단 초소형 휴대용 미사일의 사용 장면이 포착됐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제95공수여단 병사가 하르키우에서 레이저 유도 경량 다목적 미사일(LMM) '마틀렛'으로 러시아 무인정찰기(드론)를 격추하는 장면이 10일 촬영됐다.<△ 사진:>러 드론 격추 영상 유포…"영국 제공 '공중 방어 패키지' 일부"LMM '마틀렛'으로 추정되는 휴대용 미사일을 발사한 우크라이나 병사© 제공: 연합뉴스 LMM '마틀렛'으로 추정되는 휴대용 미사일을 발사한 우크라이나 병사 ○··· 이 영상에서 병사는 미사일을 발사한 뒤 명중 사실을 확인하고 환호성을 지른다.마틀렛은 길이 약 1.3m의 초소형 견착식 미사일로, 시속 약 1천770㎞로 날아간다.이 무기가 우크라이나에 제공됐다는 사실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지만 한 고위 소식통은 이 신문에 "LMM이 영국의 '공중 방어 패키지'에 포함됐다"고 말했다.마틀렛은 영국의 초고속 휴대용 대공 미사일인 스타스트릭과 함께 배치돼 우크라이나군이 지난달 말부터 사용 중이라고 더타임스는 전했다.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영상에 포착된) 미사일이 스타스트릭이 아닌 LMM이라고 확신한다"며 "LMM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목표물을 제거하도록 더 작고 정밀하게 설계된 무기"라고 설명했다.스타스트릭은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을 공격하는 데 적합하며, LMM은 보트나 드론 공격에도 사용할 수 있다.강종훈 기자 AdChoices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영부인 "우리 슬픔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 CNN 이메일 인터뷰…"모든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의 표적// "요즘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바라보고 있어요. 우리의 전쟁이 일상적인 것으로, 희생자들이 통계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12일(현지시간) CNN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의 슬픔에 익숙해지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알리며 지원을 촉구해왔다.<△ 사진:>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부제공: 연합뉴스 ○··· 영부인은 대통령과 함께 러시아의 제거 대상으로 꼽힌다. 전쟁 발발 이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만 하고 있다는 젤렌스카 여사는 우크라이나에서 두 자녀와 함께 지내고 있다.그는 살해 위험 속에서도 우크라이나를 떠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여성과 아이를 포함한 모든 우크라이나인이 러시아의 공격 대상"이라고 말했다.이어 "얼마 전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탈출하던 중 러시아 미사일 공격에 희생당한 사람들은 대통령 가족이 아니라 그저 우크라이나인일 뿐"이라며 "적의 첫 번째 표적은 모든 우크라이나인"이라고 덧붙였다.젤렌스카 여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생활에 대해서는 "마치 줄타기 같다"고 표현했다.그는 "어떻게 할지 생각하면 시간과 균형을 잃는다"며 "버티기 위해서는 그저 앞으로 나가며 할 일을 해야 한다. 모든 우크라이나인이 그렇게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젤렌스카 여사는 영부인으로서 아동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러시아의 침공 후에는 여성과 아이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영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또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위한 인큐베이터 공급, 피난민들이 새로운 공간에 적응하도록 돕는 일에도 나서고 있다.그는 "전쟁 전 수년간 아이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이기 위해 학교 급식 개선 사업을 준비했다"며 "그러나 이제 건강한 음식이 아니라 생존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더는 전처럼 학교에 적합한 설비에 대해서도 논의하지 않는다. 수백만 명의 아이들의 교육이 의문시되고 있다"며 "당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보다 그들을 구하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했다.젤렌스키 대통령 부부는 1995년 대학에서 만나 8년간 연애 후 2003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17)과 아들(9)을 두고 있다.강종훈 기자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美, 8대 군수업체와 회의…우크라 무기지원 논의' ◇ 미국 국방부와 주요 방위산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은 관련 사정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 차관실 주최로 13일 열리는 해당 회의에 캐슬린 힉스 국방 부장관과 미국 8대 방위산업체 CEO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참석하는 기업은 레이시온, 록히드 마틴, 보잉, 노스롭 그루먼, L3해리스 테크놀러지 등이다.90분간 진행되는 회의에선 러시아의 침공으로 촉발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연 단위로 장기화할 경우 미국 방위산업체들이 충분한 무기를 제공할 수 있을지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제공: 연합뉴스 2022년 2월 11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보리스필 공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으로부터 제공 받은 재블린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을 하역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와 관련해 미 국방부 당국자는 미국 정부가 이번 전쟁이 수년간 지속돼 우크라이나 국내에선 안전하게 무기를 생산할 수 없는 상황을 상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보도했다.회의에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막는 데 사용한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스팅어 대공 미사일 등 미국산 무기를 보충할 방안과 무기 생산 및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안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끈질긴 저항 끝에 우크라이나 북부 전역에서 러시아군을 패퇴시킨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에 더 많은 무기를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미국은 작년 1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우크라이나에 스팅어와 재블린 수천 발을 포함해 24억 달러(약 2조9천억원) 상당의 군사·안보 원조를 했다. 이 중 17억 달러(약 2조원)가량은 올해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제공됐다. 한편,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무기의 종류를 대폭 늘리기로 방침을 정했다면서 7억5천만 달러(약 9천200억원) 상당의 지원 계획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르면 13일 미국 정부가 해당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WP에 따르면 정부 당국자들과 의회에 공유된 초안에는 미군 소형전술차량 험비의 경장갑차 버전과 러시아제 Mi-17 헬기, 곡사포, 해안방어용 무인기, 화생방 보호복 등이 지원 품목으로 올라 있다.다만, 이런 지원 품목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WP는 덧붙였다. 실제, WP는 관련 보도를 내보낸 직후 미 국방부 당국자로부터 러시아제 헬기는 지원 품목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란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hwangch@yna.co.kr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 “전사자 1300여명뿐”… 자국군 시신 7000구 인수 거부' ◇ 나토, 러군 7000∼1만5000명 전사 추정 우크라 “시신 인수 제안했지만 러, 거부해” 러, 2015년부터 군인 사망은 ‘국가 기밀’ 우크라, 러군 전사자 가족 위한 검색 채널 오픈//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자국군 전사자 규모를 축소하기 위해 시신 수습을 거부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가 주장했다.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내 영안실이나 냉동열차에 안치된 러시아군 시신 7000구를 돌려보내려 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거부로 난감해하는 상황이다. <△ 사진:>우크라이나 병사가 7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 근교인 부차에 부서진 채 버려진 러시아군 전차에 올라 내부를 살피고 있다. 부차=AP연합뉴스 ○···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러시아의 침공 사흘째 러시아군 시신 3000구를 수습해 보내겠다고 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러시아가 ‘우리는 그 수를 믿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그런 수치가 없다. 우리는 그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다'며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러시아에 여러 번 시신을 인수해가라고 제안했지만 그 사람들은 논의를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보즈네센스크의 예브헤니 벨리츠코 시장은 이틀간의 전투 후 주민들에게 “이 사람들을 어머니와 아내에게 보내주자”며 러시아군 시신 수습을 요청했으며 키이우로 이송했다고 말했다.벨리츠코 시장은 “러시아인이든 아니든 우리는 시신을 존엄하게 대했다”고 강조했다.러시아가 전사자 규모가 드러나는 데 매우 민감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 '러시아군 전자자 규모, 1만8600명' ◇ 러시아군은 지난 6주간 전쟁에서 발생한 러시아군의 사망자 수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식 전사자가 1351명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이 수치는 서방 국가와 우크라이나 추산과 비교할 때 차이가 큰 데다가 그간 전황과도 맞지 않아 신뢰성이 떨어진다.<△ 사진:>우크라이나 병사가 6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키예프) 외곽 소도시 부차에서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들이 널부러져 있는 거리 한복판에 서 있다. 부차=AP연합뉴스 ○···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지난 6주 동안의 전쟁에서 러시아가 7000∼1만5000명에 이르는 전사자를 낸 것으로 추산했다.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군의 보고와 러시아군 도청을 바탕으로 러시아군 전자자 규모를 1만8600명으로 보고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5년 모든 군인의 사망을 국가 기밀로 선언하는 법령에 서명했다.이때문에 러시아 언론은 물론 러시아 내부에서도 러시아군 사망과 관련된 이야기는 언급되지 않는다. 러시아는 지난해 러시아 군부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성명을 범죄로 규정해 처벌하기로 하기도 했다.러시아군 가족들이 생사를 확인하려면 우크라이나에 요청해야 한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러시아군 가족들이 러시아군 사망자와 전쟁 포로 사진을 검색하거나 가족의 정보를 얻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는 웹사이트와 텔레그램 채널을 열었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헬기·장갑차·대포…더 센 무기를” 미국, 우크라 무기 지원 강화' ◇ 바이든 “우크라에 8억달러 군사원조 추가” 돈바스 격돌 대비…EU도 추가 군사원조 러 “미·나토 무기 수송 표적 될 것” 우크라 요충지 마리우폴 함락 직전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방 완전 장악을 위한 본격 공세를 예고한 상황에서 미국이 헬리콥터와 장갑차를 포함한 추가 군사원조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흑해 주요 도시로 요충지인 마리우폴은 러시아군에 함락 직전인 상황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직후 8억 달러(약 9797억원)어치 군사원조를 추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지난 2월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미국에서 공수된 대전차미사일을 옮기고 있다. 키이우/로이터 연합뉴스 ○··· 그는 “러시아가 돈바스 지방에서 공격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방어 역량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밝힌 목록에 헬리콥터와 장갑차 등 대형 장비들이 포함된 게 눈길을 끈다. 미국은 탈레반이 승리하기 전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에 제공하려고 했던 옛소련제 헬리콥터 Mi-17 11대와 미군의 M113 장갑차 200대를 제공하고 곡사포도 지원하기로 했다. 대공미사일, 대전차미사일, ‘자살 드론’이라는 별명이 붙은 ‘스위치블레이드’ 무인기도 추가 공급한다. 생화학전과 핵전쟁 대비 장비도 공급하고,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정보 제공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옛소련제 헬리콥터 Mi-17은 이미 5대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러시아의 침공 이후 미국의 군사원조 총액은 25억 달러로 늘게 된다. 미국 등은 전쟁 초기에는 개인 방어 장비나 탄약 등의 공급에 치중했다. 비싼 장비를 줘봤자 승패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고, 러시아군에 노획당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쪽은 우크라이나군이 원조받은 무기로 러시아군에 효과적으로 맞서는 것을 보면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獨, 부차 민간인 학살 러군 대화 도청…"모두 죽여버려, 멍청아' ◇ 슈피겔 "獨정보국, 러군 대화 도청 분석…의회 보고" 도청서 러군 "조금 전 자전거 탄 사람 쐈다" 발언해 "군인 심문부터 하고 쏴라"…일부 시신 위치와 일치 민간업체 바그너 용병 주도적 역할 한 증거도 포착 "학살, 임의나 개인 일탈 아닌 듯…전략 일부 가능성" "마리우폴 등 부차 외 유사 사례 발생 가능성 시사"//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독일 정보기관이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군인과 민간인을 처형하는 내용의 무선 대화를 도청했다.7일(현지시간) 독일 슈피겔지는 독일 대외정보국(BND)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 등에서 러시아군이 민간인 살해 관련 나눈 대화를 도청해 전날 독일 의회에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 사진:>[부차=AP/뉴시스] 지난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에 시신이 놓여 있는 모습. ○··· 슈피겔지에 따르면 도청에는 한 러시아 군인이 동료에게 "조금 전 자전거 탄 사람을 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부차에서 자전거 옆에 쓰러져있는 시신 사진이 공개된 점과 일치하는 대목이다.한 군인은 "먼저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심문하고 나서 쏴라"고 명령하는 내용도 있었다. 도청 내용 일부는 부차 주도로 길가에 방치된 시신의 위치와 일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BND는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와그너 소속 용병들이 민간인 학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증거도 함께 포착했다. 와그너는 시리아에서도 유사한 잔혹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업체다.최근 한 목격자에 따르면 부차 지역을 점령한 러시아군은 초기 젊은 병사들로 구성됐으며, 교대된 이후 민간인 학살이 더 빈번하게 발생했다.일부 목격자는 잔혹하기로 악명 높은 체첸공화국 민병대가 부차에 있었다고 증언했다. ◆ '도청된 군인들, 민간인 살해 명령' ◇ 민간인 학살 행위가 점령 목표 차원에서 이뤄졌는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BND가 확보한 도청에 따르면 학살은 임의로 이뤄진 것은 아니었으며, 군인 개인의 일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도청 자료는 러시아군이 민간인 학살을 그저 일상생활에 대해 얘기하듯 취급한 점을 시사한다고 슈피겔지는 전했다. <△ 사진:>지난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의 공동묘지에서 작업자들이 살해된 민간인들의 시신을 안치소로 보내기 위해 트럭에 싣고 있다. ○··· 또 민간인 학살은 러시아군 활동의 기본적인 요소였으며, 더 넓은 전략의 일부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민간인 사이에 공포심을 퍼트려 이들의 저항 의지를 위축시키려는 의도다.BND는 도청 자료를 추가 분석 중이며, 일부 음성 자료는 정확하게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녹음 파일은 부차 사례가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러시아가 포위해 대대적인 공격을 가하고 있는 마리우폴 주변에서도 유사한 민간인 학살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와 별도로 독일 정보기관은 러시아군이 부차에서 민간인을 학살하는 장면을 포착한 인공위성 사진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점령 목표 차원에서 민간인 학살' ◇ 앞서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지난 5일 러시아 군인들이 민간인 살해 명령을 받는 내용의 일련의 음성 대화를 도청해 공개한 바 있다 <△ 사진:> [부차=AP/뉴시스] 지난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의 공동묘지에서 신원 확인을 마친 한 남성의 시신에 신분증이 놓여 있다. ○··· 도청 내용 중에는 러시아 군인이 민간인 두 명이 탄 차량을 확인했다고 보고하자 "모두 죽여버려, 멍청아"라고 명령받는 내용도 포함됐다.부차 민간인 피해는 증가하고 있다. 아나톨리 페도루크 부차 시장은 이날 현재까지 파악된 민간인 사망자가 총 320명으로, 90%가량이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군의 선전은 나토의 군사 훈련 덕분' ◇ 2014년 러시아 침공 뒤 우크라군 전면 개혁 진행 실전 훈련부터 군관리방식까지 효율적으로 변화 의사결정권 최대한 아래로 내리는 임무명령과 목표 따라 전력 확보케 하는 전투 능력 개념 등 우크라군 효율적이고 기민한 군대로 탈바꿈//러시아군을 성공적으로 기습 공격한 우크라이나군 안드리 쿨리시 중위는 캐나다육군에 감사를 표했다. 캐나다 육군은 지난해 여름 쿨리시 중위의 연대에 시가전, 야전 전술, 전장 의료 등을 훈련했었다. 캐나다, 영국, 루마니아와 미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이 최근 몇 년 동안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우크라이나군을 훈련시켜왔다.<△ 사진:>3월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러시아군 진지에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러시아군 병사의 손이 보인다. . ○··· 이들 훈련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군의 사병과 장교는 물론 국방부와 국회의 군관련 위원회까지 변화시켜온 과정의 일부일 뿐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NATO 회원국들의 이같은 노력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병력과 장비가 막강한 러시아군의 공격을 저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지적했다.NATO 회원국들은 지난 8년 동안 매년 1만명 이상의 군인들을 교육하고 훈련시켰다. 소련식 경직된 명령체계를 군인들이 스스로 생각해 움직이도록 하는 서구식 표준를 따르도록 변화시킨 것이다.쿨리시 중위는 러시아군을 공격하는 동료들이 "NATO 훈련과정에서 배운 것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서방은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훈련 사실을 널리 알리지 않아왔다. 또 훈련을 통해 러시아에 관한 중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도 조용하게 접근한 이유다. 우크라이나군은 동부지역에서 몇년 동안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는 반군들과 전투를 벌여왔다. 덕분에 우크라이나군에는 유럽에서 가장 실전경험이 많은 군인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실전경험 덕분에 우크라이나군은 NATO의 훈련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고 NATO 지휘관들은 러시아군과의 전투가 어떤 양상이 될 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훈련에 참여한 서방 장교들이 밝혔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24일 쯤 우크라이나군은 대부분이 훈련을 받은 상태로 8개 NATO 회원국이 진행하는 훈련의 실전 교육은 대부분 우크라이나군 강사가 담당하는 수준에 올랐었다. NATO 지휘관들은 우크라이나군이 훈련을 내면화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옌스 스톨텐베르크 NATO 사무총장은 "몇 년에 걸친 지원과 도움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강영진 기자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과 러시아의 치장물자 관리 차이' ○···미국은 건조한 사막 등에 필수 부품만 빼고 철저하게 변질되지 않도록 보관, 관리한다 ◆ '러시아의 군사장비 관리' ○··· 춥고 습한 러시아 대륙 폐차장에는 일반 차 보관하듯 아무렇게나 세워놓는다. 군데군데 녹슬거나 변질이돼서 재가동하는데 문제가 생긴다.미국의 전투력이 그토록 강력한 데는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봄바람 부는 우크라는 온통 진흙밭…러 탱크 갇히면 움짝달싹 못한다' ◇ 러시아군이 대지가 진흙으로 변하는 '라스푸티차'(Rasputitsa) 현상 때문에 우크라이나 침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스푸티차는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지역 등에서 벌어지는 자연 현상이다. 보통 3월 말 해빙기와 10월 초, 가을 장마철에 토양이 진흙처럼 변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라스푸티차가 일어나면 웬만한 자동차는 물론이며, 장갑차도 통행이 어렵다.지난 2013년 11월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라스푸티차 현상으로 트럭이 진흙탕에 빠진 모습. 2013.11.05/뉴스1 © AFP=뉴스1 © News1 ○··· 라스푸티차는 러시아 군대의 진격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군대가 월활히 이동하기 위해선 기온이 더 내려가 땅이 얼거나, 토양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트럭과 장갑차 등이 우크라이나 비포장도로에 갇히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러시아군은 결국 포탑까지 잠긴 탱크를 버리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농부들이 트랙터로 이를 회수하기도 한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 '토양이 진흙처럼 변하는 현상' ◇ 특히 우크라이나는 국토의 80%가 경작이 가능한 비옥한 흑토지대이며, 비포장도로가 많아 라스푸티차 현상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라스푸티차는 역사적으로 전쟁의 중요한 변수였다. 1941년 독·소 전쟁 당시 소련의 스탈린은 나치가 라스푸티차를 뚫고 침공하리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나치는 스탈린의 예상을 깨고 진격했다. 그러나 결국 나치군은 모스크바 전투에서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대지 때문에 병력 이동과 보급에 차질을 빚게 됐다. <△ 사진:>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파괴된 러시아 군 탱크의 잔해와 주유소가 보인다. © AFP=뉴스1 ○··· 앞서 많은 전문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2월에 침공하리라 예상했는데, 근거 중 하나가 바로 라스푸티차 현상이었다. 3월 말 해빙기가 다가온다면 러시아군의 진격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라스푸티차 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종결짓지 못했다. 다만 전문가는 러시아군이 라스푸티차를 비롯한 다양한 기후 조건에 대비하여 침공 전 훈련을 해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그러나 우크라이나인의 격렬한 저항과, 보급 부족 문제를 겪기도 해 라스푸티차가 러시아군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침공] 러 탱크 수백대 손실 왜…"재블린·NLAW 효과적' ◇ 서방 지원한 대전차 화기 주효…러 전술·보급 실패 등 무능 겹쳐 "절반은 나포되거나 버리고 도망친 것…싸울 의지 없었다"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수백 대에 이르는 것은 서방이 지원한 대전차 무기 효과와 러시아군의 무능이 겹친 결과라고 영국 매체 BBC가 12일(현지시간) 평가했다.우크라이나군 발표에 따르면 개전 후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는 680대를 넘는다. 군사·정보 블로그 오릭스는 전장 사진을 바탕으로 러시아군 탱크 460대 이상, 기타 장갑차 2천대 이상이 파괴됐다고 집계했다. 러군 탱크·장갑차 널브러진 키이우 북부 도시 ○··· 영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와 랜드연구소에 따르면 개전 당시 러시아군의 주력 탱크는 약 2천700대였다.이렇게 러시아군의 피해가 큰 배경으로는 우선 서방의 대전차 무기들이 꼽힌다.미국은 침공 초기 '탱크 킬러'로 불리는 재블린 미사일 2천 기를 공급했고, 이후 2천기 이상을 추가로 지원했다.재블린은 방어에 취약한 탱크의 상부를 격파할 수 있다. 러시아 탱크는 미사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반응장갑'을 장착했지만, 탄두 2개를 탑재한 재블린은 하나는 이를 무력화하고 다른 하나는 차대를 아래로 뚫고 들어갈 수 있다. 영국이 제공한 3천600기 이상의 차세대 경량 대전차미사일(NLAW)도 효과적이었다. NLAW 역시 방어에 취약한 탱크의 포탑 부분을 지나며 폭발하도록 설계됐다.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닉 레이놀즈는 "재블린과 NLAW는 매우 강력하다"면서 "이들 무기 지원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 전황은 매우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이 지원한 무기 중에는 대전차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100대도 있다. '가미카제(神風) 드론'으로 불리는 이 장비는 탱크 주위를 맴돌다 포탑 부분을 공격하도록 수 km 밖에서 조종할 수 있다. ◆ '거리에 너부러진 러 장갑차들' ◇ BBC는 이뿐만 아니라 러시아군 전술상 허점, 보급 실패와 전의 상실 등의 무능도 피해를 키운 요인이라고 봤다.러시아군은 탱크·보병·포병 등으로 구성된 기동부대 대대전술단(BTG) 단위로 움직인다. BTG는 장갑차가 많고 보병은 상대적으로 적다.필립스 오브라이언 미 세인트앤드루스대 전략학 교수는 BTG가 다수의 화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공격하도록 고안됐지만 기갑차량을 호위할 보병 병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사진:>러군 탱크·장갑차 '무덤' 된 키이우 외곽 거리 ○··· 그는 러시아군을 '강력한 오른손 훅'과 '유리 같은 턱'을 가진 권투선수에 비유했다. 이어 러시아군이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손쉽게 매복해 러시아 탱크 행렬을 공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BBC는 또 오릭스 자료를 바탕으로 러시아군 탱크 손실의 절반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파괴된 게 아니라 포획되거나 버려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 '그냥 버리고 도망친 경우도 흔해' ◇ 우크라이나 정부가 시민들에게 러시아군이 버리고 간 군사 장비를 어떻게 제출하는지 지침까지 발표할 정도라는 것이다. ○··· 오브라이언 교수는 우크라이나 농부가 트랙터로 러시아 탱크를 끌고 가는 사진을 언급하며 "일부는 보급 실패에 따른 연료 부족으로 버려졌다. 다른 일부는 사령부가 침공 시기를 잘못 택하면서 봄철 진흙에 갇혔다"고 말했다.레이놀즈는 "다수의 탱크는 잘못된 운전 때문에 버려졌다. 일부는 다리에서 떨어졌고, 배수로에 빠져 궤도가 떨어진 것도 있다. 군의 장비 사용 능력이 결여됐다"면서 "그냥 버리고 도망친 경우도 흔하다. 싸울 의지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침공] 러군 탱크 수백대 손실 왜…"서방 대전차무기 효과' ◇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수백 대에 이르는 것은 서방이 지원한 대전차 무기 효과와 러시아군의 무능이 겹친 결과라고 영국 매체 BBC가 12일(현지시간) 평가했다.우크라이나군 발표에 따르면 개전 후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는 680대를 넘는다. 군사·정보 블로그 오릭스는 전장 사진을 바탕으로 러시아군 탱크 460대 이상, 기타 장갑차 2천대 이상이 파괴됐다고 집계했다.이렇게 러시아군의 피해가 큰 배경으로는 우선 서방의 대전차 무기들이 꼽힌다. <△ 사진:>지난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에서 현지 주민들이 교전 중 파괴된 러시아군 전차에 올라가 살피고 있다. 키이우=AP뉴시스제공: 세계일보 ○··· 미국은 침공 초기 '탱크 킬러'로 불리는 재블린 미사일 2천 기를 공급했고, 이후 2천기 이상을 추가로 지원했다.재블린은 방어에 취약한 탱크의 상부를 격파할 수 있다. 러시아 탱크는 미사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반응장갑'을 장착했지만, 탄두 2개를 탑재한 재블린은 하나는 이를 무력화하고 다른 하나는 차대를 아래로 뚫고 들어갈 수 있다. ◆ '러 탱크 잡는 미국의 재블린 미사일' ◇ 영국이 제공한 3천600기 이상의 차세대 경량 대전차미사일(NLAW)도 효과적이었다. NLAW 역시 방어에 취약한 탱크의 포탑 부분을 지나며 폭발하도록 설계됐다.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지난 2021년 12월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하면서 미국의 재블린 미사일 발사기를 사용하고 있다. 도네츠크=AP뉴시스 <△ 사진:>제공: 세계일보 ○···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닉 레이놀즈는 "재블린과 NLAW는 매우 강력하다"면서 "이들 무기 지원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 전황은 매우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이 지원한 무기 중에는 대전차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100대도 있다. '가미카제(神風) 드론'으로 불리는 이 장비는 탱크 주위를 맴돌다 포탑 부분을 공격하도록 수 km 밖에서 조종할 수 있다.BBC는 이뿐만 아니라 러시아군 전술상 허점, 보급 실패와 전의 상실 등의 무능도 피해를 키운 요인이라고 봤다.러시아군은 탱크·보병·포병 등으로 구성된 기동부대 대대전술단(BTG) 단위로 움직인다. BTG는 장갑차가 많고 보병은 상대적으로 적다. ◆ '러, 군의 장비 사용 능력이 결여도 한몱' ◇ 필립스 오브라이언 미 세인트앤드루스대 전략학 교수는 BTG가 다수의 화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공격하도록 고안됐지만 기갑차량을 호위할 보병 병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그는 러시아군을 '강력한 오른손 훅'과 '유리 같은 턱'을 가진 권투선수에 비유했다. 이어 러시아군이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손쉽게 매복해 러시아 탱크 행렬을 공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지난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부조바에서 마을 주민들이 파괴된 채 거리에 방치된 러시아군 탱크를 살펴보고 있다. 부조바=AFP연합뉴스 제공: 세계일보 ○··· BBC는 또 오릭스 자료를 바탕으로 러시아군 탱크 손실의 절반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파괴된 게 아니라 포획되거나 버려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시민들에게 러시아군이 버리고 간 군사 장비를 어떻게 제출하는지 지침까지 발표할 정도라는 것이다.오브라이언 교수는 우크라이나 농부가 트랙터로 러시아 탱크를 끌고 가는 사진을 언급하며 "일부는 보급 실패에 따른 연료 부족으로 버려졌다. 다른 일부는 사령부가 침공 시기를 잘못 택하면서 봄철 진흙에 갇혔다"고 말했다.레이놀즈는 "다수의 탱크는 잘못된 운전 때문에 버려졌다. 일부는 다리에서 떨어졌고, 배수로에 빠져 궤도가 떨어진 것도 있다. 군의 장비 사용 능력이 결여됐다"면서 "그냥 버리고 도망친 경우도 흔하다. 싸울 의지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퉁그스카, 마지막 사진은 아마 버려졌거나 대기중인 차량 무더기를 신나게 때린듯 하다. ◆ '우크라이나 바이락타르 무인기에 파괴된 러시아 방공장갑차들' ○··· 대공장갑차 외에도 BMP. 전차, 군용트럭, 다연장 발사차량 등등 엄청 다양하다. 앞으로 바이락타르 많은 숫자로 팔려나갈것 같은 예상이어서 우리도 전차, 장갑차 뚜껑딸수 있는 무인공격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과 러시아의 치장물자 관리 차이' ○···미국은 건조한 사막 등에 필수 부품만 빼고 철저하게 변질되지 않도록 보관, 관리한다 ◆ '러시아의 군사장비 관리' ○··· 춥고 습한 러시아 대륙 폐차장에는 일반 차 보관하듯 아무렇게나 세워놓는다. 군데군데 녹슬거나 변질이돼서 재가동하는데 문제가 생긴다.미국의 전투력이 그토록 강력한 데는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봄바람 부는 우크라는 온통 진흙밭…러 탱크 갇히면 움짝달싹 못한다' ◇ 러시아군이 대지가 진흙으로 변하는 '라스푸티차'(Rasputitsa) 현상 때문에 우크라이나 침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스푸티차는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지역 등에서 벌어지는 자연 현상이다. 보통 3월 말 해빙기와 10월 초, 가을 장마철에 토양이 진흙처럼 변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라스푸티차가 일어나면 웬만한 자동차는 물론이며, 장갑차도 통행이 어렵다.지난 2013년 11월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라스푸티차 현상으로 트럭이 진흙탕에 빠진 모습. 2013.11.05/뉴스1 © AFP=뉴스1 © News1 ○··· 라스푸티차는 러시아 군대의 진격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군대가 월활히 이동하기 위해선 기온이 더 내려가 땅이 얼거나, 토양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트럭과 장갑차 등이 우크라이나 비포장도로에 갇히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러시아군은 결국 포탑까지 잠긴 탱크를 버리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농부들이 트랙터로 이를 회수하기도 한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 '토양이 진흙처럼 변하는 현상' ◇ 특히 우크라이나는 국토의 80%가 경작이 가능한 비옥한 흑토지대이며, 비포장도로가 많아 라스푸티차 현상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라스푸티차는 역사적으로 전쟁의 중요한 변수였다. 1941년 독·소 전쟁 당시 소련의 스탈린은 나치가 라스푸티차를 뚫고 침공하리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나치는 스탈린의 예상을 깨고 진격했다. 그러나 결국 나치군은 모스크바 전투에서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대지 때문에 병력 이동과 보급에 차질을 빚게 됐다. <△ 사진:>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파괴된 러시아 군 탱크의 잔해와 주유소가 보인다. © AFP=뉴스1 ○··· 앞서 많은 전문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2월에 침공하리라 예상했는데, 근거 중 하나가 바로 라스푸티차 현상이었다. 3월 말 해빙기가 다가온다면 러시아군의 진격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라스푸티차 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종결짓지 못했다. 다만 전문가는 러시아군이 라스푸티차를 비롯한 다양한 기후 조건에 대비하여 침공 전 훈련을 해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그러나 우크라이나인의 격렬한 저항과, 보급 부족 문제를 겪기도 해 라스푸티차가 러시아군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침공] 러 탱크 수백대 손실 왜…"재블린·NLAW 효과적' ◇ 서방 지원한 대전차 화기 주효…러 전술·보급 실패 등 무능 겹쳐 "절반은 나포되거나 버리고 도망친 것…싸울 의지 없었다"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수백 대에 이르는 것은 서방이 지원한 대전차 무기 효과와 러시아군의 무능이 겹친 결과라고 영국 매체 BBC가 12일(현지시간) 평가했다.우크라이나군 발표에 따르면 개전 후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는 680대를 넘는다. 군사·정보 블로그 오릭스는 전장 사진을 바탕으로 러시아군 탱크 460대 이상, 기타 장갑차 2천대 이상이 파괴됐다고 집계했다. 러군 탱크·장갑차 널브러진 키이우 북부 도시 ○··· 영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와 랜드연구소에 따르면 개전 당시 러시아군의 주력 탱크는 약 2천700대였다.이렇게 러시아군의 피해가 큰 배경으로는 우선 서방의 대전차 무기들이 꼽힌다.미국은 침공 초기 '탱크 킬러'로 불리는 재블린 미사일 2천 기를 공급했고, 이후 2천기 이상을 추가로 지원했다.재블린은 방어에 취약한 탱크의 상부를 격파할 수 있다. 러시아 탱크는 미사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반응장갑'을 장착했지만, 탄두 2개를 탑재한 재블린은 하나는 이를 무력화하고 다른 하나는 차대를 아래로 뚫고 들어갈 수 있다. 영국이 제공한 3천600기 이상의 차세대 경량 대전차미사일(NLAW)도 효과적이었다. NLAW 역시 방어에 취약한 탱크의 포탑 부분을 지나며 폭발하도록 설계됐다.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닉 레이놀즈는 "재블린과 NLAW는 매우 강력하다"면서 "이들 무기 지원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 전황은 매우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이 지원한 무기 중에는 대전차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100대도 있다. '가미카제(神風) 드론'으로 불리는 이 장비는 탱크 주위를 맴돌다 포탑 부분을 공격하도록 수 km 밖에서 조종할 수 있다. ◆ '거리에 너부러진 러 장갑차들' ◇ BBC는 이뿐만 아니라 러시아군 전술상 허점, 보급 실패와 전의 상실 등의 무능도 피해를 키운 요인이라고 봤다.러시아군은 탱크·보병·포병 등으로 구성된 기동부대 대대전술단(BTG) 단위로 움직인다. BTG는 장갑차가 많고 보병은 상대적으로 적다.필립스 오브라이언 미 세인트앤드루스대 전략학 교수는 BTG가 다수의 화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공격하도록 고안됐지만 기갑차량을 호위할 보병 병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사진:>러군 탱크·장갑차 '무덤' 된 키이우 외곽 거리 ○··· 그는 러시아군을 '강력한 오른손 훅'과 '유리 같은 턱'을 가진 권투선수에 비유했다. 이어 러시아군이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손쉽게 매복해 러시아 탱크 행렬을 공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BBC는 또 오릭스 자료를 바탕으로 러시아군 탱크 손실의 절반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파괴된 게 아니라 포획되거나 버려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 '그냥 버리고 도망친 경우도 흔해' ◇ 우크라이나 정부가 시민들에게 러시아군이 버리고 간 군사 장비를 어떻게 제출하는지 지침까지 발표할 정도라는 것이다. ○··· 오브라이언 교수는 우크라이나 농부가 트랙터로 러시아 탱크를 끌고 가는 사진을 언급하며 "일부는 보급 실패에 따른 연료 부족으로 버려졌다. 다른 일부는 사령부가 침공 시기를 잘못 택하면서 봄철 진흙에 갇혔다"고 말했다.레이놀즈는 "다수의 탱크는 잘못된 운전 때문에 버려졌다. 일부는 다리에서 떨어졌고, 배수로에 빠져 궤도가 떨어진 것도 있다. 군의 장비 사용 능력이 결여됐다"면서 "그냥 버리고 도망친 경우도 흔하다. 싸울 의지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침공] 러군 탱크 수백대 손실 왜…"서방 대전차무기 효과' ◇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수백 대에 이르는 것은 서방이 지원한 대전차 무기 효과와 러시아군의 무능이 겹친 결과라고 영국 매체 BBC가 12일(현지시간) 평가했다.우크라이나군 발표에 따르면 개전 후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는 680대를 넘는다. 군사·정보 블로그 오릭스는 전장 사진을 바탕으로 러시아군 탱크 460대 이상, 기타 장갑차 2천대 이상이 파괴됐다고 집계했다.이렇게 러시아군의 피해가 큰 배경으로는 우선 서방의 대전차 무기들이 꼽힌다. <△ 사진:>지난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에서 현지 주민들이 교전 중 파괴된 러시아군 전차에 올라가 살피고 있다. 키이우=AP뉴시스제공: 세계일보 ○··· 미국은 침공 초기 '탱크 킬러'로 불리는 재블린 미사일 2천 기를 공급했고, 이후 2천기 이상을 추가로 지원했다.재블린은 방어에 취약한 탱크의 상부를 격파할 수 있다. 러시아 탱크는 미사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반응장갑'을 장착했지만, 탄두 2개를 탑재한 재블린은 하나는 이를 무력화하고 다른 하나는 차대를 아래로 뚫고 들어갈 수 있다. ◆ '러 탱크 잡는 미국의 재블린 미사일' ◇ 영국이 제공한 3천600기 이상의 차세대 경량 대전차미사일(NLAW)도 효과적이었다. NLAW 역시 방어에 취약한 탱크의 포탑 부분을 지나며 폭발하도록 설계됐다.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지난 2021년 12월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하면서 미국의 재블린 미사일 발사기를 사용하고 있다. 도네츠크=AP뉴시스 <△ 사진:>제공: 세계일보 ○···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닉 레이놀즈는 "재블린과 NLAW는 매우 강력하다"면서 "이들 무기 지원이 없었다면 우크라이나 전황은 매우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이 지원한 무기 중에는 대전차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100대도 있다. '가미카제(神風) 드론'으로 불리는 이 장비는 탱크 주위를 맴돌다 포탑 부분을 공격하도록 수 km 밖에서 조종할 수 있다.BBC는 이뿐만 아니라 러시아군 전술상 허점, 보급 실패와 전의 상실 등의 무능도 피해를 키운 요인이라고 봤다.러시아군은 탱크·보병·포병 등으로 구성된 기동부대 대대전술단(BTG) 단위로 움직인다. BTG는 장갑차가 많고 보병은 상대적으로 적다. > ◆ '러, 군의 장비 사용 능력이 결여도 한몱' ◇ 필립스 오브라이언 미 세인트앤드루스대 전략학 교수는 BTG가 다수의 화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공격하도록 고안됐지만 기갑차량을 호위할 보병 병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그는 러시아군을 '강력한 오른손 훅'과 '유리 같은 턱'을 가진 권투선수에 비유했다. 이어 러시아군이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손쉽게 매복해 러시아 탱크 행렬을 공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사진:>지난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부조바에서 마을 주민들이 파괴된 채 거리에 방치된 러시아군 탱크를 살펴보고 있다. 부조바=AFP연합뉴스 제공: 세계일보 ○··· BBC는 또 오릭스 자료를 바탕으로 러시아군 탱크 손실의 절반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파괴된 게 아니라 포획되거나 버려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시민들에게 러시아군이 버리고 간 군사 장비를 어떻게 제출하는지 지침까지 발표할 정도라는 것이다.오브라이언 교수는 우크라이나 농부가 트랙터로 러시아 탱크를 끌고 가는 사진을 언급하며 "일부는 보급 실패에 따른 연료 부족으로 버려졌다. 다른 일부는 사령부가 침공 시기를 잘못 택하면서 봄철 진흙에 갇혔다"고 말했다.레이놀즈는 "다수의 탱크는 잘못된 운전 때문에 버려졌다. 일부는 다리에서 떨어졌고, 배수로에 빠져 궤도가 떨어진 것도 있다. 군의 장비 사용 능력이 결여됐다"면서 "그냥 버리고 도망친 경우도 흔하다. 싸울 의지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퉁그스카, 마지막 사진은 아마 버려졌거나 대기중인 차량 무더기를 신나게 때린듯 하다. ◆ '우크라이나 바이락타르 무인기에 파괴된 러시아 방공장갑차들' ○··· 대공장갑차 외에도 BMP. 전차, 군용트럭, 다연장 발사차량 등등 엄청 다양하다. 앞으로 바이락타르 많은 숫자로 팔려나갈것 같은 예상이어서 우리도 전차, 장갑차 뚜껑딸수 있는 무인공격기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수호천사'에 러시아군 탱크 460대, 장갑차 2000대 부서졌다' ◇ 우크라 수호천사'에 러시아군 탱크 460대, 장갑차 2000대 부서졌다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맞서 미국과 영국이 지원한 대전차 무기가 러시아 기갑부대를 무너뜨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무기 지원과 러시아군의 무능력이 겹쳐진 것으로 해석된다.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매체 BBC에 따르면 군사 및 정보 블로그인 오릭스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장사진을 바탕으로 러시아군의 탱크 460대 이상, 기타 장갑차 2000대 이상이 격파됐다고 집계했다. <△ 사진:>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파괴된 러시아군 전투 차량을 살피고 있다. 2022.04.08. /사진=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 우크라이나군은 개전 후 파괴된 러시아군의 탱크는 680대가 넘는다고 발표했다.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탱크와 장갑차를 파괴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의 대전차 무기 지원이었다. 미국은 4000여기 가량의 '탱크 킬러' 재블린 미사일을 지원했고 이후 추가로 2000기 이상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영국도 차세대 경량 대전차미사일(NLAW)을 3600여기 이상 지원하며 우크라이나군에게 힘을 실어줬다.재블린 미사일은 탱크 킬러로 활약함에 따라 '성스러운 재블린', '우크라이나 수호천사'라 불리며 우크라이나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 '러시아 군 전의상실군기하락' ◇ 우크라 수호천사'에 러시아군 탱크 460대, 장갑차 2000대 부서졌다 이외에도 BBC는 러시아군의 전술과 보급 실패, 군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의 상실과 군기 하락 등 무력한 러시아군의 모습도 탱크와 장갑차 피해를 키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18일 (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우려 속 우크라이나 군이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 러시아가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해 호위할 보병이 적다보니 우크라이나군의 매복 공격에 기갑차량이 쉽게 노출된 것이 주된 이유다.BBC는 러시아군 탱크의 절반은 연료 부족으로 버려졌거나 우크라이나군에 포획된 것이라며 오릭스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정경수 기자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침공] "러 "흑해함대 기함 폭발 후 예인되던 중 침몰' ◇ 먼바다에서 작전해야…내륙부대 지원에 영향"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호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폭발과 함께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일단 러시아 측이 부인하고 있어 진위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모스크바호가 러시아 흑해 해군력의 상징이고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해상 작전에서 큰 역할을 해온 만큼 정치적, 군사적 의미가 적지 않다고 서방 군사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초기 즈미니섬 공격 때 우크라군 저항 사건으로 유명 러시아 유도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 © 제공: 연합뉴스 ○··· 러시아 해양 연구소의 마이클 피터슨 국장은 14일(현지시간) BBC에 "모스크바호는 흑해에서 러시아 해군력의 상징"이라며 "이번 일은 우크라이나인들의 사기를 올릴 것 같다"고 말했다.러시아군은 2014년 크림반도 병합 과정에서 최우선으로 크림반도 군항 세바스토폴에 근거를 두고 있던 군함들을 접수했으며 이후 우크라이나는 사실상 해군력을 상실했다.피터슨 국장은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군사력에 타격을 입힐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은 상징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그는 모스크바함의 상실은 군사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면서 "러시아 해군이 이제 더 먼 바다에서 작전해야 하고 이는 내륙의 부대를 직접 지원하는 능력이나 해안 작전 시 공중방어 지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시오 파탈라노 킹스칼리지런던대 교수는 영국 더 타임스에 "러시아에 큰 타격이었을 것"이라며 "선박은 떠다니는 국가 영토이므로 하나를 잃으면 군사 손실은 말할 것도 없고 상징적 메시지가 더 두드러진다"고 말했다.미국 태평양 사령부 합동 정보센터의 전 작전 국장인 칼 슈스터는 CNN에 "러시아인들의 사기와 해군의 평판에 이보다 더 타격을 줄 일은 탄도미사일 잠수함이나 러시아의 유일한 항공모함인 쿠츠네초프호 손실 정도"라고 말했다.러시아 측에 따르면 유도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는 소련 시절 우크라이나에서 건조돼 1980년대 초반에 취역했으며 시리아 내전에도 투입됐다.길이 187m, 폭 21m의 크기에 승무원도 약 500명 이상 탑승할 수 있으며, 사거리 700㎞ 이상인 불칸 대함 미사일 10여기 등을 싣고 있다.우크라이나 전쟁 후 러시아 군함이 피해를 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 '우크라군, 자국군이 이 배를 격침했다고 주장' ◇ 모스크바호는 특히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 본토 남단 근처의 즈미니섬 공격에 가담한 일로 정치·군사적 상징이 됐다고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전했다.당시 우크라이나 군인 한 명이 투항하라고 회유하는 이 배를 향해 "꺼져라"라고 답한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이 병사는 포로로 잡힌 뒤 풀려나 지난달 '영웅' 칭호와 함께 훈장을 받았다.<△ 사진:>러시아 모스크바호 제공: 연합뉴스 ○··· 우크라이나군은 자국군이 이 배를 격침했다고 주장했고, 러시아 측은 화재로 인한 폭발사고라고 맞섰다.막심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오데사 주지사는 전날 텔레그램에서 자국군의 '넵튠' 지대함 미사일 2발이 러시아 해군의 순양함 모스크바호에 큰 피해를 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넵튠은 우크라이나군이 소련의 KH-35 순항 미사일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지대함 미사일이다. 실전에 투입된 것은 이번 전쟁이 사실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모스크바호에서 매우 큰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화재로 탄약고가 폭발,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며 폭발의 원인이 단순 사고라고 주장했다.러시아 국방부는 "승조원은 모두 구조됐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더 타임스는 전날 폭풍우로 구조에 어려움이 있던 것으로 보이며, 위성 사진 판독의 어려움으로 인해 선박 상태도 확인이 잘 안 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인 미사일순양함 모스크바호가 탄약 폭발 후 태풍의 와중에 침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호까지 피격…크렘린, 계속 밀리는 러군에 당혹' ◇ 막심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오데사 주지사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오데사 방위군이 지대함 미사일 ‘넵튠’ 2발을 발사해 모스크바호를 강타했다”면서 “이 함정은 격침에 가까울 정도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그러자 러시아 국방부는 “모스크바호에서 매우 큰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화재로 탄약고가 폭발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폭발의 원인은 단순한 사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승조원은 모두 구조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旗艦) 역할을 하는 순양함 ‘모스크바’호가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지대함 미사일에 맞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군당국은 단순 화재라며 즉각 부인하고 나섰지만 크렘린은 계속 수세에 몰리기만 하는 자국군의 졸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의 전공 발표를 무조건 부인하거나 정반대의 ‘가짜 뉴스’를 퍼뜨려온 러시아측이 모스크바호의 손상 사실을 시인할 것으로 추론해보면 이 함정의 미사일 피격은 사실일 개연성이 높다는 게 서방 언론들의 분석이다.러시아 흑해함대를 이끄튼 모스크바호는 유럽 내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전투함이다. 배수량 1만1500t, 길이 187m, 폭 21m의 크기에 승무원도 500명이나 탑승할 수 있다. 지난 1월 미국잡지 포브스는 “이 전함 한 척에 실린 대함미사일 무장만으로 우크라이나 해군 전체 전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화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모스크바호는 2월 24일 개전 당시 우크라이나 최대항구도시 오데사 앞바다의 즈미니섬 공격에 가담해 섬을 지키던 우크라이나 수병들에게 “즉시 항복하라”는 무선을 보냈다가 한 병사로부터 “꺼져라”는 욕설 답변을 수신한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당시 섬을 지키던 수병들은 전원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이후 러시아군에 포로로 잡혔던 사실이 전해졌고 포로교환으로 풀려난 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무공훈장을 받으며 ‘영웅’ 칭호를 받았다. 모스크바호 공격에 사용된 지대함 미사일 넵튠은 우크라이나군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실전 투입은 이번이 처음이다.모스크바호 피격 사실이 전해지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크렘린의 핵심참모들은 크게 당황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NYT는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점령하려다 처참히 패퇴해 철군하고, 동남부 전선에서도 뚜렷한 전과를 올리지 못하는 러시아군의 전투능력에 크렘린은 최근 침공군 총사령관까지 새로 임명하며 절치부심해왔다”면서 “그런데도 전쟁 양상이 반전되지 못하고 직접 교전에서의 패배는 물론, 공중과 해상에서조차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요격이 더 활발해지자 러시아군의 사기는 더욱 꺾이는 양상”이라고 전하기도 했다.신창호 선임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이나 당국, 푸틴 측근 잡았다…"우크라軍 복장하고 있었어' ◇ 우크라이나 당국이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빅토르 메드베추크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메드베추크를 잡았다"면서 "체포 당시 그는 우크라이나 군복을 활용해 변장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 사진:>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자 우크라이나 재벌인 빅토르 메드베추크. © 뉴스1(우크라이나 보안국 트위터 자료 제공)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이날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 군복을 입은 메드베추크의 사진을 올리며 "보안국이 특수작전을 통해 그를 잡았다"고 말했다.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친러 성향을 가진 그에게 가택 연금 조처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그는 3일 만에 탈출했다.우크라이나 재벌로 알려진 그의 행방은 이날 체포 소식 전까지 알려진 바 없었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대통령 집무실 앞 점거한 스리랑카 시위대' ○··· [콜롬보=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시위대가 진을 치고 있다.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총리는 대통령 집무실 입구를 점거하고 있는 시위대를 만나 직면하고 있는 경제·사회·정치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스리랑카 총리 "문제 해결 위해 시위대 의견 경청' ○··· [콜롬보=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주유소 부근에서 기름을 사려는 오토릭샤 운전자들이 길게 줄 서 있다.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총리는 대통령 집무실 입구를 점거하고 있는 시위대를 만나 직면하고 있는 경제·사회·정치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러, 포로로 잡은 우리 여군 나체로 고문"…조사 촉구' ◇ 나체 상태로 쪼그려 앉기 등…선전 영상에 동원도" 최근 15명 맞교환으로 풀려나…유엔 등 조사 촉구 러시아군이 전쟁 포로로 붙잡은 우크라이나 여군을 대상으로 고문과 학대를 일삼았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규탄했다.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인권 행정감찰관은 공식 텔레그램 페이지를 통해 "러시아군에 붙잡힌 우크라이나 여군 15명이 고문과 학대를 받았다"고 밝혔다.데니소바 행정감찰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포로로 붙잡은 우크라이나 여군을 벨라루스로 연행했으며, 이후 러시아 브랸스크 소재 구치소로 이송했다. <△ 사진:>지난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 마을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파괴된 러시아 장갑차 등을 살피고 있다. ○··· 이곳에서 재판을 받기 전 고문과 협박을 가했으며, 나체 상태로 쪼그려 앉기나 머리 깎기 등 학대를 가했다. 러시아군은 이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심문도 했으며, 일부는 러시아 선전 영상 촬영에 동원하기도 했다.데니소바 행정감찰관은 러시아군의 이같은 행위는 전쟁 포로의 처우에 관한 제네바 협약 제13조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해당 조항에 따르면 전쟁 포로는 항상 인도적 대우를 받아야 한다.그러면서 "유엔 인권조사위원회와 유럽안보협력기구 회원국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 인권 침해에 대해 고려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앞서 데니소바 행정감찰관은 전날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들이 구타, 기아, 동상, 협박 등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29일 5차 협상 이후 전쟁 포로 86명을 맞교환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포로 교환으로 최대 규모였다.공감언론 뉴시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美 국방부 "러 순양함 미사일 피격 여부 확인 못해' ◇ 러/ 순양함서 최소 한차례 큰 폭발 …파손 원인 정확히 알 수 없어""러 순양함, 현재 항구로 이동 중"[워싱턴=AP/뉴시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에서 우크라이나 원조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 국방부가 러시아 흑해함대의 기함인 모스크바함 순양함에서 폭발이 있었지만, 군함이 미사일에 피격받았는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를 확신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커비 대변인은 또 “우리는 이 순양함에서 최소 한 차례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하고, 그것은 상당히 큰 폭발이었고 함선에 큰 피해를 입혔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는 "우리는 현재 배가 움직일 수 있는 상태이며, 실제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한다"면서 "배는 지금 동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커비 대변인은 또 "우리는 배가 아마도 수리를 위해 세바스토폴로 이동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직 파손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스크바함이 오데사에서 남쪽으로 약 96㎞ 떨어진 곳에서 다른 몇 척의 러시아 선박과 함께 이동 중”이라고 부연했다.커비 대변인은 "폭발 규모가 컸기 때문에 다른 러시아군 함정이 모스크바함을 도우려 했다는 징후를 포착했지만, 결국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그는 또 "모스크바함은 흑해를 가로질러 이동 중이며, 미국은 최선을 다해 이를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모스크바함이 침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러시아 국방부는 또 “순양함의 주요 무기는 손상되지 않았으며, 선원들은 흑해의 다른 선박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공감언론 뉴시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남아공 더반 지역 홍수로 259명 사망…"기후변화 영향' ◇ 주말에도 비 계속 사망자 계속 증가 예상 1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외곽 은투주마에서 주민들이 유실된 도로 주변에 모여 있다. 남아공 콰줄루나탈주에서 폭우에 이은 홍수로 최소 4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요하네스버그(남아공)=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최소 25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는 "엄청난 재앙"이라고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말했다. ○··· 더반을 방문한 라마포사 대통령은 "이는 기후 변화의 일부로, 기후 변화가 얼마나 심각한 지를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해야 할 일과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를 미룰 수 없다"고 덧붙였다.남아공 당국은 콰줄루나탈주에서 수색과 구조 작업이 계속됨에 따라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라마포사는 다리와 도로가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 이 지역이 재난 지역으로 선포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아공 기상청은 이번 부활절 주말에도 콰줄루나탈주와 이스턴케이프, 프리 스테이트, 노스웨스트주 등 다른 지역들도 계속되는 바람과 비의 영향으로 홍수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공감언론 뉴시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뉴욕 지하철 총격, 도움 받는 부상자' ○··· [뉴욕=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의 출근길 지하철에서 총격이 발생해 객차 내 부상자가 도움을 받고 있다. 경찰은 방독면을 쓴 안전 조끼 차림의 남성이 지하철에서 연막을 터트리고 총격을 가해 최소 16명이 다쳤다고 밝혔으며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 원본글: 공감언론/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호주 워킹홀리데이 한국인 여성 4명, 빗길 교통사고로 숨져' ◇ 호주 북부 퀸즐랜드주에서 20대 중반 한국인 여성 4명이 빗길 교통사고로 숨졌다. 피해자들은 워킹홀리데이 목적으로 호주에 입국한 지 수주 만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당국은 현지 한국 영사관과 협조해 피해자 가족과 접촉하겠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간) 호주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퀸즐랜드주 스탠소프 인근 뉴잉글랜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세미트레일러 트럭과 SUV 차량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 SUV에 탑승 중이던 한국인 여성 4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 사진:>13일 빗길 교통사고로 한국인 여성 4명이 숨진 호주 퀸즐랜드주 스탠소프(붉은 표식)의 위치. 구글지도 캡처 ○··· 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호주 공영 ABC방송 등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트럭은 도로에 진입하려는 SUV 차량의 운전석 쪽 측면을 충돌한 뒤 150m를 더 이동한 후에야 멈춰 섰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현지 경찰은 SUV 차량이 트럭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국인 운전자 측의 과실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한 한국인들이 농장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콘돈 퀸즐랜드주 경찰국 부국장은 기자들에게 “(피해자들은) 호주에 도착한 지 수주밖에 되지 않았다”면서 “ 사건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으나 (진로를) 양보하지 못한 것이 (사고)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다만 경찰 측은 사고 원인을 속단할 순 없는 만큼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당국은 피해자들의 가족에게 사고 소식을 알리기 위해 한국 영사관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그간 국경을 폐쇄했으나 약 2개월 전인 2월 20일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 보유자에게 입국을 허용했다.김진욱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병우 지시로 불법사찰’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 2심도 징역 2년' ◇ 김진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불법사찰’ 유죄로 뒤집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시를 받아 불법사찰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무죄로 인정된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불법사찰 혐의는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혔다.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박연욱)는 14일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추 전 국장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한 것은 그 비난이 공무원 개인이 아니라 국가 전반에 대한 일반 국민의 불신을 초래하기 때문에 그 처벌 필요성이 크다. <△ 사진:>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연합뉴스 ○··· 실제 국정원 전신인 중앙정보부 등의 정치공작으로 인권침해가 자행돼 민주주의 진전을 가로막은 점을 고려하면, 국정원법 위반을 형법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보다 무겁게 처벌하는 사정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다만 추 전 국장이 개인적 이익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건 아닌 것으로 보이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2년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추 전 국장의 상고심 방어권 보장을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추 전 국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우병우 전 수석의 지시에 따라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김진선 전 위원장,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을 불법사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우 전 수석은 추 전 국장을 시켜 자신의 처가 땅 매매 의혹 감찰에 나선 이석수 감찰관을 불법사찰하게 하는 한편, 김 전 위원장에게 정치적 불이익을 줄 목적으로 부정적인 세평을 수집하도록 한 혐의로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광구 행장의 우리은행장 연임을 저지할 목적으로 비리첩보 수집을 지시해 보고받은 혐의도 있다.이런 지시를 이행한 추 전 국장에 대해 1심은 이 전 감찰관과 이 전 은행장에 대한 불법사찰 혐의만 유죄로 판단했지만,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김 전 위원장 관련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우병우의 요청을 받은 피고인이 국정원 직원에게 김진선의 정보를 수집·보고하도록 한 행위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정상적 인사검증, 대통령 국정 보좌와 관계없이 처음부터 특정인의 약점 중심으로 부정적 내용 수집해 보고하도록 한 것에 해당한다. 정상적인 직권 행사라고 볼 수 없고, 위법·부당하게 직권을 남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1심에서 무죄로 선고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 여권 인사에 대해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는 공모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3400만원을 빼돌려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에게 전달한 혐의(업무상 횡령)는 1심과 같이 유죄로 인정됐다.신민정 기자 ◎ 원본글: 한겨레 TV/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2년 만에 거리두기 ‘전면 해제’ 가닥…실외 마스크는 유지'
◇ 18일부터 ‘10명·자정’ 전면 해제키로 ‘이견 팽팽’ 실외 마스크는 당분간 유지 실내 취식도 허용하되, 시기 등 검토중//정부가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등 2년 넘게 유지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사실상 종료할 전망인 가운데, 실외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15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18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등을 발표한다. 14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앞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서면 회의 등에선 거리두기 방역수칙 가운데 사적모임 인원, 식당·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14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는 모습. 연합뉴스
○··· 17일까지 적용되는 현행 거리두기상 사적모임은 10명까지,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다. 지난 1일 정부는 “2주간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위중증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정부는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감염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일부 업종 등의 운영을 제한하다가, 같은해 12월23일 수도권에서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처음 시작하고 2021년 1월 초 전국으로 확대했다.
같은해 8월30일부터는 커피전문점과 식당 등의 매장 영업시간을 저녁 9시로 제한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통해 영업시간, 대규모 행사, 사적모임 순으로 제한을 풀 계획이었지만 유행 확산으로 한 달여 만에 ‘잠시 멈춤’을 선언했다.정부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상당부분 해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했으나, 이번에는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현행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를 보면 실외에선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처럼 다수가 모이는 경우에만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정부 관계자는 14일 <한겨레>에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데다 마스크까지 한꺼번에 방역을 완화하는 것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마스크는 민생에 직접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작아 다음 번으로 결정을 미룬 것 같다”고 설명했다.식당·카페와 결혼식·돌잔치·장례식, 국제회의·학술행사 등에 한해서만 가능한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 허용 여부를 두고서는 견해가 팽팽히 맞섰으나, 큰틀에서는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다만, 허용 시기 등은 추가적인 실무 검토를 거친 뒤 15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안철수 위원장은 프로야구 경기장 중 유일하게 실내 돔구장인 까닭에 취식이 금지된 고척스카이돔을 두고 개선 검토를 요청했다.
정부 역시 관련 방역수칙을 들여다 보고 있지만, 콜라텍·무도장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다른 실내 다중이용시설과의 형평성 등이 쟁점이 되고 있다.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정부가 확보한 병상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1일까지만 해도 2만개가 넘었던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전체 병상은 14일 0시 기준 1만6610개까지 줄었다. 여기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18일 시행한 병상간 이격 거리 한시 완화 조치를 17일 종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분만특화거점전담병원을 제외한 코로나19 중증병상, 준-중증병상, 중등증병상의 경우 중환자실은 2m 이상, 그 외 입원실은 1.5m 이상 병상 사이 거리룰 둬야 한다. 이격 거리가 다시 적용되면 동일한 공간 안에 둘 수 있는 병상 수도 줄 수밖에 없다.임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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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2년 만에 거리두기 ‘전면 해제’ 가닥…실외 마스크는 유지'
◇ 18일부터 ‘10명·자정’ 전면 해제키로 ‘이견 팽팽’ 실외 마스크는 당분간 유지 실내 취식도 허용하되, 시기 등 검토중//정부가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등 2년 넘게 유지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사실상 종료할 전망인 가운데, 실외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15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18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등을 발표한다. 14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앞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서면 회의 등에선 거리두기 방역수칙 가운데 사적모임 인원, 식당·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없애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14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는 모습. 연합뉴스
○··· 17일까지 적용되는 현행 거리두기상 사적모임은 10명까지,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다. 지난 1일 정부는 “2주간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위중증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영업시간, 사적모임, 대규모 행사 등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정부는 코로나19 유행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감염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일부 업종 등의 운영을 제한하다가, 같은해 12월23일 수도권에서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처음 시작하고 2021년 1월 초 전국으로 확대했다.
같은해 8월30일부터는 커피전문점과 식당 등의 매장 영업시간을 저녁 9시로 제한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통해 영업시간, 대규모 행사, 사적모임 순으로 제한을 풀 계획이었지만 유행 확산으로 한 달여 만에 ‘잠시 멈춤’을 선언했다.정부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상당부분 해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했으나, 이번에는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현행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업무 안내서’를 보면 실외에선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처럼 다수가 모이는 경우에만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정부 관계자는 14일 <한겨레>에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 데다 마스크까지 한꺼번에 방역을 완화하는 것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마스크는 민생에 직접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작아 다음 번으로 결정을 미룬 것 같다”고 설명했다.식당·카페와 결혼식·돌잔치·장례식, 국제회의·학술행사 등에 한해서만 가능한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 허용 여부를 두고서는 견해가 팽팽히 맞섰으나, 큰틀에서는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다만, 허용 시기 등은 추가적인 실무 검토를 거친 뒤 15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안철수 위원장은 프로야구 경기장 중 유일하게 실내 돔구장인 까닭에 취식이 금지된 고척스카이돔을 두고 개선 검토를 요청했다.
정부 역시 관련 방역수칙을 들여다 보고 있지만, 콜라텍·무도장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다른 실내 다중이용시설과의 형평성 등이 쟁점이 되고 있다.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정부가 확보한 병상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1일까지만 해도 2만개가 넘었던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전체 병상은 14일 0시 기준 1만6610개까지 줄었다. 여기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18일 시행한 병상간 이격 거리 한시 완화 조치를 17일 종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분만특화거점전담병원을 제외한 코로나19 중증병상, 준-중증병상, 중등증병상의 경우 중환자실은 2m 이상, 그 외 입원실은 1.5m 이상 병상 사이 거리룰 둬야 한다. 이격 거리가 다시 적용되면 동일한 공간 안에 둘 수 있는 병상 수도 줄 수밖에 없다.임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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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국산 무기 수출, 올해 150억달러 세계 5위 목표… 한·미 ‘방산 FTA’ 시급'
◇ 신형 전차 ‘흑표’, 노르웨이 차기 전차 사업서 최강국 독일과 경합 호주에 장갑차, 사우디에 천궁Ⅱ 요격 미사일 수출 사업 경쟁 중 425조 美 시장 뚫으려면 세금 불이익 없게 국방조달협정 맺어야/ 지난 2월 서욱 국방장관과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140㎞ 떨어진 산악 지역에 있는 레나 기지를 방문했다. 한국 국방장관이 노르웨이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었을뿐더러 산간 오지에 있는 노르웨이군 기지까지 방문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었다.서 장관과 강 청장이 레나 기지를 찾은 것은 우리 군의 신형 주력 전차인 K-2 ‘흑표’가 노르웨이군 차기 전차 사업의 유력 후보로 선정돼 현지에서 시험평가를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흑표는 적설량이 70㎝ 이상에 달하는 혹독한 환경에서 주행·사격 등 각종 테스트를 받았다. 흑표의 경쟁 상대는 세계 최강 전차로 유명한 독일의 레오파드2A7이다.
○··· 당초 흑표는 레오파드2 전차의 ‘들러리’로 알려졌었다. 레오파드 시리즈 전차가 워낙 명성이 높은 데다 노르웨이군이 이미 레오파드2A4 전차를 도입해 주력 전차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혹한 속 시험평가 과정에서 흑표 성능이 밀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가격 경쟁력에서 앞서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독일은 우리가 소달구지 끌고 다니던 1940년대에 티거 등 세계 최강의 전차를 만들었던 전차 강국”이라며 “그런 독일의 최신 전차와 당당하게 경쟁하게 된 것 자체가 우리 방산과 무기 기술 수준이 크게 성장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차기 전차 사업은 17억달러 규모로 올해 말 기종이 결정될 예정이다.정부와 군 당국이 올해 수주를 기대하고 있는 국산 무기 수출 규모는 150억달러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계획대로라면 세계 5위권에 진입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노르웨이 차기 전차 사업 외에 호주의 차기 장갑차(레드백·50억~75억달러), 폴란드의 FA-50 경공격기(20여억달러) 및 K-2 전차(최소 3억달러 이상), 사우디아라비아의 천궁Ⅱ 요격미사일, 차기 호위함, 비호복합 방공 체계(총 60억달러 이상), 말레이시아·콜롬비아의 FA-50 경공격기(총 17억달러 이상) 수출 사업 등이 있다.이에 대해 일각에선 너무 낙관적인 기대 아니냐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도 없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장밋빛 전망’이라는 평가는 적다. 여기엔 지난해 K방산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억달러를 넘어 세계 6위권에 진입한 것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수년간 방산 수출액이 10억~30억달러 수준에서 정체 상태였던 것에 비춰보면 2~3배 이상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방산 수출액이 처음으로 수입액을 넘어섰다는 것도 의미가 있다.
지난해엔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35억달러)인 천궁Ⅱ 요격미사일 UAE(아랍에미리트) 수출, K9 자주포 호주 수출(약 10억달러) 계약 등이 이뤄졌다. 군 주변에선 최근 잇단 방산 수출 성사에는 방위사업청 등 정부·군 당국의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와, 발로 뛴 해당 업체 오너 및 CEO 등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우리 방산 시장이 넘지 못하고 있는 ‘큰 산’이 있다고 지적한다. 전 세계 방산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에겐 ‘넘사벽’이었던 미국 시장이다. 지난 2020년 세계 100대 방산기업 매출액 5310억달러 중 절반이 넘는 2850억달러가 미국 41개 방산기업 몫이었고, 미 국방 조달 시장은 42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금까지 우리의 미국 방산 시장 진출이 미미했던 데엔 아직 한·미 간에 상호국방조달협정(RDP)이 체결되지 않은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다.
레오파르트 2A7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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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정보
○··· 국방조달협정은 미 국방부가 동맹국·우방국과 체결하는 양해각서로, 체결국은 미국산 우선 구매법을 적용받지 않아 미군 등에 조달 제품을 수출할 때 세금 등으로 인한 가격상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한·미 방산 FTA(자유무역협정)인 셈이다. 미국산 우선 구매법은 현재 미국산 구성품의 원가가 전체 구성품의 55%를 넘어야 미국산으로 인정하는데 이 비율은 2024년에 65%, 2029년에는 75%까지 상향될 예정이다.
즉 상호국방조달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우리는 미국산 우선 구매법의 적용을 받는 반면 경쟁국이 국방조달협정 체결국이라면, 우리 무기가 경쟁국 무기보다 훨씬 싼 가격을 제시해도 우리 무기 가격이 오히려 더 비싼 것으로 평가돼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더구나 국내 방산 업체들은 500억달러에 달하는 미 차세대 장갑차 프로젝트(OMFV)와 150억~300억달러에 달하는 미 해·공군 고등전술훈련기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추진 중이다.이들 사업은 앞으로 2~3년 내 기종이 결정될 예정이다.
○··· 제 3세대 넘어 제 3.5세대 전차로 개량된 독일 레오파르트 2A7 영상입니다. 노르웨이 차기 전차 사업에 도전하는 레오파르트 2A7+는 기갑전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디지털통신장치, 여압장치, 보조전원장치, 비정규전 능력을 향상시킨업그레이드 개량형인데요 노르웨이 차기 전차는 오는 12월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5년에 실전 배치를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가까운 시일 내 한·미 상호국방조달협정이 체결되지 않으면 이들 대형 사업을 비롯, 각종 미국 무기 도입 사업에서 가격 경쟁력이 크게 떨어져 우리는 샅바조차 잡지 못하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현재까지 미국과 상호국방조달협정을 체결한 나라는 호주·일본·라트비아 등 27국에 달한다. 미국과 혈맹으로 불려온 우리나라가 여태 상호국방조달협정을 체결하지 못한 데엔 시장 개방 시 미국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내 방산이 입을 피해가 우려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미 FTA 체결 당시 논란이 됐던 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 방산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고 한·미 FTA 체결을 통해 우리가 얻은 것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상호국방조달협정 체결을 더 이상 늦출 이유는 없을 것 같다. 한미동맹 복원과 업그레이드를 강조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 확장 차원에서도 상호국방조달협정 문제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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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7기동군단에 배치된 K-2 흑표' ◇ 7기동군단 예하 기동사단에 배치된 K2 전차의 모습이다.현재는 8, 11기동사단 예하부대에 배치된 것이 확인되었다. ○··· 기동사단은 전차대대 비율이 적으나 K-200/A1 APC, K-21 IFV 중심의 기계화보병대대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계화사단 개편으로 기동군단의 기계화/기동사단. 군단 독립기갑여단. 그리고 보병사단 전차대대로 구분된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해궁 최종시험발사 성공. 양산체제 돌입' ◇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함대공미사일인 ‘해궁’의 사격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양산체제에 돌입한다. ○··· 10일 국방기술품질원은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 및 인근해역에서 실시한 해궁 품질인증사격시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해군 차기호위함 Batch-II(FFG-II) 선도함인 ‘대구함’에서 발사된 해궁은 1·2차 품질인증사격시험모두 표적에 명중했다.품질인증사격시험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충족된 국내개발 유도무기의 성능이 양산품에서도 동일하게 현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양산체제에 돌입했음을 의미한다 .‘해궁’은 해군 함정에 탑재돼 함정을 위협하는 대함유도탄과 항공기를 요격하는 정밀 유도무기체계로, 2018년 국내개발 완료 이후 이번 품질인증사격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로써 본격적인 양산단계로 돌입할 경우 해군 차기호위함 Batch-II(FFG-II)를 시작으로 차기상륙함(LST-II), 차기기뢰부설함(MLS-II), 차기대형수송함(LPX-II), 차기호위함 Batch-III(FFX-III) 등 해군의 차기 주요 함정에 전격 배치된다. 해궁 최종수락시험 성공과 함께 대구함도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리나라가 페루에 기증한 두번째 포항급 함정 페루 도착' ◇ ○··· 우리나라가 페루에 두번째 포항급인 순천함이 지난 1월5일 페루의 Callao(카야오) 해군기지의 Marginal Dock에 도착 했다 순천함은 페루해군의 초대 참모총장인 Martin Jorge Guise중장을 기리기 위해 BAP Guise(기세함)으로 명명 했다. ◎ 원본글: 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미연합 사전훈련 시작… 미국 핵 항공모함 전개' ◇ 상반기 한미연합훈련의 사전훈련격인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이 12일 시작됐다. 여기에 미국의 공군 전투력을 앞세운 핵 항공모함이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북한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한국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실시되는 CMST는 전쟁 발발 전의 돌발 사태를 적절히 관리해 위기 발생 이전 상태로 돌려놓는 방안을 검토하는 훈련이다. 사전훈련이 끝나면 18~28일에 본훈련인 연합지휘소훈련이 실시된다.한국 군 당국은 연합훈련 기간 주한미군과 함께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사진:>Getty Images 상반기 한미연합훈련 사전훈련은 12~15일, 본훈련은 18~28일까지 실시된다 ○··· 윤석열 당선인 친서 백악관 전달… 한미동맹 어떻게 변할까?김여정 한미동맹 저격... '사실상 한미연합훈련 취소 요구'축소된 '한미 연합공중훈련' 5일까지 실시//통상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은 3월 중에 실시되지만 올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일정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한 달가량 늦춰졌다.특히 올해는 북한의 연이은 무력 도발로 야외 실기동훈련(RTX) 재개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일단 상반기 훈련은 기존과 같이 축소된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CPX)로만 진행될 전망이다.한미연합훈련은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실기동훈련 없이 축소된 상태로 진행돼 왔다. 향후 하반기 훈련에서는 RTX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실제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종섭 예비역 중장은 11일 "훈련은 군의 기본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훈련을 하지 않는 군대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군이 기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연합훈련 복원 가능성을 내비쳤다.//미국 '핵 항공모함' 한반도 접근//한편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험 링컨'호(CVN-72∙10만톤급)가 12일 현재 동해 공해상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미 해군연구소(USNI)는 'USNI News'를 통해 링컨호가 일본해(동해)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울산 동쪽 동해 공해상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 항공모함의 동해 진입은 2017년 11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앞서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급의 시험발사가 잇따르던 2017년 11월 로널드 레이건호(CVN-76)와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71), 니미츠호(CVN-68) 등 3척이 동해상에서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링컨호의 길이는 332.85m, 비행 갑판과 선체 폭은 각각 78.4m, 40.84m이며, 높이는 62.97m, 비행 갑판의 면적은 약 5000평에 이른다.특히 F-35C와 F/A-18 슈퍼호넷 등 80여 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으며, 핵 추진 잠수함과 이지스 구축함 등의 전단을 거느리고 있다.링컨호를 비롯한 항모강습단은 동해 공해상에 5일가량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손연재, ‘악성 댓글’ 누리꾼 180여명 무더기 고소'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28)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무더기로 고소했다.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연재 측은 지난달 서울 마포경찰서에 모욕 혐의로 누리꾼 180여명을 고소했다.해당 누리꾼들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나 SNS에서 손연재를 향해 인신 공격을 하거나 성적 모욕을 한 혐의를 받는다.손연재는 지난 2월 서울 용산경찰서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 .경찰은 해당 누리꾼들의 주소지를 파악한 뒤 관한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 중이다.손연재는 지난 2017년에도 서울 광진경찰서에 누리꾼 45명을 고소한 바 있다.손연재 측은 “악의적인 비방과 악성 댓글에 계속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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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먹거리 대신 먹거리 그림? 스승·지인에 선물한 박수근의 애틋한 굴비 그림'
◇ 작품의 운명] 1950~60년대 그려진 석점 한국 정물화 최고 수작 재조명 은사 오득영 존재 알려지고 화상이 판뒤 1만배로 되산 내력<△ 사진:>박수근의 1962년 작 <굴비>. 명자 갤러리현대 회장이 반도화랑 직원이었던 시절에 작가의 부인 김복순에게서 결혼 선물로 받았던 작품이다.꾸덕꾸덕 잘 말린 굴비 묶음을 보면 누구나 입맛을 다실 것이다. 그만큼 굴비는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특별한 먹거리다.
○··· 그런데 이 생선이 한국 미술판에서 최근 들어 각별한 역사적 아이콘으로 기억되면서 새롭게 조명되기 시작했다. 1950~60년대 전후 서민들의 삶과 풍경들을 화강암 질감의 화면 속에 펼쳤던 거장 박수근(1914~1965)의 필력 덕분이다. 생전 10년 기간을 두고 꾸준히 그린 굴비 정물 그림들이 한국 정물화의 역사를 대표하는 최고 수작으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