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Industry Research
반도체(Overweight): 메모리 천조국
링크: https://vo.la/tWF07jZ
■ 중장기 수요 가시성 확보
메모리 업황의 견조한 수요가 향후 1년 이상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AI 서버에 이어 일반 서버로까지 AI 수요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 2017~2018년에 클라우드 서버/데이터센터 투자가 활발했는데, 당시에 탑재되었던 메모리 사용 연수가 7~8년 경과하며 교체 수요가 발생중인 것으로 추정
추론 AI의 본격화 및 다변화로 인해 고용량화 추세가 겹치며 메모리 수요의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수요 가시성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 DRAM 공급은 제한되어 있어 수급 밸런스는 더욱 타이트해질 전망. 26년 상반기뿐만 아니라 2026년 연중으로도 수급 밸런스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빅테크 업체 및 Open AI 투자 러쉬
2025~2026년 빅테크 업체들의 Capex가 지속 상향중. 2025년 연초에 4사 합산의 Capex는 전년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현재 58%로 상향 조정됨. 2026년 역시 기존 6%에서 18% 로 상향 조정됨. 여기에 Open AI 프로젝트로 10GWh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와 월 900k에 달하는 DRAM CAPA를 언급
이는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합산 CAPA의 80%에 해당하는 규모인데, 수년에 걸쳐 공급될 것으로 예상. 향후 DRAM의 수요 가시성을 한층 높여주는 것으로 HBM과 더불어 일반 DRAM의 중장기 수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아울러 SOCAMM2의 가세로 인해 역대급 중장기 수요 가시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
■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밸류에이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급등했지만, 철저하게 실적을 기반으로 한 주가 상승으로 판단. 2026년까지 타이트한 수급을 기반으로 실적 상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삼성전자는 PBR 밴드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다고 판단.
SK하이닉스는 HBM 경쟁력을 기반으로 PBR 상단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는데, HBM의 실적 안정성을 감안하면 메모리와 다른 멀티플을 적용할 고민도 필요한 시점. 본문에서 HBM 가치의 별도 평가에 대해 멀티플 할증 가정으로 정리해 보았음
■ 실적을 기반으로 반도체 비중확대 지속 추천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DRAM과 NAND 모두 2026년까지 타이트한수급 밸런스를 기반으로 당분간 실적 상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최근에 주가가 급등한 부분이 있지만,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한 주가 상승이고, 연말까지 봤을 때에 리스크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주가 조정시마다 비중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6년 실적을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한국의 두 메모리 업체들의 합산 시가총액 천조원 이상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
Top Pick
삼성전자, 목표주가 115,000원(상향)
SK하이닉스, 목표주가 580,000원(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