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1487307445
참고) 거침없이 하이킥은 남편 찾기로 핫한 응답시리즈의 시조새격으로 커플싸움 진짜 심했음 커뮤에서 민민vs신민vs윤민 파로 갈려서 난리도 아니었음
왜 그런 날 있잖아. 햇살이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나는 날. 그런 날 있지 않니? 그 날 아침이 그랬어.
그래 그날은 참 이상했어. 그 사람을 보는데 왜 눈물이 갑자기 나는지. 뭔갈 예감 했던 걸까...
이야, 가방이 뭐가 이렇게 무거워 겨우 1박2일인데.
에이~ 그래도 명색이 해외 여행인데...
신주쿠에 발도장만 찍고 와야 할 것 같은데 어떡해?
발도장만 찍어도 해외 여행인데...
어쨌든, 영어 선생하고 가니까 든든하네. 통역 잘해~
그 즈음엔 우리 둘 다 매일이 잠 못드는 날들이었는데, 그래도 그 날은 참 설레이더라. 처음으로 둘이서만 가는 여행이었거든.
참, 친구집이 하라주쿠에 있다고 했죠? 와 거기 다음에 구경하면 재밌겠다 예쁜 펜시용품 엄청 많대.
아이고 또 다 사달라고 난리겠구만. 자기 유치한거에 환장하잖아.
맞아요. 환전 넉넉히 하는게 좋을거야, 이선생.
아파트 잠깐 들렸다 가.
왜요?
전화랑 인터넷 끊으러 온다고 해서 1시까지 오라고 했어.
여기서 기다릴래? 금방올게.
그때 왜 갑자기 올라가고 싶어졌는지. 올라가지 않았다면 하는 후회도 한동안 했었어.
(벨소리)
여보세요.
저, 서울이죠? 여기 모스크바인데요.
예? 모스크바요?
수첩에 집이라고 써있길래 혹시나 해본건데 혹시 이민용씨 세요?
네 맞는데 누구...
아 다행이다. 저 신지 기숙사 룸메이트인데요. 어디로 연락해야할지 막막해서... 전 남편분 맞으시죠?
네 신지가 무슨 일 있습니까? ... 네?
그 친구가 우리에게 전해준 몇가지 소식이 있었지.
초청 받았다는 말도 거짓말이었고 돈도 없었고 밤마다 불면으로 힘들어했다고. 그리고 그날 밤 교통 사고가 났다는...
혹시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네...
꼭 운명처럼 그 전화를 마지막으로 선이 끊겼어.
전화국 직원이 좀만 빨리오지.
글쎄 그럼 지금쯤 어떻게 달라졌을까?
어떡해요? 가봐야죠. 보호자도 없다는데...
고비는 넘겼다잖아... 식구들 연락되면 가겠지. 늦겠다 가자.
정말 전화선이 조금만 빨리 끊어졌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미국 인디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전화선 이전에 그 여자가 자신의 마음을 더이상 숨길 수 없었던 어느 날 이미 그 말이 맞았어.
나한테 늘 미안해하던 사람이었어. 처음 만남도 도중의 헤어짐도 다시 만날 때도 프러포즈도... 난 그저 그 사람이 용기내서 결정해주길 기다릴 수밖에 없었어.
그런데 이젠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용기를 내야 할 때라는 걸 알았지.
나 목마른데 뭐 마실 것 좀 사다주면 안돼요?
목말라? 뭐?
아이스커피...
서민정씨 이민용씨 3시 40분 동경행이요.
네, 근데요...
모스크바행으로 바꿨어요. 4시 비행기니까 시간 얼마 없네. 신지한테 가봐야죠. 찾는다는데 안가면 정말 나쁜 사람이야.
미안한데 난 여기서 이선생 버리고 집으로 갈게요. 그래야 될 것 같아. 그래야 되는 거 알죠? 바람 맞혔다고 나 너무 미워하지 마요.
그 사람은 의식을 잃고 자기를 찾는 여자를 끝내 외면할 수 없는 사람이었어. 나 때문에 그래야 한다면 평생 마음으로 괴로워 했겠지. 또 그런 사람이라 내가 좋아했었고...
수속 해야할 것 같은데...
후회할걸...
후회하겠죠...
평생 후회할걸...
평생 후회하겠죠...
밤 비행기로 바꿨어. 5시간 정도 남았는데...
와 시간많다. 뭐할까요.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5시간, 이별여행으론 너무 짧은 시간이었어.
그 문으로 들어가면 마지막 이라는 걸 우린 알고 있었지.
울고 있었어... 그 까칠한 남자가 눈물로 내 어깨를 다 적시도록 울고 있었어.
이렇게 헤어졌는데
신지 데리고 와서는 최민용이 서민정이 전학간 시골학교로 또 찾아와서 보고 감..
이래놓고 감독은 윤민 신민끼리 이어졌다고 하는데
어느 커플한테도 말이 안됨ㅠㅠ 이럴거면 75화쯤 1차로 서민정 최민용 민민커플 헤어졌을 때 끝냈어야함..
진짜 두번이나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결혼 승낙까지 얻고나서 헤어지게한게 ㄹㅈㄷ..
첫댓글 애초에 친구전남편하고 럽라만든게 이해가 안 간다,,,,,,,,,,,,
헐 시골까지 와서 보고가는건 또 몰랏네 진짜 이상한 남자네
어어... 걍... 둘 다 찯했어... 그래서 그런 선택을 한 것 같아
애초에 이해가 안가는 럽라였음..친구 전남편하고 어케사겨 심지어 같이사는친구..ㅠ 환장
222 나이거볼때 학생이었는대도 존나 이해안가서 욕함
55 ...😡
66 어릴때볼때도 이해안됨
둘이 찐사고ㅠ 신지는 그냥 책임감 아녔을까…ㅠ 맘 아푸네
나도 이렇게 생각해…ㅠ
이해가 되든 안되든 민민의 사랑은 찐이였음...
애초에 전부인 친구, 친구 전남편 이 관계가 말이 안됐어...
요약해서 보면 말이안되지만 시트콤은 또 회차가 길잖아..서사가 쌓이는걸 보다보면 세사람 다 그래도 이해감 ㅠ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막장인경우도 봤고...
맞아ㅠㅠ
ㅁㅈㅁㅈ..ㅠ
윤민 지지자라 헤어진 거 슬프지만 좋았음ㅎㅎ….
미친 오바야…… 이게 뭐야……
진심은 행동에서 보이는 거랬어..신지가 찐이였던거같아 서민정이 찐이면 갔다오더라도 헤어지는 길은 선택안했겠지.. 어릴땐 감정선 따라가다보니 민민이 찐인거같았는데 결국은 행동으로 보여준게 찐인거같아
나는 민용이 찐사 신지가 아니라 민정이었다고 생각함. 서민정 부모님이 결혼 반대할때 이민용 성격에 자존심 다 버리고 그정도로 한거보면... 찐사였음. 근데 신지한테는 동정, 책임감, 준이 등등 복합적인 감정들이 있었던거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게 된거였구나.. 어쩔 수 없었던 설정이었네…
ㅁㅈㅁㅈ 나도 이거 듣고나서 납득함..
@되가아니고돼라고 혹시 삭제된 댓글 알려줄 수 있을까?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1.20 19:45
감독도 신지 민정 친구 사이로 설정한거 후회했다매.... 친구만 아니었어도 훨씬 납득하기 쉬운 스토리였을텐데
이거 어릴때도 너무 기억에 남았었어 ㅜㅜ이렇게 다시보네
진짜 너무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이 서사 자체가 짱남 ㅡㅡ
애초에 친구 남편이랑 엮질 말던가
헤어지개 할거면 서사를 쌓아서
시청자들 설득하질 말던가
나는 민민조아했어.. 그냥 서민정이 넘 좋아했자나 ㅠㅠ 사실 막장 설정이 되버렸지만 어쨌거나 민용신지 사이에 껴버린건 민용신지가 이용해서 그렇게 되버린 일이잖아,, ㅠ 흑
저거 너무 싸이코패스 같았음... 자기가 같이 살던 친구가 의식이 없다는데 자기가 달려가도 모자랄 판에 전화가 끊겼다면 이러고 있음...
민민 못잃는다 시발ㅜㅜㅜㅜㅜㅜ찐사라고
근데 고등학생 애한테 별 얘길 다하네 글고 쉅중인데 뭘 또 저리 울고 있어ㅜㅋㅋㅋㅋ
찐사는 신지고 서민정은 그냥 그렇게 스쳐지나간 인연이라고 생각
난 저 커플 애초에 싫었음 같이사는 친구 것도 친한친구고 저기서 서민정 완전 선한역인디 친구 전남편이랑 사귀는게 말이되냐 친구가 의식 이없다는데 정말 전화선이 조금만 빨리 끊어졌으면 어떻게 달라졌을까... 이런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그리고 찐사 얘기자꾸나와서 애초에 난 커서보니 이민용이 나쁜놈인게 찐사고 말고가없음 신지 서민정 둘다 사랑했음 그냥 이런저런 상황이 신지를 선택한거뿐 심장이 두개였음..신지 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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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민파
뭐 개연성이 납득 안 가긴 해도 민용신지 자기들 사정에 서민정 이용해먹다가 마음 생긴거라 서민정한테 이입됐음 ㅠ 이민용도 서민정이 찐사였는데 결말 아쉬움
진짜 커서 보니까 민용 찐사는 민정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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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국 몸이 간 곳이 찐사라고 생각해서 신지 민용이라고 생각
222 찐사면 ... 신지한테 그 뒤에 안매달럇겠지... 저 전화한통으로 흔들리지
않았겠지 삼순이에서 삼식이 미국 데려다주거 나중에 와서 삼순이만 바라봄.......
신지가 깊은 인연이고 서민정은 시절인연인거지 뭐.
나 하이킥 이번달에 계속 정주행했는데 찐사 99퍼 민정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릴땐 신지인줄
걍 애초에 민용이한텐 찐사가 없음
신지 좋아해서 결혼했다가
또 민정이 좋아했다가
신지한테 미련+정+애기 때문에 걍 돌아간거 걍 심장2개인 한남
ㅋㅋㅋㅋㅋ아시발 연어중인데 이게 정답이다^^ 나도 다시 보는 중인데 이 시팔ㅋㅋㅋㅋ 존나 이랬다저랬다..
나는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친구 전남편을 어케 만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