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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주한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이전될 것으로 본다" 1월 12일, 아베 신조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여러 질문을 받았다. 그 중 하나는 민주당 오가타 린타로 의원으로부터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발표문에 명기된 사죄와 반성의 문구를 직접 말하라"라는 요구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언급했다"며 거부했다. 그리고 또 다른 질문이 있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오가타 린타로 의원은 "주한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이번 합의(작년 12월 28일 합의)로 위안부 문제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된 것으로 한 만큼 합의를 바탕으로 한국 정부가 적절히 대처할 것으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이어 '적절한 대처'의 의미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적절히 대처한다는 것은 이전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월 28일, 한국을 방문해 외교부와 한일 위안부 협상을 이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또한 당시 일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위안부 소녀상은 이전하는가?"란 질문을 받고, "적절히 이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라고 답한 바 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1/12/story_n_8959846.html?utm_hp_ref=korea
아베 '본인말로 위안부에 사죄' 거부…"이미 朴대통령에 언급" "최종해결됐는데 재삼 언급할 수 없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본인의 입으로 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라는 야당 의원의 요구를 거부했다. 아베 총리는 1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지난달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의 발표문에 명기된 사죄와 반성의 문구를 본인 입으로 천명하라는 민주당 오가타 린타로(緖方林太郞) 의원의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언급했다"며 거부했다.
http://news.nate.com/view/20160112n21124
정부 "아베, 朴대통령에게 위안부 직접 사죄한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죄하라'는 일본 야당 의원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사실상 아베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사과한 것과 같다며 발언에 큰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http://news.nate.com/view/20160112n33830
내 절친 박씨한테 전화로 사과했으니 된거임!! 더 이상 날 귀찮게 하지마라~!
서울 중구, 논란된 '박정희공원' 재추진…2018년 완공
구청 "대통령 가옥 연계한 역사공원…공영주차장 지하화"
서울 중구가 2년여 전 서울시와의 이견으로 추진하지 못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공원 사업을 올해 자체 예산으로 재개한다. 12일 중구의회 변창윤(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중구는 '동화동 역사문화공원 및
주차장 확충계획'을 세우고 올해 약 100억원을 편성했다.
완공은 2018년 목표로 총사업비는 314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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