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Locked on Jazz] EMPTYING THE NOGGIN – Get very excited

[김상규]

원문은:

http://weareutahjazz.com/lockedonjazz/

오역, 오타의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1. 와우. 퀸 스나이더가 게임 전에 오늘 게임이 재즈의 지표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게임이 지표였다면... (If this was a barometer...)

2. 전 지금 낙관론에 정말로 미친듯이 빠져있습니다.

   이 팀은 내년에 호크스같은 팀이 될까요?

   재즈가 정말로 수비에서 상위 3위의 팀이라면, 이제 어떤 방향으로 갈 수 있을까요?

   만약 퀸이 이 팀을 공격에서 상위 15위 팀으로 바꾸어버렸다면,

   그가 팀이 정말로 슛을 던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유타는 내년에 플레이오프 팀이 될까요?

   이 팀이 가까운 미래에 플레이오프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3. 재즈는 엑섬, 후드, 헤이워드, 페이버스, 고베어를 선발 라인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멤버는 오랫동안 선발 라인업이 될 것입니다.

   이제 이 5명과 함께 가면서 여러분은 퍼즐의 조각들을 찾게 될 것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훌륭한 선발 라인업이 가지는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오래 갈 것입니다.

   수비에서 5명은 모두 평균 이상의 수비를 할 것입니다.

   페이버스는 재즈로 하여금 1번부터 4번까지 스위치를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페이버스와 고베어의 운동능력은 상대 볼 핸들러(가드)들을 쫓아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합니다.

   후드와 헤이워드 두명의 슈터가 있습니다.(엑섬도 정말로 좋은 스팟 업 슈터가 될 것입니다.)

   돌파와 슛이 가능한 세명의 픽앤롤 볼 핸들러가 있습니다.

   코트의 양쪽에서 달려오는 왼손과 오른손잡이의 픽앤롤 선수들이 있습니다.

   패스를 기꺼이 하는 5명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페이버스는 딱 공간을 창출할 수 있을 정도의 점퍼를 쏠 수 있습니다.

   이건 짱짱한 라인업입니다.

   이것은 미래입니다.

4. 골 밑으로 돌파해서 코너 3점을 만들기 위해 킥 아웃 패스를 하려는 로케츠의

   공격은 예상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베어와 페이버스는 골 밑 돌파를 막아버렸습니다.

   9분을 남기고, 로케츠는 골 밑에서 17/31의 야투를 기록했고, 3점에서는 7/25였습니다.

   재즈는 로케츠를 게임에서 완전히 지배했습니다.

5. 루디는 끝내줬습니다. 그는 전반전에만 18개의 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

   그는 1980년 이후로 전반에 그것을 해낸 5번째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그는 프랜차이즈를 바꾸는 선수입니다.

   그가 건강하게 있는 한, 이 리그에서 수비로 지배할 것이며,

   재즈는 루디와 함께하는 한 상위 5위의 수비팀이 될 것입니다.

6. 5명의 재즈 선발 선수들이 두 자리수 득점을 했습니다. 

7. 하든에 대한 수비 계획은 뛰어났습니다.

   하든은 1쿼터에 2개의 야투를 성공시켰고, 그 다음의 야투는 4쿼터 7분 30초를

   남겼을 때였습니다.

   그는 3/1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결코 리듬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페이버스와 고베어가 있는 골대로 달려가지 못했습니다.

8. 재즈는 오늘 게임에서 휴스턴의 3점을 7/32(22%)로 묶었습니다.

   재즈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상대팀의 3점을 29%로 묶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할 수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아마도 리그 평균 근처로 돌아올 것입니다.

9.  고든 헤이워드가 29점, 4리바운드, 7도움을 기록한 것 말고는 이것이 전부입니다.

    말도 안됩니다. 하든이 뭐죠? 먹는건가요?(Harden who?) 29점!!!. 

    퀸이 오늘 헤이워드는 전사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오늘과 같은 리더십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는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었으나, 분투했습니다.

    (he was not right and he battled, 아마도 부상의 여파나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이 안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10. 로드니 후드는 오늘 선발 출장하여 3점에서 3/8을 기록했습니다.

    이 리그에서 저평가된 3점을 많이 쏘는 선수, 그 선수가 바로

    로드니 후드가 이 리그에서 될 선수입니다.

    그는 폭격할 수 있고, 골대로 달려들기 위한 다른 스킬들도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11. 재즈는 7-0으로 시작하여 22-10으로 앞서갔고, 두번 다시 뒤를 보지 않았습니다.

    재즈는 철저하게 일을 했습니다.

12. 흥분해봅시다. 이 팀은 좋은 팀이예요. 어쩌면 정말 좋은 팀일지도 모릅니다.

[[갈매기]A.Davis]

고베어 효과가 어마어마 하네요. 수비가 정말 철통이더군요. 유타가 가드 쪽도 서서히 만들어지는 걸 볼 때 빠르면 2~3년 안으로 컨파 이상을 노려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생각 이상으로 꽤나 껄끄러운 팀이 될지도 모릅니다.

[김상규]

아직 이 팀의 미래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유타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신인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죠.
그들의 발전에 따라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갈매기]A.Davis]

무엇보다 수비가 강력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공격은 10~15위 권으로만 올려도 충분하고 수비가 1~5위 권으로 최상위 권이 되는게 더 중요하다 보는데 유타는 그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감독도 선수들 잘 휘어 잡고 착실하게 이끌고 있고, 당장 내년부터 포스트시즌 컨덴터가 될 수 있는 팀이라 봅니다.

[D-will]

고베어의 칭찬이야 더이상 할게 없습니다.
후드는 정말 기대하게 만드네요. 본문 내용에 있듯이 오픈 3점 뿐만이 아니라 골대로 돌진하는 스킬 특히 스텝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엑섬에게 기대하던 부분들이 었는데 오히려 후드의 돌파가 정말 좋아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벤치에서 양복을 입고 열심히 응원하는 벅스도 긴장을 안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 내년 주전 2번 자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김상규]

버크와 달리 벅스는 많이 안타까운게 코빈 시절에도 거의 외면받다가
이제 빛을 좀 보려나 했는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어버렸지요.
유타가 칸터(8밀제시)보다 벅스(10밀?)에게 더 큰 금액을 제시한 것을 보면
구단 내에서 벅스의 잠재력을 높이 샀던 것 같습니다.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하는 것도 영향을 미치겠구요. 지금이 벅스가 성장할 가장 좋은 시기인데,
이런 황금같은 시간을 놓쳐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데런2AK]

벍스는 그냥 나이스플레이만 나오면 싱글벙글해서 막 박수치고 좋아 죽을려고 하는게 자주 잡혀서 더 안쓰러운 ;ㅁ;
본인이 그런 플레이를 하고 박수를 받아야 하는 시점인데 말이죠 ;ㅁ;
그래도 벍스에게 준 계약이 있기때문에 주전은 벍스로 갈거 같아요.
후드도 좋지만 좀 늦게 들어와서 벍스랑 후드랑 동갑인지라;;

[TheSHOT]

후드가 빛을 좀 보나요... 공을 자주 만지는만큼 감을 잡을수 있는 선수인지라 기대가 됩니다.

[김상규]

신인이고 NBA에서 몇경기 안뛰었는데 빠르게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유타에서 특히 안정적인 3점 슈터가 절실했는데, 후드와 최근의 슛감이 좋아진
잉글스+엑섬 덕분에 숨통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데런2AK]

오늘은 그냥 다 잘했습니다.
게임을 다운받아서 봤는데
천하의 하든도 골밑은 못들어오고 점퍼만 던져대니
거기서 파생되는 공격다운 공격을 제대로 못해본 로켓츠인데다가
제공권마저 고베어에게 내주다보니 후반부터는 큰 위기 없이 그대로 경기를 이겼네요.

[데런2AK]

-고딩이
차근차근 점수를 쌓아갔습니다.
이젠 더이상 칭찬할게 없습니다. :)
우리팀에 더 맨!
백미는 3쿼터인가에 픽받고 돌파하다 아리자가 붙으니 바로 스텝백점퍼!

[데런2AK]

-페이버스
공격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지만(그랬다고 못했다는건 아닙니다!)
수비에선 전방위로 하든까지 커버하는 활약을 보여줬네요.
고베어는 물론 다른팀원들과의 수비시너지가 엄청납니다.
더불어 외곽으로 공도 잘빼줘서 3점 넣은게 세개나 되는!

[데런2AK]

-밀샙
하든막으려고 파울트러블 걸렸지만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수비는 명불허전에
연속스틸로 팀의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역할까지!

[데런2AK]

-징글스
초반엔 슛이 잘 안들어갔었는데
2쿼터 후반부터 점퍼 족족 꽇아넣더군요.
수비도 시즌초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쉽게 길내주지 않으면서 몸으로 잘 막고 말이죠.

[데런2AK]

-부커
전반에 활력소 역할 제대로 해줬습니다.
워낙 고베어가 돋보여서 그렇지
부커도 왠만한팀 가면 주전자리 충분히 노릴수 있는 선수!

[데런2AK]

-후드
주전으로 나와서 20득점!
스팟업 역할은 물론이거니와
돌파에 패스에 볼핸들러까지!
루키티만 벗어내면 내년부터는 쏠쏠하겠어요.

[데런2AK]

-엑섬
요새는 중거리슛이 좀 들어가네요. 연습 많이 했나봅니다.
돌파하는걸 좀 많이 시도했으면 좋겠는데
잘 안보여서 아쉽지만 수비하난 타이트하게 해줘서 만족입니다.

[데런2AK]

-버크
뭐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어서 분발하지 못하면 바로 다음시즌
아니 이번 드랲때라도 트레이드 될거 같네요.
업다운이 반복이 아니라 다운만 되고 있으니..

[데런2AK]

-고베어
어마어마한 스탠딩리치로 리바운드 다 쓸어담고
더불어 풋백득점으로만 20-20을 할뻔했네요.
중간에 넘어져서 다치지 않았나 싶었는데
계속 뛴거보니 큰 무리는 안간거 같습니다.
부상만 아니면 다음시즌부터는 수비상 후보로 발돋움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