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07월08일(수) 맑음 후 비와 바람 안개 ∥ 조망시야 : 제로
장 소) 경기 가평군 북면..명지산(1267m) ===>*동행: 단독진행
교 통) 갈때: 상봉역~가평역-버스 * 올때: 버스- 광역버스- 버스
코 스) 임산교- 통제소- 삼거리- 계곡로- 폭포능선- 정상-
△명지2봉- 명지3봉- 아재비고개- 상판리귀목종점
*휴식 30분 포함 06시간 08분 소요 (09;32~15;40)
메 모) 제 2015 049 1096 회차
*명지산은 11,06,02 (적목리-△614.3봉-화채바위-정상-2봉-명지폭포-익근리)후,10차
*출발하며 확인한 예보 무색하게 산행 중 보통비 내림으로 연인산 하산을 중도 포기를..
비용: 교통비 ₩6.250 외 합 ₩14.750 출발에서 귀가까지 (06;50~18;45)
지 도) 진행거리 도상 약 11.5km / 선녀폭포 남쪽 지능선으로 올랐다.
◆ 옛 논남기 종점에서 하차,임산교를 건너 전보다는 펜션 늘어난 곳을 지나고
임산계곡 입구 통제소를 통과'부터 호젓한 분위기 속에 계곡 임도를 한동안
◆ 삼거리에서 좌측 진행을 짧게 후 출입금지 샛길로 진입하여 철책 통과를 잊은 채
잡풀'목 우거진 옛 등로 고집하다 선녀폭포를 훨 지났단 것을 알게되고 능선으로..
생사면 치고 지능선 진입하니 멀쩡하던 날씨 급변하여 비 내리고 급 우장'모드에
곧 옛적 수레길을 만나서 숨 고르며 현위치 파악을 나름 감각으로 해보지만 온통
사방은 안개로 시야 막히고 나침반은 있으나 지도가 없으니 무작정 오를 수 밖에
◆ 09년 8월08일 선녀(임산)폭포에서 멤버들과..
◆ 그렇게 고도 300 정도 올린 후,족적과 기억 어렴풋이 떠오르는 곳이기에
약 900'고지 상에서 사면을 비롯한 부근 생태계 전수 조사에 몰입하기도
◆ 비는 그칠줄 모른 채 주구장창 내리며 사방은 뵈는 게 없이 모두 하얀색이고
2봉 정상의 사진은 핸펀으로 남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다 와중 짧은 알바 후,
◆ 명지3봉 갈림에서 귀목과 아재비 중 갈등하다 들꽃이 많은 아재비 고개로..
내림 중 비는 완전히 그쳤지만 젖을대로 젖은 등산화, 불편한 발에 하산을
◆ 주차장 확장공사로 파헤쳐 진 상판리 귀목종점에서 우중산행 정리하고
16;00 버스로 현리 이동 중에 날씨는 상큼해지며 산 조망은 선명히ㅋㅋ
◎ 일기예보 어긋난 우천으로.. 중포산행
첫댓글 ㅎㅎ 고생하셨네염~ 명지산 뒤로 나물산행갔다가 오래전 사망한 사고도 있다고...명지뒤통수를 함 마구 뒤지기를 지두 함 해 보렵니다...
나두 시간되면 가볼까나?
가평가본지도 무자게 오래됬네
명지산은 명지지맥 길에 한번 들렀는데,장재울계곡으로 올랐었습니다.저와는 반대 방향으로 오르셨네요~~~폭포도 보이고,젊은 처자도 보이고~~~좋아보이십니다.
폭포로 가면 되는 것을 다리 건너 지능선 치고 올랐더니 길은 없고 벌목에 가시나무들만...
ㅠㅠ 명지산에서 곰취 잘못 먹어 119 탔던 기억이~~~더덕은 좋았는데~~~
동의나물 드신 것 아니에요...?
존경하는 홀'산방 회원님들께 제가 명지산에서 체험했던 야그를..
팔년 전 초가을날 소락개폭포를 구경하고 바로 능선으로 붙어서
정상을 찎고 출금줄 넘고 임산계곡을 경유 귀목고개를 넘었던바
임산계곡이 가까워지며 더덕을 한수 한 뒤에 뭔가 목덜미 쏴'하단
느낌 오면서 멀쩡했던 하늘에서 비 쏟아지고 사방이 침침했었다는..
이번 홀산행에서도 비슷한 체험을 하였기에 나름 원인을 찾아보니
위 산행기 3번째 사진을 자세히 보면,선녀폭포 이후 귀목고개 사이
임산계곡을 향한 명지산 정상부 뒷편에는'신의 영역'이 존재할 수
있다 추정되니 참고하시여 말짱한 정신에 그곳 출입은 신중을ㅋㅋ
"귀목고개의 전설" 아임니까
귀목고개에서 6.25때 죽은 귀신이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요...
@킬문 귀목에 뭐이가 있긴 있는가봐요. ㅎㄷㄷ
그 날 임산계곡을 건너 귀목고개로 향하는데 이상스레 뒤돌아 보기 거시기했으며
뭔소리 들리는 것 같은데.. 귀목종점에 도착 후 방수 자켓을 벗는 등 정리 와중에
캐서 주머니에 넣었던 더덕은 사라지고 함께했던 친구는 나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곰곰히 뭔소리였나 생각해보니..더덕 놓구 가여~ 내 더덕 놓구 가'란 소리였슴을..
암튼 그날은 막차도 놓치고 청평역까지 삼만원 넘게 택시를 탔었다'라는..ㅋㅋ
하여튼 그쪽이 좀 음산한 분위기가 납니다...^^ 현리까지만 타고 나오시지요?
@킬문 또 갈아타기 귀찮아서 청평역까정 갔슴다.
음 그런 무시무시한 경험이 ....
귀목고개 부근에 가면 조심해여겠네요...
제가 군대생활하던 곳이라....
군생활 할 때가.. 아~ 다시 올 수없는 청춘이여^^
오룩스 들이시면 지도 걱정은 사라지는데요 ㅎㅎ
이십여년 사용한 번호가 바뀌니 걍 씁니다.
여성분들과 같이 찍은 사진 보고 나도 앞으로 전무님 따라 산에 갈려고 했더니 09년 옛날 사진이네요....ㅎㅎ
당분간 홀'산행 모드로 가렵니다0
가끔은 옛 산칭구들과 어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