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동안 쌓였던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한 방에 날릴 수 있었던 것은 만남 그 자체였고 그러한 귀중한 만남을 이루기 위해 앞장서서 起爆劑가 되어준 친구는 조 원중 원총무님이었어요. 또 그러한 기쁜 氣流를 회원 모두에게 흐르게 하려고 연락에 애쓴 최 기한 총무님이었어요. 또 거리의 遠近,몸의 不便을 모두 극복하고 오로지 친구 만남의 기쁨을 누리려고 열심히 참석해준 회원님들의 熱情이었어요.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기쁨의 빛이 강하면 그 그늘도 진하게 드리워지는지 宋氏 門中의 윗어른이던 송 구헌 옹께서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인 대전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다는 別離의 마음아픈 소식도 듣게 되는군요. 부디 어느 곳에 있던지 건강 관리 잘 하시고 가끔 백수 카페 글에 따뜻한 友情의 댓글을 달아 우리와의 오래 숙성된 緣을 이어가기 바랍니다.[한 가지 걱정은, 윗어른이 옆에 안계신다고 송 재덕 땡벌이 어른 노릇을 하는 꼴을 보이지 않을까입니다]
이러한 別離의 아쉬움을 달래주려 최 병인 오뚜기 도사가 다음 주 점심을 쏜다고 하고 전 완묵 글로벌 카사노바도 12월 첫주 점심을 책임진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군요.
★요즈음 장안의 관심과 응원을 최고로 받고 있는 나 훈아 歌皇의 "테스형" 노래를 유튜브를 통해 소개합니다. 다음 웹주소를 클릭해보세요[광고 소개가 나오면 광고건너뛰기를 클릭하세요]
youtu.be/vGxkIdVu-kU
첫댓글 한 회장이 장기간 며느리가 해주는 밥 먹으며 손주의 사랑 중에 살더니 이제 이 세상의 그림이 아닌 영적 환상의 그림을 그렸네요. 형이상학적 그림도 아닌 것이, 꿈에 본 그림도 아닌 것이 아름답기는 뉘식이며 홍어회 먹고 다들 미친 그림여요. 이 그림 해석하려면 피카소에게 물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코로나 후 조 총무가 거나하게 쏘았으니 후 차례 사람들은 신 무기 개발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 회원중에 김 정은의 ICBM같은 신형 巨砲를 쏠 能力者는 윤 총장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윤 총장이 새로 개발한 巨砲를 언제 쏠지, 또한 그 砲身과 射程距離가 어느 정도가 될지 무척 궁금하고 그 날의 푸짐한 砲彈을 받는 즐거움을 어떻게 감사해야 할 지 생각해봅니다.
한회장님 덕분에 백수산우회 참여하는 동안 즐거웠어요. 백수회가 한회장님의 리드로 계속 흥왕하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나의 거사일은 나이가 많다보니 카운트 하다 잃어버렸어요. 지난 것도 같고 아직 남은 것도 같고. 그도 그럴것이 한 회장과는 한세대 차이가 나고보니 나는 사진도 찍을줄 모르는데 한 회장은 사람을 명태처럼 거꾸로 매달고도 찍고 눕혀서도 찍으니 원컨대 나의 거살일이 있다면 그때는 나를 눕혀놓고 예쁜 선녀들이 그 위에서 나체 춤추는 사진으로 찍어주어요. 아무리 펌프질해도 안 알어나는 나를 나체로 하는 것은 사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