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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현재는 꽤 괜찮아.
기초부품 파는 회사인데 나름 수익성이 높고 미국시장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 혹시 페이차일드 알아? 이 기업이 페어차일드랑 비슷해.
부품위주로 판매를 하는 것이 비슷해. 완성품을 팔기도 해.
다른 점이 있다면 페어차일드는 전자부품이고 일진그룹은 기계부품을 파는 곳이야.
근데 문제는 회장님 은퇴하거나 물러나면 회사가 반으로 쪼개진다.
두 아들에게 회사를 반으로 나누어 물려주게 되어 있어.
들은 바 이야기는 장남이 경영을 조금 못하고 차남이 경영을 잘 하고 있는 중.
경영 스토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현대 형제가 싸웠고 금호 형제가 싸웠고 두산 형제가 싸웠지.
현대는 그룹해체가 되었고 금호는 그룹이 반토막 났고 두산은 장남이 자살을 했지.
근데 이 회사는 계열사들끼리 서로 유기적으로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서
아들들이 싸우면 망할 수가 있는데 장남과 차남의 능력이 달라서 싸울 수가 있다.
따라서 5년후 성장가능성 50% 임.
신문기사 참조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501399
외형상으로 봐도 지난해 매출액 1조449억원인 일진전기가 매출액 2984억원인 일진머티리얼즈를 아직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일진머티리얼즈는 IT 제품과 2차전지용 일렉포일(Elecfoil)은 물론 2차전지의 음극활물질 등을 양산하면서 매년 급성장해 2015년께 매출 1조원클럽에 가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향후 차남인 허재명 대표가 더 주목받을 수 있다는 말도 조금씩 들린다.
향후 관심은 일진그룹의 또 다른 핵심 계열사인 터치스크린 제조업체 일진디스플레이의 향방이다. 2008년 매출액 99억원에서 2010년 매출액 1139억원을 올릴 정도로 급성장 중인 이 회사는 허진규 회장이 지분 27.5%를 가진 최대주주다.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향후 허진규 회장이 일진디스플레이를 두 아들 중 어느 쪽에 넘겨 주느냐가 관건이라며 최근 경영 전면에 나선 두 아들이 시험대에 오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LED 부문에 대한 그룹 내 수직계열화 구조를 예로 들며 형제간 경쟁보다는 화합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진그룹은 일진디스플레이에서 LED 조명 원료가 되는 사파이어 웨이퍼를 만들고 일진다이아몬드가 이 웨이퍼를 자르는 절삭기구를 생산한다. 이후 일진머티리얼즈가 잘린 웨이퍼로 LED 칩을 생산하고 일진반도체에서 패키징한 후 루미리치에서 최종적으로 LED 조명을 생산한다. 이 과정에서 두 형제 소유 기업들이 적절히 섞여 있어 협력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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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런거다따지면 어디취업할래
허허허허 ... 그래도 정보 조금이라도 더 알면 도움되지 고맙다
이거 닥취에도 올라왔었는데 닥취댓글이랑 비교된다 ㅋㅋ
경쟁자 제거 냄새가 나는데 ㅋㅋ
일진디스플레이 나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