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황혼 - 세영 박 광 호 - 가을 들녘이 황혼의 붉은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비 오면 잠길까 바람불면 쓰러질까 여름내 애 끓인 농부의 결실을 신이 축복 해 주는 듯 하지만, 이 들녘 어느 곳에 가쁜 숨 몰아쉬며 황혼의 들녘을 바라보는 노쇠한 농부 한 사람 이삭 줍던 가난의 어제와 쌀이 남는다는 오늘을 살아오며 허리 굽고 옹이진 손마디 한 세대의 증인으로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애환에 절은 그의 가슴속에 찬란한 노을이 배어듭니다 알곡이 걷어지는 그날에 그도 또한 걷어지리라고 |
첫댓글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 가세요.
평안을 빕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朴圭澤(華谷)·孝菴 公認 大法師(佛敎學 碩士課程)의 좋은글 중에서(Among the good articles of Park Gyu taek(Hwagok) Dharma-Bhānaka and Hyoam's official Daebosa(an academic course in Buddhism) =
감사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며 좋은 나날 이어 가세요.
건행을 빕니다.
비오면 잠길가 바람불면 쓰러질까
그것이 농부의 마음이지요
올해 못하면 내년에 하지
이것도 농부의 맘입니다
그러면서 가는 세월 누가 잡겠는지요
안녕하세요?
미흡한 글 들려 주시고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 가세요.
잘 보고 갑니다
농부의 기쁨과 행복은 결실의계절 가을이겠지요.좋은 행복의글에 쉬여 갑니다.
농부의 황혼.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