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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토토', 중국에서도 관심 초상부동산배 2차전 21일 오전 11시 개막 - 대국실 해설 : 달빛텍사스 7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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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초상부동산배 한중대항전 1차전은 한국이 2승 3패로 밀렸다. 우승국이 결정되는 2차전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작년까지의 1, 2회 대회 2차전은 모두 한국의 1승 4패로 대패했었다. 올해는 역전할 수 있을까? 거꾸로 4승 1패하면 더할나위가 없지만, 한국우승을 위해서는 주장대국(김지석-판팅위)의 승리를 포함한 3승이 필요하다. 최근 중국세가 일어나면서 앞으로 한중바둑계의 변화와 발전에 관한 담론은 어디서나 화제다. 초상부동산배 1차전이 열릴 당시 한 중국 신화통신 기자(왕징위)는 차민수 단장에게 한국바둑의 발전방향에 대해 물었다. 중국기자는 이 때 차민수 단장과의 대화를 기반으로 '정부지원이 미약한 한국바둑, 토토가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韩国围棋缺乏政府支持 业内人士期待彩票推动发展)'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기사본문에서 '한국바둑계의 명숙(名宿) '으로 소개된 차민수는 "한중 양국 바둑계의 발전을 비교하면 정부지원의 유무에서 큰 차이가 난다. 중국은 정부의 지지력이 있어 꾸준히 발전해왔고, 또한 신예기사들도 끊임없이 배출되었다. 반면 한국은 정부의 예산지원이 미미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기원이 바둑토토 가입을 준비해, 유관부서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고 말했다. 또 "한국축구협회는 매년 토토수입으로 미화로 약 4000만불을 받는다. 한국의 바둑인구를 대략 천만명으로 추산하는데 이것은 총인구의 20%에 달한다. 만약 바둑토토를 실시하게 된다면 판매수입 중 일부를 바둑계 발전에 쓸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는 의견도 소개했다. 기사말미에 왕징위는 "바둑토토의 발행은 한국바둑계에서 줄곧 논쟁의 대상이었다. 기사총회에서 통과한 안건이지만, 일부 기사들은 '승부관에 영향을 준다'는 생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평했다. 초상부동산배 한중대항전 2차전은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각)부터 시작했다. 중국 시나(Sina)바둑의 중계로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볼 수 있다. 이 중 박정환과 천야오예의 판은 '달빛텍사스 7단★'이 해설한다. 돌가리기에서 한국은 최철한과 김승재가 흑을 잡았고, 박정환, 김지석, 조한승은 백으로 대국 중이다. 제한시간 각자 2시간 40분에 1분 초읽기 5회를 주는 제2회 초상부동산배 한중바둑단체대항전은 중국의 초상부동산기업(招商地産公司)이 후원하며 우승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 800만원), 준우승상금은 40만위안(한화 약 7200만원)이다. | |||
첫댓글 바둑 토토라...거기에 왕년 도박 본고장의 거물 차 민수 프로 사진이라....바둑이 예일까? 스포츠일까? 도박으로의 전락이 드디어 코 앞에 다가온 듯....조 한승 국수의 몇년 전 통분이 다시 한번 가슴에 메이네......그려 완전 도박 바둑으로 전락해서...토토 처럼 "박" 내기. 몇 집 차이로 이길까? 나중에는 5대 스포츠 처럼, 강 동희 처럼 조작하는 사태 빚어지고...에헤라 디여~~~된장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