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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 VS 상주상무피닉스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1
장소 : 전주 월드컵 경기장
일시 : 2011/10/03
킥오프 : 15:00
중계 : SBS ESPN, JTV(전주방송)
Prologue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ACL 8강 2차전에서 대승한 전북! 이를 상대하는 상주 상무! 막강한 공격력을 막을수 있을까? 그리고 또 한가지! 리그 1위를 결정??
전북은 2위 포항과 승점 5점 차이를 유지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 오는 3일 상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 포항이 제주와의 경기에서 패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할 수 있다. ACL 4강 준비를 위해서도 꼭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상주를 잡지 못하면 다음 상대는 수원이고, 알 이티하드 원정까지 영향을 준다. 물론 상주는 더 절박하다. 최근 5연패에 빠지면서 출구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건은 수비력이다. 전북의 막강한 화력을 상주가 막아낸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북은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59골을 터뜨리고 있다. (연맹 공식 프리뷰)
최근 기량이 물오른 이동국-에닝요-루이스-서정진 선수의 선발이 예상됩니다! 이동국-서정진 선수는 조광래호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에 힘을 얻어 좋은 활약을 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Last Round & Match
(사진제공 : 제주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전북은 지난 26라운드, 제주와의 경기를 위해 제주로 떠났습니다. 결과는 0대0 아쉬웠습니다. 전북이 득점없는 경기를 한건 참 오래 간만인데요. 제주와의 경기 3일뒤 세레소 오사카와의 아챔 8강 2차전을 위해 주전급 선수를 대거 기용을 안했습니다. 전북은 진경선-손승준-임유환-김영우 포백을 내세워 경기를 했지만, 다소 불안함을 표출했습니다. 미드필더 라인엔 신인 김재환 선수의 K리그 데뷔경기를 치렀지만 힘든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제주가 오히려 전북의 닥공 스타일을 보이며 공격을 했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과 골대의 불운, 여기다 전북 김민식 선수의 연이은 선방으로 득점을 못해 전북과의 홈경기를 비기며 6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전북은 후반 초반 이동국 선수를 투입해 공격에 활기가 띄었지만 이렇다할 장면은 없었습니다. 전북-제주 양 팀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아쉬운 결과를 가져갔네요.
제주 VS 전북
<득점 : 없음 >
<경고 : 오승범, 김재환, 임유환, 김민식>
<관중수 : 제주 종합 경기장(7,059)>
<MOM : 홍정호(제주)>
(사진제공 : 상주 상무 피닉스 공식 홈페이지)
상주는 포항을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가졌습니다. 상주는 9월 21일 15명의 선수들을 떠나 보내 전력 누수를 맞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공격의 핵심 김정우를 비롯한 정경호 등 여러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 1군 인원이 19명으로 스쿼드 짜기가 애매 했을겁니다. 전반 22분 포항 슈바 선수의 선취골이 터집니다. 포항 진영에서부터 시작한 패스 플레이였습니다. 황진성-김대호의 패스가 사이드에서 침투하던 아사모아에게 연결되어 개인기뒤 크로스를 올려 슈바 선수에게 안착했습니다. 슈바 선수는 골을 성공 시킨뒤 자신의 장기인 옆돌기후 총쏘는 세레모니를 오래간만에 선보였습니다. 상주도 만만치 않은 공격을 포항에게 퍼부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전반 막바지인 43분 상주의 공격이 실패뒤 아-바-따 라인의 위력을 보여주는 골이 터졌습니다. 모따와 아사모아의 스피드가 돋보였습니다. 후반 초반 상주가 두 번의 골찬스를 놓치며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후반 28분 상주의 골이 터집니다. 상주 김철호 선수가 포항 수비진 뒷공간에 로빙패스를 한걸 김용태 선수가 따라잡아 침착한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여기서 포항 수비진의 미스가 아쉬웠습니다. 후반 중후반으로 흐르면서 상주의 공격은 계속되었으나, 포항의 코너킥 찬스가 후반 43분 찾아옵니다. 교체되 들어온 노병준 선수의 긴 코너킥이 노마크 찬스난 신형민 선수에게 전달되어 골을 성공시킵니다. 경기 결과는 3대1 포항의 승리였습니다.
상주 VS 포항
<득점 : 슈바(어시스트 : 아사모아), 모따(어시스트 : 아사모아), 김용태(어시스트 : 김철호), 신형민(어시스트 : 노병준) 시간순
<경고 : 모따, 김용태, 김원일> 시간순
<관중수 : 상주 종합 운동장(4,352)>
<MOM : 신형민(포항)>
History
(사진제공 : 스포츠조선)
양 팀은 지난 6월 25일 15라운드 상주 종합 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전반 18분 에닝요의 긴 코너킥을 받은 전북 조성환 선수가 선취골을 터트렸습니다. 여기서 아쉬웠던 점은 권순태 선수의 실수였습니다. 경기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충분이 잡을수 있었던 볼이라 생각합니다. 위치선정의 미스와 점프 타이밍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전반 32분 루이스-이동국 선수의 합작 플레이가 나옵니다. 루이스의 돌파 뒤 이동국 선수를 이용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가 났습니다. 이동국 선수의 센스있는 패스가 돋보였지만 수비수 맞고 루이스에게 굴절되어 아쉽게도 어시스트 인정이 안되었습니다. 후반 31분 상주 곽철호 선수가 박원재 선수와의 경합중 박원재 선수의 핸들링 파울을 얻어내 PK 찬스를 얻어냈습니다. 커커는 김정우 선수였지만, 어이없는 실책을 하고맙니다. 후반 41분 전북의 쐐기골이 나옵니다. 로브렉의 패스에 이은 이동국 선수의 일대일 찬스가 상주 권순태 골키퍼의 선방에 나온볼이 이승현 선수에게 이어져 침착한 슛으로 골을 성공 시켰습니다. 결과는 3대0 전북의 승리였습니다.
이 날 경기 상주 종합 운동장의 관중수는 4,765명 이였습니다.
현재 양팀의 상대전적은 전북 기준 1승 0무 0패 3득점 0실점입니다
(상주의 전신은 광주상무지만 연맹 기록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Fact & Records
- 전북현대 모터스 예상 선발 라인업!
- 전북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 (6승 5무)
- 전북 최근 홈 12경기 연속 무패 (9승 3무)
- 전북 최근 홈 7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이상 (7경기 18득점)
- 상주 상무 피닉스 예상 선발 라인업!
- 상주 최근 5연패
- 상주 최근 2경기 연속 1 : 3 패배
- 상주 최근 원정 6경기 연속 무승 (1무 5패)
- 상주 최근 원정 5경기 15실점
- 상주 김철호 선수는 이번 경기 출장시 통산 200번째 경기 기록에 성공합니다.
Referee
이번 경기 맡으신 심판진입니다.
주심 : 홍진호
부심 : 전기록,추공원
대기심 : 이상용
4명의 심판진들께서 깨끗하고 공정한 판단 하실거라 믿습니다!
Remarkable Player & ExpectationScore
(사진제공 : 서정진(스포탈코리아). 최효진(상주상무 공식 홈페이지)
연맹 공식 프리뷰의 Key Player는 서정진, 최효진 선수입니다.
전북 서정진과 상주 최효진은 나란히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들의 공통점은 또 있다. 빠른 발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맹활약한다. 두 선수는 대표팀 소집에 앞서 맞대결을 벌인다. 측면에서 한 선수는 뚫고, 한 선수는 막으려는 전쟁이 벌어진다. 최근 분위기는 서정진이 조금 더 좋다. 긴 부상을 털고 돌아와 전북에서 차츰 선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세레소 오사카와의 AFC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2도움을 기록했다. 조광래 감독도 서정진에 기대를 표했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Key Player는 누구인가요?
만약 이번 라운드에서 제주가 포항에게 승리를 하고 전북이 상주를 이길시, 전북은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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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갔습니다ㅠㅠㅠㅠ
전북은 이번 시즌 홈경기에서 져번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주목할 만한 기록 : 전북, 홈 연속 무패 기록 이어가나?
전북은 패배를 잊은 지 오래다. 특히 홈에서는 더 강하다. 전북은 최근 홈 12경기에서 9승 3무라는 놀라운 기록을 거뒀다. 내용도 화끈하다. 지난 7경기에서는 18득점을 몰아쳤다. 전북이 과연 1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까?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앞선다. 분위기도 좋다. 상주는 최근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양 팀의 상대 전적과 최근 6경기 기록입니다!
- 2011년 상대전적
06/25 상주 0 : 3 전북
최근 6경기 기록
전북 : 제주(0-0 무/ 26R) 경남(3-1 승/25R) 인천(4-2승/24R) 부산(3-2 승/ 23R) 포항(3-1 승/22R) 대구(2-2 무/21R)
상주 : 포항(1-3 패/ 26R) 울산(1-3 패/25R) 강원(0-2 패/24R) 전남(0-1 패/23R) 수원(0-3 패/22R) 광주(2-0 승/21R)
양 팀 감독의 한마디!
상주 김태완 감독 대행
“다음 경기가 선두 전북전인데 지더라도 골을 많이 넣고 졌으면 좋겠다.”
이번 프리뷰도 재밌게 보셨나요??
이번 편은 구성이 좋지못해 죄송합니다ㅠㅠ
매 프리뷰마다 좋은 소재, 좋은 아이디어로 찾아 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네요!
프리뷰에 대한 문의나 질문은 댓글로 달아주시구요! 제 트위터 아이디 @Amaranth731 <- 여기로 문의주세요~
첫댓글 전북이 패하거나 무승부하면 1위싸움도 모르네...
네! 내일 상주에게 미끄러지면... 1위 자리도 위태위태해요~
내일은 권순태만 웃기면 되는데....
<전설> 순태가 웃으면 골이 터진다.
이동국이 어시 추가했으면 하네요
기록세웠으면 좋겠네요!
우리 전북의 가벼운 승리가 예상됩니다 !!
지난 상주-포항 경기때 상주의 뒷심이 좋았습니다..!! 전반에 기선제압하면 쉽게 이길거라 생각하네요~
근데... 오타가 났네요... 전북과 포항은 승점차 7점이라고 적혔는데 오늘경기 전까지 승점은 5점차였고, 오늘 포항이 이겨서 이제 2점차로 좁혀졌습니다. 내일 상주가 이기면 두 팀은 한 게임으로 접근.. 어제까지 전북은 57점, 포항은 52점이었어요
다시 확인해보니 연맹 공식 프리뷰가 오타였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귀요미
아쉬워라
센스쟁이 ^_____^ 감사함다!
프리뷰 잘봤습니다ㅎ
최철순자리에 김영우가 나올수도 있을꺼 같습니닼ㅋㅋ
너이자식 뭔가 알고있구나?
그냥 해본말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에라이ㅋㅋㅋㅋㅋㅋㅋ
주심콩이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