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처음으로 순수익20만을 넘겼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자랑하려고 글 올립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제 글을 읽고 현혹되시는 초보님들은 없으리라 봅니다.
대리기사 생활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있었던 일이니까요..
간략하게 노선을 정리하자면(경유나 팁 포함없이 오더 금액만 올립니다.)
이렇게 되었네요.
근무시간은 저녁 9시경에 첫콜을 타고 귀가한 시간은 아침 7시 입니다.
화정명지병원-동부이촌동 20
서빙고역-독립문15
홍제역-일산 25(후곡마을)
마두도서관-금천시흥 30
시흥사거리-방배동 20
방배카페-마포 15
서교동-일산 20
일산대양호텔-삼선교 25 (선배형콜 콜비 없음)
강남 차병원-고양화정(선배형콜 콜비없음 30주는걸 그냥 20 만 받았음)
집에 도착하니 아침 7시 되었는데 빗줄기가 더 굵어 지는것 같더군요.
주머니에 있는 돈 꺼내서 세어보니 꽤 되더군요.
콜비와 교통비를 빼고 계산해 보니 21만원이 되네요.
21만원이 되었던 주요 원인은 방배 카페-마포 가는 손이 준 요금인데
15짜리를 탔지만 업소주인이 15를 주고 출발하면서 손이 10을 더 주고
도착해서 잃어버렸던 지갑을 찾았다고 30을 더 주었던 것이 순수익에 도움이
되었네요.
앞으로 이런날이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금요일 비맞아가며 일한 보람이 있네요.
정말로 기분 좋은 금요일 이었습니다.
참 참고로 택시비는 약 9천인가 1만원 쓴거 같습니다.
회원님들도 이런날이 가끔씩 있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가끔 그런날도 있어야죠 ^^ ;
축복받은겨~아마 조상님이 덕을 쌓었을겨~ ...님도 싸으세요.
다음에는 망가진 날 쓰기! 축하^^^
부자 되세요...
일단 축하드립니다..선배가 주신 콜도 한몫했네요..두콜에 콜비없이 50이면..아주좋았네요..
축하
전 상황실이랑 어이없이 싸우는 바람에 기분 잡치고 일찍 접어서 3콜타고 끝 금요일의 징크스를 떨치세요라고 시작하구선 제가 그짝이 되었내요 마니 버셨다니 드립니다...
저 정도 강행군이면 야식 드실 시간조차 없으셨겠네요.
저 정도 강행군이면 야식 드실 시간조차 없으셨겠네요.
진심으루 축하 드립니다.한턱 쏘세여~~~
1년 2개월 만에 처음이시라니...축하드립니다...근데 어떤님은 하루에매일 30씩 한다하니..그님 이보면 비웃을려나..??
평범한 코스 였는데도 고수입을 올리셨네요...선배콜 2개와 방배손님으로부터의 행운...좋은 하루를 보내신거 축하합니다
ㅊㅋㅊㅋ
흐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