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우리 이쁜 선영씨>0<
오늘따라 유난희 빛나는군요
참 공주님인줄 알았습니다~~"
"세미야 제 왜저래?-_-"
"......또지,뭐
돈빌려달라는거"
어머,어머
예리한 우리 친구들,
하긴 이게 몇번째냐,
난 몇일만 지나면 용돈이 바닥난단 말이지
"선영씨,부탁이야,ㅠ0ㅠ
이번에 돈없으면 진짜 죽는다..응?"
"몇번째 수작이야?-_-^
저번엔 돈없으면 너 병원못간다고하고,
돈없으면 집에못들어간다는등,
얼많아 유치한 얘기로 근거를 대었니?-_-"
"선영아 ㅠ0ㅠ 갚을께,
3만원만,응?"
아악,저번에 꿔간것도
제대로 못 갚았는데,
으..
".....3만원?"
"응 응 +ㅁ+?"
"알았어-_-
장난감 돈 3만원 줄께"
"야~~~~~~!-0-!"
#학교 앞
"너 꼴이 그게 무슨 꼴이냐?
-_-^"
"T0T몰라두 되요,"
아까,그 3만원을 위해,
우정까지 깨뜨릴뻔 한 나,
어떻게 해서,라도 3만원을 받아야 했던 난,
선영이한테 20대를 맞고 3만원을 받았다
ㅍ0ㅠ나쁜년,친구가 주라는데 그냥주지,
패고 주냐 ㅠ0ㅠ
"어디로 가게요?"
"......[피식]돈있지?"
"ㅠ0ㅠ네"
#'조안나'술집
">0<여긴 학생출입금지에요!!
미성년자잖아요 우리는!!"
"돈만 있으면 되 ^-^"
어!?웃었네..
술을 하도 좋아해서 그런가?
근데,여기 꽤 비싸보이는데..
"어서와~태하야"
"-_-술줘"
"옆엔 여자친구?"
"무슨이요!이런 사람하고!
그냥 그냥,.."
"그냥 뭐?"
".......그냥
동생,동생이에요"
"그래?그래도
태하가,귀여운 여자애 데리고 왔네,
기달려,술 많이 줄께"
저기요,많이 주면요,
제 돈이,아니 선영이 돈이,
ㅠ0ㅠ부족할텐데,
"자,나왔어^-^"
"-0-"
"탁-!"
잘마신다 ㅇ_ㅇ
나도 술을 꽤 마시지만,
저렇게 소용돌이였을줄이야;
"맛있어요?"
"........"
"근데요,그 때
왜 맞았어요?ㅇ_ㅇ?"
".........여자"
"네?"
"여자 때문에 -_-^더이상 묻지마"
움찔,
.......여자 때문에,
저런 사람도 사랑을 하는 구나......
"나도 마실래요!"
-1시간후
"딸꾹,취해버렸다
니냐농 @.@
여기가 어디야!?아니 왜 이렇게
따뜻할까......켁"
"내 등짝이니까 그렇지 바보야-_-^"
"....산타할아버지는 알고계신데,
누가 나쁜어린아이인지,착한어린아이인지,
딸꾹~♬"
"-_-^무겁다,켁"
"........알고 계신데"
술에,취해서,
이 등짝에서,엎혀있나봐,
......근데 또 내 심장은,
계속 뛰고,머리도 어지럽고,
..........
"저기요,"
"왜?또-_-^"
".....사랑하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막 떨리고 심장 두근거려요?"
"-_-몰라"
"근데요,"
"."
"제가,딸꾹,
제가,딸꾹.......
그쪽 좋아하나봐요,
딸꾹.....심장이 미치도록,,
뛰어요.....미치도록........"
".............좋아하지마,"
"딸꾹 뭐라구요?"
나의 그 얼버무린,고백때문인지,
......침묵이 흘렀다,
술취한 나로썬,
그 사실을 깨달았을때,
미쳤다고 생각했다,,,,
.......놀리겠지
"꺄-!내가 어제 왜그런거야!!!!!아아아!"
"누나=_=시끄러워"
어떻게 얼굴 보지,
어떻게,....
--주저리--
펜카페:없구요 ㅠ0ㅠ
멜주소:toom2002@hanmail.net
재미있으면 감상밥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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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일진&얼짱 그놈을 구해주다 사랑에 빠졌다!?](04)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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