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변이 약간 마려워서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적당한 화장실을 봐두고 그곳에 용변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인가 용무를 마치고 봐두었던 화장실을 찾았으나 문이 잠겨있어서 당황했는데... 둘러보니 문이 달리지 않은 좌변기가 아닌 그냥 쪼그려 앉아 볼일을 볼수있는 수세식 변기를 발견하고 그곳에 대변을 보았습니다. 속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지가 없어서 다시한번 당황했는데 그 건물의 주인으로 보이는 할아버지께서 화장지를 건네주었습니다.
두번째꿈...(짧은 꿈입니다.)
영화관 입구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영화를 보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지어 있었는데 ... 꽤 인기가 좋은 영화였는지 사람들이 서로 들어가려고 아우성 입니다.
전 그줄 복판에 서 있었는데 입장 하라는 소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으로 몰려들어갔습니다. 줄을 따라 들어가다 상영관 안쪽으로 몸을 틀어 보니 ... 특이하게도 여러사람이 앉을수 있게 만들어 놓은 의자들 사이로 유난히 높고 혼자만 앉을수 있게 만든 아주 편안한 의자가 높이 솟구쳐 있는게 보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몇사람이 그 의자를 향해 달렸습니다. 저와 다른 사람들은 그 의자를 차지하려고 노력했는데 .. 결국 제 행동이 가장 빨랐고 몇가지 장치를 움직여 의자를 아주 편한자세로 만든다음 그 편안한 의자에 제가 앉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영화를 봤습니다.
세번째꿈.. (짧은꿈 입니다.)
제 어머니와 작은 누님이 등장한 꿈 입니다. 지금 현재 사는곳 근방에 어머님과 작은누님이 보였고 어머니께서는 한번도 입지 않은 새옷중 마음에 드시는 옷으로 원피스(어두운색)와 붉게 보이는 가디건 같은 종류의 옷을 입으시고 흡족해 하시면서 저와 누님과 함께 식당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전 뒤에서 걸었고 어머니와 누님은 앞에서 걸었습니다. 어머니의 모습이 참으로 정갈해 보였습니다. 걸어가는 도중에 비닐 봉투에 작은 누님이 병맥주 몇병을 주길래 비닐봉지에 담았고 몇차례 맥주를 건네주는걸 계속 받아 들었습니다. 맥주는 비닐봉지에 가득 담겼고 식당에 도착해서 입구쪽에 병맥주가든 비닐봉지를 식당 문쪽에 제가 놓아두곤 빤히 쳐다 보았습니다.
아주 짧은 꿈...
진열장에 놓인 커다란 비디오카메라를 빤히 .. 쳐다 보았습니다. 지금나오는 캠코더처럼 작은 형태가 아니고 조금 오래된듯한 비디고카메라인데.. 참.. 크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명하게 생각이 납니다.
마지막에 꾼꿈...
제가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제가 차량 사이사이 막아놓은 주차 벽 안쪽에 앉아있었고 .... 주위는 어두웠지만 사물을 분명히 식별할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로또연구를 하고 있나 봅니다. 연습용공책을 손에 들고있고 볼펜도 가지고 있습니다. 주위를 보니 쥐 세마리가 죽어 있습니다. 더럽다고 느꼈지만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광경은 때때로 계속 제 눈에 띄였습니다.
그런데 쥐로 보였던 세마리가 아주 된똥으로도 보입니다. 약간 습기가 날아가고 마른듯한 검어보이는똥 .... 그러다 다시 쥐로 보입니다.
짧은 꿈들이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려해도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로또와 연관해서 어떤 꿈일지 궁금하구요. 해몽을 한다면 어떤꿈일지도 궁금하네요.
#. 회사의 바쁘신일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혹여 바쁘신중에 약속을 지키기위해 작은 시간을 쪼개시는건 아닌지 미안한 마음에 여쭙네요.
첫댓글 두번째꿈이 좋아보입니다. 기회를 잡을 암시입니다. 로또관련해서는 비디오카메라 23이 가능수이고 공책도 책이니 16번도 가능수이며 쥐 세마리의 경우 죽어있었으니 제외수인데 똥으로 변했으니 가능수로도 생각해볼수 있겠습니다. 끝까지 보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