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목사 원로 추대 및 북한선교사 파송예배

[정우평]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및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바 있는 진남제일교회 우종칠 목사가 지난 4월 7일 주일 오전 11시에 담임목사 이임에 이어 원로 목사로 추대를 받고 통일 시대를 대비해 북한선교사로 파송하는 예배를 했다.

우종칠 목사는 중앙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91년 진남제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올해까지 33년 동안 목회해왔다.

우종칠 목사는 목회 활동 외에도 대내외적으로 하나님나라 확장과 전파를 위해 다양하게 사역을 펼쳐왔다. 이날 진남제일교회는 우종칠 목사 후임으로 김대영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