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반 경기력 보고 주전 선수중에서 부상으로 크게 빠지는 선수 없다면 동부 상위권 가능하다고 봤거는요.
근데 새해 첫날부터 워렌의 수술로 장기간 빠진다는 뉴스로 시작 하네요.
정말 브록던 올라디포 워렌 사보니스 터너 풀 멤버로 경기해본게 지금까지 몇경기가 안되요.
너무 아쉽네요.
워렌의 공백을 우선 동생 홀리데이를 주전으로 올려서 극복해야겠는데...
뭐 1월달에 램이 돌아오긴 할겁니다. 큰 수술 이후에 복귀라 램에게 기대하는건 쉽지 않겠지만
그거라도 기대해야할 판입니다.
현재 워렌이 빠지고 킬런 마틴에게 로테이션 기회가 돌아갔는데 클리블랜드 경기에서 똥볼을 차버렸다는,,
여기서 잘해서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서서 긴장을 했는지 이지샷 다 놓치고 볼을 잡으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지 경기력이 최악이였습니다. 여유가 부족한 선수들의 움직임이였습니다.
마틴이 버틀러 대학 출신에 인디애나 로컬이고 트레이닝 캠프에서 공수로 높은 평가를 받아서 가장 먼저 기회가
돌아갔는데 이런 기회를 완전히 날려 버리니 본인도 속상한지 계속 주위 물건 던지면서 자책하더군요 ㅠㅠ
현재 맥더못 말고 리얼 3번을 볼수 있는 선수가 마틴이거든요. 엉덩이가 탄탄하고 힘이 좋고 리바운드가
어느정고 되고 슛도 되는 선수라 기회가 돌아갔는데...
비요크렌이 마틴에게 기회를 좀더 줄지 아님 루키인 캐시어스 스텐리 에게 기회를 줄지 아니면 섬너에게
기회가 돌아갈지 이것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워렌이 부상으로 장기간 빠지는건 속상하지만 기회를 받을수 있는 유망주들을 지켜보는것도 재미라
이것으로 위안 삼아야 할꺼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 인디애나는 강합니다!! 많이 지켜봐주세요.
첫댓글 선수는 아니지만 팀은 늘 페이서스가 1픽입니다!!!
워렌만한 선수가 없지만 감독의 역량을 믿어봐야죠^^
아쉽지만.. 플옵 앞두고 부상당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지금 경험치 먹은 다른 선수가 플옵 때 활약할 수도 있는 거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