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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7시30분에 서초구청 앞에서
노목지맥을 가는 산악렌드 차를 기다립니다.
구청 앞의 분수대 근처는 멀리 산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항상 분빕니다.
산경표 준비
지도를 준비(조진대님 지도)
약속한 시간에 차가오고,복정역 앞을 지나서 죽전을 거쳐서
영동고속도로로 원주에서 제천-영월을 지나서 정선의 남면에서
쇄령터널을 지나서 길을 찾아갑니다.
지난 구간의 쇄재에서 차가 섰습니다.
통신기지국으로 가는 임도를 따라서 오릅니다.
임도로 몇분 오르자 아주 큰 통신기지국에 다다르고요
여기서 뒤돌아서 지난 구간의 조망과 주변을 봅니다.
동쪽
가운데 멀리 봉우리 2개가 보이는데,
좌측으로는 지맥이 아닌 보리산(*952.8)과 우측으로는 지맥의 분기봉
그리고 맨 우측 1/3에 튀어나온 부분은 서운산(*825.3)
그리고 바로 앞의 반야봉처럼 보이는 산은
이름없는 *722봉으로 지난 구간에 내려온 산이죠
남쪽
우측 1/3에 우뚝한 백이산(*972.5)
백이산 뒤로는 죽렴지맥
좌측 1/3은 지난구 간의 노목지맥
우측 백이산과 노목지맥 사이로
주욱 당겨봅니다.
중앙에 보이는 울퉁불퉁 산은 민둥산(*1120.7)과
좌측 멀리 아스라한 두위지맥
더 당겨서 보니
맨 우측 뒤로는 죽렴지맥이 흐르네요
백이산 우측으로 더 자세히 봅니다.
맨 뒤로 흐르는 벽암산(*924.9),곰봉(*1015.9),계봉 (*1028)능선
맨 우측의 계봉은 멀리서도 정상부가 울퉁불퉁해서 구별이 가능하고요
약간 당겨봅니다.
주욱 맨 뒤 능선이 보이고
가운데 톡 튀어나온 산은 천마산(*708.9)
지난 구간의 분기봉과
그 좌측으로 보이는 보리산(*962.8)
여기서 지맥은 아니지만 좌측 능선 너머로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요
주욱 당겨보니
더욱 더 당겨보니
송전탑 뒤로 멋진 능선이 힘차게 갑니다.
금대지맥 능선의 각희산(*1085)
산길이 시원한 여름 숲이고
날등으로 가네요
첫 봉우리인 *734.2봉을
국수봉이라고 하네요
국수봉이 나무에 의해서 빙둘러 조망이 막혀있는데
북동쪽으로 약간 조망이 보이는 부분에서 봅니다.
중앙에 보이는 산은 어천 건너서 있는 *728.7 *889.6봉 능선
맨 우측 뒤로는 금대지맥의 각희산 근처 능선(*1085)
좌측 뒤로 멀리 낮게 보이는 능선을 당겨서 보니
더 당겨서 자세히 봅니다.
맨 좌측 뒤로 높이 보이는 상정바위(*1007)과 뒤로 연결되는 금대지맥
그냥 당겨보지 않으면
이 정도로만 보이네요
한참을 걸어갑니다.
남동쪽으로 보이는 조망
당겨서 보니
가운데 좌측으로 지억산(*117.8)과 우측 능선으로 민둥산(*1120.7)이 울퉁
그 뒤로 보이는 노목지맥 능선
그리고 맨 뒤 능선으로 우측 1/3에 두위봉
지르메봉 오름길은 급경사라
발이 미끄러지는 곳도 여러 곳이네요
그러다가 약간의 바위와 나무로 덮힌 길을 지나니
참나무가 자리한 지메르봉(*827.4)
지메르봉은 같은 모양 두개가 겹쳤다는 뜻이라는데
멀리서 보면 두개의 비슷한 봉우리를 이야기 하는 듯
아마도 *827.4봉과 824.5봉이 그리 보이나봅니다.
시원한 여름 숲길은 아니라도
그늘진 길을 갑니다.
여기가 *824.5봉이고
낙동리로 내려가는 길인듯 지나쳐가고요
나무 사이로 서쪽의 조망들이
언뜻언뜻 보이는 길을 지나가다가
약간 휘돌아가다가 갑자기
오늘 제일 높은 봉을 봅니다.(*1022.7봉)
과 좌측 아래에 *993봉이죠
*719.2 삼각점을 지나고
이 삼각점봉을 문두봉으로 이름지은 듯
아마도 아래의 문두치 고개가 있어서 인듯
제 지도는 1/25,000 on map이라 산 높이가 더 상세하지요
살짝 더 아래로 내려가니
문두치는 성황당 고개였나 봅니다.
여기서 조금 오르다가 평탄한 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으면서 쉬었다가 갑니다.
오름길이 급경사로 팍팍한 길을 오릅니다.
성황당고개에서 거의 350을 올려치고요.
일단 급경사는 지나고 주변이 약간 평탄해지네요
주변이 약간 나무가 정리된 곳이라 북쪽으로 보이는 조망이 있어서
등로에서 5m정도 더 내려가서 이리저리 조망합니다.
정선읍내와 조양강이 보이고
우측 철탑이 있는 산이 기우산(*874),
기우산 뒤로 정선을 싸고 있는 철미산(*636.7)
맨 뒤쪽으로 아주 흐릿한 금대지맥의 상정바위등
조양강 좌측으로는 비봉산(*829)과 뒤로 민둔산(*978.8)
그리고 좌측으로 맨 뒤는 가리왕산줄기(*1562.3)
약간 우측으로 봅니다.
좌측부터 맨 뒤는 황병지맥의 옥갑산봉(*1302),우측으로 반론산(*1077)
맨 우측1/3 뒤로 문래산((*1082.5)이 여러 산이 겹쳐서 더 튀어나온 부분
이 세 산 앞쪽으로 이너가는 금대지맥
우측으로 보이던 산을 당겨보고요
겹쳐보이는 산 맨 뒤가 문래산(*1082.5)으로 금대지맥에서는 벗어나 있죠
우측 나무에 가려보이는맨 우측산줄기는 백두대간의 청옥산(*1404)부근
전체를 당겨봅니다.
맨 우측 뒤가 문래산(*1082.5)이 뾰족하죠
가운데 뒤는 고양산(*1152.3)으로 좌측으로 능선이 고만고만하게 내려가는 금대지맥의 일부
조양강의 좌측으로 봅니다.
벽탄이고요 다리도 보이죠
좌측 맨뒤로 가리왕산 줄기/ 우측 뒤로는 묵직한 황병지맥 줄기
저 아래 다리가 보이는 부분을 중심으로 당겨서 보고요
그 뒤로 보이는 묵직한 산을 당겨서 봅니다.
좌측부터 가리왕산(*1562.3)중봉(*1433)하봉(*1381)
철쭉인듯 한데 너무 빡빡하게 있어서
고개를 수그리고 지나가고요
그러다가 조망 바위인 듯해서 가보고요
여기서 다른 방향의 조망이 터집니다.
남쪽방향
정 가운데 멋진 곰봉(*1015.9)과 계봉(*1028)과 우측으로 낮게 이어가는 능선이 보이고
낮게 이어가는 계봉능선 우측 뒤로는 조양강 너머의 산일텐인데
백운산(*883.5)저 나뭇가지 뒤~~ 맨 뒤로 흐릿한 주왕지맥의 능선으로 가는 단맥
우측 뒤를 당겨서 보니
여기서 맨 우측 나무 밑의 울퉁불퉁한 능선을 더 당겨보니
계봉이 크로즈엎 되어 보이고 계봉 능선이 가까이에
좌측으로 계봉 멀리 둥그런 부분은 두위지맥이 영월로 가는 능선
그 사이로 죽렴지맥이 동강으로 내려 가지요
게봉 능선 바로 뒤의 둥그런 동강변의 백운산(*883.5)과
우측으로 *836 *557로 가는 동강으로 떨어지는 능선
맨 우측으로 보이는 곳을 당겨서
자세히 봅니다.
이 산은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동강건너의 능암덕산(*815)인지~~~
나중에 죽렴과 주왕을 하면서 살펴보기로 하고요
여기서 좌측 방향으로 더 보고요
맨 좌측으로 반야봉 같은 모양새의 백이산(*972.5),
가운데 낮은 산은 천마산(*708.9)와 맨 우측의 곰봉과 계봉
백이산 우측 뒤로는 죽렴지맥 능선이 곰봉까지 달리고,그 앞으로는 흐릿한 벽암산(*924.9)
가운데 맨 뒤로 솟은 두위지맥의 질운산(*1171.9)근처
맨 우측의 백이산에서 좌측으로 더 봅니다.
가운데 어두은 색으로 보이는 부분들이 노목지맥
그리고 맨 좌측 뒤로 보이는 능선이 백두대간
약간 우측으로 보고
이 부분은 죽렴지맥이 맨 우측
곰봉으로 와서는
다시 휘돌아가는 능선을 방향을 보여주네요
맨 좌측 뒤로는 두위지맥 능선
우측 맨 뒤로 흐릿한 영월 방향의 두위지맥
당겨서 보면
백이산 좌측 계곡 건너로 민둥산(*1120.7)등이 보이죠
맨 뒤우측 뒤로 보이는 백두대간의 금대봉과 함백산
더 주욱 당겨보면
맨 우측 뒤로 백두대간의 금대봉(*1420)에서
이쪽 방향으로 주욱 너울처럼 보이는 노목지맥이 보입니다.
맨 좌측으로는 금대지맥도
고도가 1200근처인데도
이리 나무들이 많고 평탄한 지형입니다.
*1022.7봉입니다.
지도에는 없는 이름이고요
대삼각점을 보고
약간 걸어가니 이리 넓은 지형도 보이고
등로는 나무들 끝을 휘돌아서 내려가게 되어 있고요
갑자기 아~~!초원이~~~
바로 앞에 꼬깔콘 모자같은 병방산(*861.5) 너머로 보이는 조망
우측으로 살짝 보이는 기우산(*874)
병방산 뒤로 멀리 보이는 가리왕산(*1562.3)줄기
우측 뒤로 보이는 산줄기들은 황병지맥 줄기
가리왕산 부분을 주욱 당겨봅니다.
가리왕산(*1562.3) 중봉(*1433) 하봉(*1381)이
좌측부터 차례로 보이네요
다시 전체로 보다가
가리왕산 좌측으로 튀어나온 산을 자세히 보려고
당겨서 보니 주왕산(*1381)입니다
저 산을 남북으로 주왕지맥이 흐르죠,
주왕산 우측으로 가리왕산
저 주왕산(*1381)을 중심으로 좌측으로 주욱 당겨보니
주왕지맥이 맨 끝으로 흐르네요
좌측1/3에는 주왕지맥의 청옥산(*1255.7)과 주욱 벽파령으로 낮아지다가
우측 주왕산으로 오르는 모습입니다.
그 앞쪽으로는 성마령(*979)과 주변 산이 너울지고
다시 가리왕산을 보다가
가리왕산 바로 우측 뒤로
안부 뒤로 보이는 백석봉(*1238)과
우측으로 편평한 능선들은 황병지맥이 조양강에 잠기는 부분들
더 우측으로 보면
당겨서 보고요
더 당겨서 봅니다.
이 멋진 소나무에서
솔방울을 많이 따봅니다.
이제 다시 전체로
산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고요
잠시 임도로 가다가
고산지대의 이색적인 시원한 초원을 다시보고
완전히 북동쪽으로도 보이기 시작해서
보이는 북동쪽은 아무래도 대간길이려니 하다가
당겨서 몇장 더 남기고요
잠시 걸어가다가 보니 조망이 바뀌네요
좌 병방산(*861.5) /우측 기우산(*874)
그 사이로 멀리 보이는 정선읍내
아까 보던 조망과 비슷한 조망입니다.
우측 멀리는 황병지맥 줄기로 백석봉(*1238.6)과 옥갑산봉(*1302)
좌측 멀리는 가리왕산 줄기
여기서 더 우측으로 보면
우측 뒤로 보이는 날카로운 능선은 상정바위(*1007)와 뒤로 겹쳐보이는 반론산(*1009.9)
그 뒤로 펑퍼짐한 왕재산(*998)과 왕치산(*902)
더 우측으로 보면
우측 맨 뒤로는 백두대간이고
앞에는 골지천 주변의 산줄기
주욱 당겨보고요
금대지맥을 하면서 이 부분의 산줄기도 다시 확인해야 할듯~~~
이런 목장철문을 만나서도
우측으로 마루금을 따라가니
다시 목장 임도를 만나서
보이는 목장 초지를 빙둘러 가고요
돌계단을 오르니 *658.5봉이고
여기서 지도로는 병방산이 분기한다고~하고
여기서부터는 바위와 나무가 섞인 지대를 만나서 가다가
아주 큰 바위를 만나서,우측으로 길게 우회하고요
다시 좌측으로 우회하는 부분에서
나무와 바위의 묘한 자세도 보고
가다가 고도가 많이 틀리게 적힌 왕재산(*812.7)
내려가는 길은 갑자기
바위들이 아주 많은 길을 이리저리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다가
내림 길에 바위 사이에서 멋진 소나무도 보고
내려가는 길에 마을로 가는
넓은 길을 버리고 우틀해서 가다가
안부처럼 보이는 곳도 지나가다가 *373.5봉을 갑니다.
그것참 마루금을 잘 찾아갔는데
그만 중간에 살짝 놓쳤다가 찾아가는 모양새고요
*373.5봉 근처에 동강이 살짝 보이는
급경사 벼랑 옆을 지나고
동강이 보이는 곳서 조망합니다.
나무 사이를 피하면서 보는 만지산(*716.2)
좀 더 가다가 나무 사이로 동강이 보이고
조그만 바위 옆으로 나가봅니다.
맨 좌측 뒤로
백운산(*882)
여기서 남쪽으로 나무 사이 멀리 봉긋한 곳은
100대 명산의 백운산(*882)
저기가 동강의 우측일겁니다.
우측으로 가수리 건너 북대마을
동강을 잇는 북대교
좌측으로 멀리서 멋진 소나무가 보여서
당겨서 보고요
멋진 자태의 2그루의 소나무
북대교 좌측으로 보면 지장천에서 나온 물이
동강에 여울져 흐르는 곳도 보입니다.
동네어귀의 묘지와 밭 사이에서
조망을 하러 더 나아가서 보고요
마을 입구에서 뒤돌아봅니다.
맨 우측에서 급경사 바위 사잇길로 내려오다가
마루금이 어디서 삼천포로 빠졌나 해서요.
아마도 저 중간에서 북쪽으로 약간 지능선처럼 이동해여 했다고 봅니다만
길이없고 간 흔적을 놓쳤겠지요.
맨 좌측은 *784봉으로 지맥은 아니고
맨 우측 솟은 봉이 지맥이고 사선으로 틀어지죠.
동강 강가의 570년된 나무
북대교에 올라가서 동강과 지장천의 합수점을 구경합니다.
흘러내려가는 동강과 좌측으로 보이는 다리에는 자갈만 많고
조그맣게 물보라를 일으키는 지장천과 동강의 합수점
많이 가물어서요~~~
남쪽
강건너 우측은 *557.6봉에서 내리는 지능선
그 뒤로는 곰봉에서 내리는 지능선이 동강에 잠기는 부분이거나
동강 건너의 백운산 지능선이거나
북대교 건너 북대마을 뒤로 보이는
동강 강가로 내리는 지능선중 *575.6봉
좌측으로
멋진 적벽도 보고
주욱 당겨도 보고요
마치 설악의 적벽처럼 보이고요.
여기가 가수8경의 하나라고 하네요.
북쪽방향
멀리보이는 산은 만지산(*715,5)
동강과 570년 된 나무
뒤로 보이는 가수리분교
산악렌드와 같이 산행하신 산친구들 덕분에
안전하고도 즐겁게 노목지맥을 마무리 했습니다.
앞서가면서 표지기를 붙이시면서 가신
광교산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맨 뒤에서 오시는 팀들 덕분에 약초 구경도 해보고
채취하신 더덕술도 맛보고요,
더우기 비장하시던 솔방울주 맛도 보았습니다.
저는 겨우 걸어가기도 바쁜데,
사면치기를 하면서 약초 채취를 하시고
저 보다도 더 빨리 걸어가시는 준족들~
참 대단들 하십니다.분위기도 좋고요~~
덕분에 힘들었던 지맥을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평창을 지나서
안흥으로 가서 영동고속도로로 들어갑니다.
죽전간이후게소에서 기다리던
지인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첫댓글 산악랜드 멤버가 대단하다는 말은 많이 하더군요..최하가 1대간 9정맥은 기본이고..이님도 남못지 않게 꾸준히 이어가시는 산줄기에 깊은 애정을 느껴 봅니다
덩
산악렌드 덕분에 퇴직 후에나 가려던 정선의 산줄기들을 이어갔습니다.다들 준족들이시고요,저는 매번 제일 늦게 들어옵니다.그러니 제가 들어오면 다들 좋아라 하더라고요.
날씨 좋아 산행하기도 좋고 더위야 어쩔수없지만
고맙습니다.성원해주시는 덕분에,가기 어려운 노목지맥을 마치고,난생 처음으로 동강을 직접 눈으로 구경해보았습니다.그래도 가뭄으로 지장천 수량이 엄청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ㅎㅎ 당산목이 있는 정선 가수리를 또 보네요. 요새는 모든 봉우리에 다 명패가 붙었어요. 무명봉도 있어야 하는데...^^
정선의 산길을 혼자 가라면~~엄청 힘들게 찾아갔을텐데~~~그래도 앞사람들 따라서 편안하게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다들 교통도 나쁜 곳인데,어찌어찌 찾아들 다니셨나 하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도만 봐두 좋습니다
은제나 다 가보나 그래 허허참
칼리토님은 요사이도 강원도 큰산들을 찾아다니시나요? 뵌지 오래되었네요.
노목지맥도 끝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노목산, 지억산은 가봤어도 그 밑으로는 못가본 곳이었는데,
덩달이님 산행기로 대신 잘 갔다오네요, 저도....^^
저도 대간을 제외하곤,정선 근처를 못가본 상태라~~무척이나 궁금한 곳이었습니다.조양강과 지장천도 처음 보고요.다음에 금대지맥도 비슷 한 분위기라,계속 이어가려고 합니다.빨리 무릎이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노목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조양산 기우산은 가봤는데 그옆으로 지맥이 지나는군요.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전에 정선지맥을 가신 분들은 정선읍내로 떨어지는 산길로 가셨다고 합니다.저는 노목지맥으로 가느라~~~요사이도 수도지맥을 열심히 이어가시네요.무탈하게 산행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병방산두 가려구 지도만 빼놓구 또 세월이 가네염..정선두 2번인가 더 가야하는뎅 ㅠ
같이 산길을 찾아나서야 하는데,시간이 서로 안맞아서요~~~무릎도 신호가 오면 빨리 치료해야 하는데~연락 한번 주세요~~가시는 산길마다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듣보잡 산들도 꽤 되며 다녀온 산보다 가봐야 할 산이 많으니..
또 하나의 산줄기 섭렵하심을 축하합니다.^^
나중에나 정선의 산줄기를 가보려고 했는데,산악렌드와 같이 걸으신 산친구들 덕분에 무난하게 마쳤습니다.정선아리랑이 시작된 유래도 알아보고,그 땅과 물을 보니~~~많은 생각들이 오고가게 되네요.멀리 성마령 근처에서 정선 산줄기를 바라다 보신,김전무님 생각도 났습니다.^^*^^;
컴이 한동안 댓글 날아간 듯 안보이더니 이제사 보이는 군여..^^
항상 꾸준한 모습 부러움만 가득합니다.
저는 어제 병원에서 지어준 약을 먹고는 허리, 무릅 통증이 씻은듯이 사라졌습니다.
이 분위기 얼마 남지 않은 삶 지속 되었으면 합니다.
다행이십니다.더 많이 회복 되셔서,축구도 산행도 이어가셔야죠.저야 앞으로 10여년간 지맥을 다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여건이 되는대로,동서남북의 지맥 길을 하나하나 짚어나가야죠.그래서 미리미리 차량 엔젠오일 점검하듯,미션오일 갈듯,약먹고 물리 치료하고,산행후 냉찜질하고,평소엔 약하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합니다.그래서 10년 더 잘 다녀보려고요~~~그래도 아슬아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