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 (006380) 경영권 매각 추진설 속 급등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경영권 매각 절차를 돌입한 것으로 전해짐.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소시어스를 자문사로 선임하고 경영권 매각 절차에 들어갔으며,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과반 지분을 넘기는 방식으로 알려졌음.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동사에 대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공시시한은 금일 오후 6시까지임.
더존비즈온 (012510)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분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3 매출액 849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35.7%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밝힘. 실적이 전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지속한 이유는 Lite ERP 및 Standard ERP 사업 매출액이 전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Extended ERP 사업 매출이 47.3%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 또한, 기타 매출이 24.3% 증가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아울러 3Q23 매출액 862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 4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기존 패키지 고객의 WEHAGO 클라우드 고객 전환에 따른 Lite ERP 사업 매출이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IT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따라 Standard ERP 사업 매출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고부가가치 위주의 수주를 통한 Extended ERP 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5,000원[유지]
에코프로에이치엔 (383310) 전지재료 신사업 진출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전일 실적발표와 함께 신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하고 전해액 첨가제, 양극재 용기인 도가니, 양극재 첨가물인 도펀트 등 전지재료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힘. 도가니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정 중 양극재가 담기는 용기로 동사는 기존 제품 대비 사용 수명을 50~100% 늘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 이어 신사업 추진을 위해 진천 초평산업단지에 1만5,000평 규모로 제2캠퍼스 시설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전지재료 사업 참여를 통해 양극소재 관련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힘.
테라사이언스 (073640) 자회사 신안리튬, 신안서 리튬추출 본격화 소식 등에 급등
▷동사의 자회사 신안리튬은 언론을 통해 이달 중 총 3대의 생산 설비를 도입, 월 27만 톤의 염지하수를 처리한다는 계획을 밝힘. 연구개발(R&D) 이재호 연구소장은 “신안 염지하수 담수화 및 리튬 이온 성분 분리에 성공한 이후 본격 리튬 추출에 나설 방침”이라며, “8월 중 총 3대의 기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 한달에 이 기계 한 대로 처리할 수 있는 염지하수를 용량은 약 9만톤이며, 총 3대의 기계를 도입해 월 27만톤의 염지하수를 처리한다는 계획임.
노을 (376930) 이원의료재단과 AI 기반 진단 플랫폼 개발 MOU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전문 임상검사기관 이원의료 재단과 AI 기반 진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업무 협약은 동사의 AI 진단 플랫폼 개발 역량과 이원의료재단의 진단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체외진단검사의 자동화, 판독성능 고도화를 위한 상호 교류에 집중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밝힘. 이원의료재단은 혈액검사와 조직검사 분야에서 진단 검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동사는 새로운 AI 제품군 확대를 통한 AI 역량 강화 및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임찬양 동사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은 체외진단검사의 디지털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동사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의 판독영역으로 확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힘.
이브이첨단소재 (131400) 2차전지 핵심 소재 구리 추가 수입 소식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고순도 구리인 '전기동'(Electrolytic Copper Cathode)을 국내에 공급하는 계약을 홍콩 W사와 국내A사를 통해 체결했다고 밝힘. 계약의 주 내용은 동사가 '전기동' 250M/T(메트릭톤)의 시범물량을 구매하고, 최초 거래 완료 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물량을 늘려 정기적인 매입을 추진한다는 것임. 동사는 2분기에 콩고산 구리 500톤을 싱가폴 소재 H사를 통해 국내 D사에 공급 예정으로 유통사업을 진행중이며, 이번 잠비아산 구리 계약을 통해 수입처 및 수입루트의 다변화와 함께 안정적 유통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동사는 본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며, 전기차시장의 성장에 따라 동사는 2차전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에 이어 구리 유통사업도 확장해 나가며, 사업다각화를 통해 회사의 성장에 탄력을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288330) 신사업 엘립스진단 매출 발생 기대감 등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엘립스진단에서 내년부터 소규모라도 매출 발생이 시작될 것이라며, 특허 사용권을 기반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수익화하는 퀄컴과 같은 형식이 될 텐데 12개월 안에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100억원대의 업프론트(계약금)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장기적으로는 엘립스진단의 극미량 검출법을 활용해 동사가 개발 중인 항암신약과의 동반진단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일각에서 언급되는 2025년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에 대해서도 다방면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김재순 동사 부사장은 “올해 말~내년 초를 신사업의 중간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기점으로 봐 달라"며, "이 시기 엘립스진단의 특허 기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DIBO 모델을 통한 협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힘.
압타머사이언스 (291650) 원자력의학원으로부터 암 치료 바이오마커 기술 이전 소식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암 치료 바이오마커 기술을 동사에 이전했다고 전해짐. 양 기관은 지난 2019년 소량의 혈액으로 암과 관련한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진단 및 치료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키트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HRP-3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했다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개발된 방사선 내성 암 바이오마커 HRP-3와 HRP-3 억제제 및 진단 기술은 동사에 기술 이전돼 방사선 내성 진단 검사에 활용되고 암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에스티아이 (039440) 글로벌 반도체 업체로부터 리플로우 장비(4세대 HBM3용 장비) 수주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로부터 리플로우 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힘. 수주한 리플로우 장비는 고대역폭메모리(HBM) 4세대인 HBM3용 장비로, 반도체 범프(Bump) 및 플립칩(Flip chip) 리플로우 공정을 진공 상태에서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전도성 돌기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 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의 사용 증가에 따라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플럭스 리플로우 반도체공정 장비의 양산 진입을 기반으로 고성능 디바이스와 4차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기존 시장진입 및 양산 적용 중인 플럭스리스 리플로우(Fluxless Reflow) 장비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고객사에 납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보로노이 (310210) 기술 수출 기대감 등에 강세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탄탄한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2조7,906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실적을 일궈낸 만큼, 앞으로 추가적인 기술수출 성과도 기대되고 있음. 우선 2020년 오릭 파마슈티컬스로 기술이전된 ‘ORIC-114(VRN07)’의 중화권 권리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도 기술이전이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올 하반기 세계폐암학회(IASLC WCLC 2023)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으로, VRN11은 전임상에서 100% 뇌투과율을 확인해 뇌전이암 치료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비엘 (142760) 글로벌 블록버스터 후보물질 다수 확보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신약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경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포함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여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BLS-M07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 일본 양국에서 임상을 시작해 개발 중으로, BLS-M07 임상 3상에 성공한다면 3년 뒤엔 국내 품목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1인당 치료제 가격을 100만~150만원으로 보면, 환자 숫자를 근거로 국내는 연간 1000억~1500억원, 동남아는 연 5,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이어 p53 항암제 후보물질도 보유하고 있다며, p53이 암세포 진행을 막는 유전자로 글로벌 p53 치료제 개발에서 동 사는 경쟁사들을 제치고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해짐.
토비스 (051360)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및 3분기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 본격화 전망 등에 소폭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Q23 연결 매출액은 1,033억원(+53.6% y-y, +17.7% q-q), 영업이익은 77억원(흑자전환 y-y, +158.2% q-q, 영업이익률 7.4%)으로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언급. 2분기 카지노 모니터 매출이 약 6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엔데믹 이후 신제품 출시, 고객사 확대 등 영업적 성과를 지속하고 있으며 전분기대비 달러화 강세 영향 또한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
▷아울러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은 3분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부품사향 페이스리프트 모델 공급을 시작으로 중국 공장 가동률이 점차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서천 공장 또한 3분기부터 신규 증설 효과가 반영되어 국내 고객사 향으로 순차적으로 탑재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