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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Pistons 스탠 밴 건디 계약 이모저모
jongheuk 추천 1 조회 722 14.05.14 14:1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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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4 14:22

    첫댓글 피스톤스로 갔군요. 하긴 레이커스가 스탠같이 디테일한 조건까지 내걸며 감독직을 요구하는 감독을 데려올리, 아니 데려오고 싶어할 리 없죠. 지금 오너 때문에... 디트로이트는 밴건디와 함께 다시 옛영광을 수복했으면 하네요. 밴건디면 매우 유능한 감독이니까 향후 10년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작성자 14.05.14 14:2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밴 건디라면 일단 보장받은 5년안에 반드시 재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디까지 가냐인데, 차분하게 기다리다 보면 기대치는 충분히 충족시켜 주지 않을까 싶어요.

  • 14.05.14 14:27

    문제는 현재 피스톤스 로스터인데, 뭔가 조 듀마스의 똥이 지긋이 묻어나는 로스터에요. 겹치는 포지션부터해서 효율성 떨어지는 포지션을 좀 정리해줄 필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선수들 가치가 많이 떨어져 있는거죠. 밴건디 입맛대로 어떻게 맞출지.

  • 작성자 14.05.14 14:29

    @Show Time† 위의 글에도 썼지만 밴 건디의 장점중 하나가 큰 로스터의 변동 없이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죠. 아마 그렉 먼로를 잡지 않고 비어지는 캡으로 윙 자원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그칠 것 같은데, 스미스가 3.5번으로 가고 드러먼드가 가운데에 짱 박히는 라인업이면 밴 건디가 뭔가 해볼만 할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코트니 리를 연상시키는 KCP도 있구요.

  • 14.05.14 14:32

    @jongheuk 스탠 밴건디 밑의 드러먼드도 기대가 되네요. 제 2의 하워드를 연성할 수 있을지. 드러먼드의 포텐셜이면 꽤 기대할만 한데 말이죠. 밴건디를 품은 피스톤스라, 참 부럽네요.

  • 작성자 14.05.14 14:45

    @Show Time† 일단 본인이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큰 흥미를 보이고 있고 마크 가솔을 보면서 수비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법을 공부하는 중이예요. 라쉬드 월러스가 전담 코치로 달라 붙어서 잔소리중이구요. 밴 건디가 전체적인 수비 시스템을 잡으면 그 안에서 새롭게 배우는 것들이 또 생기겠죠.

  • 14.05.14 14:54

    일단 스탠 밴건디가 왔으니 드러먼드는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되구요. 관건은 밴건디가 사장으로서 힘을 가지게 되었으니 GM에게 위임은 하겠지만, 조쉬 스미스-먼로 간의 교통정리를 어떻게 할지 주목됩니다. 먼로를 남긴다면 트윈타워에 가깝게 활용할거 같고, 만약 조쉬 스미스가 남는다면 롱2를 못 쏘도록 강제해야 할 겁니다. 혹시나 둘다 남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어떻게 전술적으로 접점을 찾아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요점은 조쉬 스미스가 남는다면 롱2를 못쏘도록 강제하는데 성공하느냐에 관심이 큽니다.^^

  • 작성자 14.05.15 07:07

    사실 밴 건디 전술의 핵심은 퍼리미터 수비 로테이션의 운용입니다. 공격은 더블-트리플 스크린까지 활용하면서 페인트존부터 열리게 하는게 기본이다보니 빅맨들의 존재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결국 백코트쪽을 어떻게 보강하느냐가 오프시즌 밴 건디가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스터키가 fA로 나가고 제닝스와 KCP, 싱글러 정도만이 남게 되는데 이걸로 시스템을 빌드업하기에는 턱없이 재능이 부족하죠.

  • 14.05.14 14:56

    감독선임 후 가장 관심사라면 역시 먼로의 잔류여부네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더니 것 참.......

  • 작성자 14.05.15 07:08

    지금 매직 경기들을 보고 있는데 페인트존에서 포스트업을 하는 빅맨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1빅맨-4슈터 전술은 오히려 라샤드 루이스의 슈팅 능력을 활용한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그리 커보이진 않아요. 드러먼드의 1대1 공격 옵션이 아직까지 전무한 상황에서 먼로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16 08:15

    ㅎㅎ 네 저도 밴 건디가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기대를 크게 하고 있어요.

  • 14.05.17 13:43

    잘 봤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적절한 롤을 찾아주고 성장, 동기부여 등을 시켜주는데에는 닥 리버스 못지않게 SVG가 훌륭한 감독이라고 봤는데요. 기대가 큽니다.
    하워드의 전성기를 코칭한 감독이니 만큼 드러먼드도 기대가 되고 로스터 정리가 될런지 아니면 같이 갈지는 모르겠지만 먼로, 스미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제닝스도 혹시 올스타 뽑혔던 넬슨 정도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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