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전통시장
소재지 : 경남 함안군 가야읍 가야8길 8 번지
가야 전통시장은 관내 5일장 중 가장 큰 장으로 외지상인들이 많이 찾는다. 장날에는 아침 일찍부터 해질 무렵까지 장이 서며 쌀, 고추, 참깨, 마늘, 배추 등 주변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청결한 농산물과 어물전, 의복류 등 기타 생활 필수품들이 거래되고 있다.
운영일 :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말일이 31일인 경우 31일)
함안 동산정(咸安 東山亭)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안리의 동지산 서쪽 기슭에 있는 정자. 2008년 2월 5일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소재지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 115-1 116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의 동지산 서쪽 기슭에 있는 정자이다. 조선 세조 때 경상우도처치사를 지낸 이호성이 처음으로 건립하였으며 그의 손자 이희조가 중수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동산정은 기존의 정자가 낡아 허물고 1935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입구에 있는 소원문(溯源門)과 흙과 돌로 만든 담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리사와 비석을 여러 개 세워 둔 제단이 따로 있다. 건물의 구조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며 2칸 방이 가운데에 있고 마루를 세 방향으로 배치한 홑처마 팔작지붕의 소로(小櫨) 및 장여 수장집이다. 바깥둘레기둥은 원통 모양, 안둘레기둥은 사각기둥 모양이고 모두 민흘림기둥이다. 기단은 낮은 편이며 주춧돌은 화강암을 둥글게 다듬은 돌로 되어 있다. 검암천과 함안들판을 내려다보이고 주위에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경관이 좋다.
조성 연대가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근대한옥의 건축 형식을 잘 갖추고 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08년 2월 5일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가야전통시장 & 함안 동산정(咸安 東山亭)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