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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자 유 게 시 판 Re : 방송산업이 전체적으로 사양산업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방송기술은 사실.. 매우 심각하게 사양화되고 있습니다
당신이천사와커피를? 추천 2 조회 2,679 11.09.09 09:3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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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9 11:36

    첫댓글 방송기술직 지망은 아닙니다만 모두가 읽어볼만한 글이군요. 방송환경에 대한 경험에서 나온 진심어린 조언 잘 듣고 갑니다.

  • 11.09.09 13:19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변해가는 추세가 외주를 줄 수 있고, 또 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맞는 말이네요. 그런데 '카메라'는 좀 다르다고 보는데요. 카메라를 찍는 일을 외주로 돌리는게 지금 논란의 핵심 아닌가요. 영상 취재의 기동성과 전문성 둘 다 담보 할 수 없는 방송 이 있을 수 있나요.

  • 11.09.09 16:31

    별 이상하게 쓴 글들 보다 오랜만에 아랑에서 읽어볼만한 글을 봤네요. 잘 봤습니다.

  • 11.09.09 16:54

    그렇죠

  • 11.09.09 17:40

    추천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9.10 16:03

    근데 현실적으로, 네트워크만 공부하면, 합격하지는 않겠죠...기타 다른분야도 많이 나오니까요...근데 또 아이러니한 것은, 글쓴님 의견처럼 모두가 다 공감하는 사실인데...왜 kbs 는 이번에도 30명인가 - 다른 년도에 비해서 많은 인원인듯 한데.. 뽑고, mbc 도 꾸준히 인원을 뽑는뎁쇼...그래도 아직까정 살만한거 같은디요..
    그래도 현재로서는 mbc kbs sbs 기술직군 구조조정 없는거같은데요...급여 삭감도 없고...음...근데 일은 널럴하다고 하는데요....

  • 11.09.10 05:42

    기술이 인간을 몰아내겠죠...러다이트 운동이라도..해야할지..

  • 11.09.12 12:50

    큰 흐름으로는 일정부분 동의하는데 세부적으로는 너무 겉만 보고 판단하신 것 같아요.

  • 11.09.14 20:01

    아이러니하게도 기술의 발전이 기술인을 내치고 있네요... -방송의 발전은 기술의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1人-

  • 11.11.21 01:24

    프로듀서도 외주시키면 드라마 잘만들어와요~

  • 11.12.13 06:54

    어찌보면 공감되는 부분의 글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제가 보기에는 방송기술에 대해서 깊숙히는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님꼐서 올리신 글이 물론 현업에서 어느정도 직접 생기는 일이고 들리는 일일수는 있으나, 그 이유에 대해선 너무 편협하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반론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방송기술에는 제작기술, 송출기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방송기술을 연구하는 분야도 전략을 세워서 기술을 기획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제작기술분야에서 물론 글쓴님께서 말씀하시는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음향이나 조명 분야는 현재까지도 엔지니어의 역량이 매우 의미있게 작용하는 분야입니다.

  • 11.12.13 06:44

    그리고 기존의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쪽으로 기술이 변화하고 있다는 말씀! 물론 당연히 맞는 말씀이고 그것이 기존의 선배님들에 비해 아무래도 저희같이 컴퓨터에 익숙한 세대에 더 유리하게 작용하여 기존 엔지니어의 역량은 줄어들고 외주의 역할이 크다고는 할 수 있지만, 현업 엔지니어로서 말씀 드리면 전자회로나 통신이론, 전자기학과 같은 학문! 분명 도움 됩니다. 그리고 송출 기술 부분 말씀 해주셨는데 정확히 말하면 송출외에도 송신기술이 있습니다. 물론 지상파의 직접수신시청 가구가 매우 줄어 전파의 송수신을 이용한 방송에 회의적으로 보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 11.12.13 06:57

    전파처럼 안정적으로 방송을 전달할수 있는 매체 또한 있을까요? 또한 2012년 12월 말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수신환경도 훨씬 좋아졌습니다. 재난 방송관련해서도 전파의 도달범위, 송수신의 용이성을 따져 볼때 RF를 다루는 송출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넌리니어 편집부분에서 방송기술엔지니어의 일화를 말씀 하셨는데요. 요즘 신입 엔지니어같은 경우 넌리니어 편집은 기본이고, 시스템 구성은 기본입니다. 편집능력에 있어서 아트적인 요소가 좀 부족할 수는 있으나, 작업툴의 기능이나 시스템 구성은 숙지하고 있는 것은 기본이고 새로운 버젼의 넌리니어 시스템또한 엔지니어가 결정합니다.

  • 11.12.13 06:53

    예전, 고유의 방송기술이라는 특수한 분야가 대중에게 많이 개방 되었고, 통신과의 융합을 통해 기존 엔지니어에게는 보다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된 것 이지요. 꼭 방송기술뿐만 아니라 평생 공부해야 하는 엔지니어의 숙명상!
    열정이 있는 엔지니어에게는 지금의 변화가 딱히 이상하지도 않은 상황인 것이지요.

  • 21.11.27 14:48

    좋은 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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