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고독
소산/문 재학
요요(寥寥)한 달빛이
방 안 가득 흘러드는
쓸쓸한 만추의 밤
냉기(冷氣)를 가르는 기러기 때 소리
스산한 바람에 뒹구는
낙엽의 비명 소리 들이
허전한 가슴에 고독의 파편으로 쌓인다.
여생(餘生)의 여로(旅路)는 얼마나 될까?
유수(流水) 같은 세월 따라
덧없이 흘러온 우리네 인생
하루하루가 금쪽같아라.
날로 떨어져 가는 기력(氣力)을
남몰래 삭여야 하는
애달픈 마음 가눌 길 없네.
그리움의 창을 넘어
그 옛날 추억을 더듬는 이 밤이
그나마
살아있기에 누리는 행복이어라.
첫댓글 감사합니다.=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 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 삶에 감사하며 제일 행복한 날인가 합니다.감사 합니다
만추의 고독.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 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오늘 삶에 감사하며 제일 행복한 날인가 합니다.감사 합니다
만추의 고독.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