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복 수사님과 박기범님의 단식순례

[기 자영]

평화를 위하여 단식하는 분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천주교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입니다.

이라크 철군과 전쟁종식, 평화의 씨앗을 뿌리고자

김재복 수사님과 박기범님의 단식순례가 시작됩니다.

이미 생명을 담보로 40일과 한 달 가까운 두 분의 단식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순례이기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생각됩니다.

비록 부산은 아니지만 울진에서.

자세한 사항은 보내드리는 소식글과 박기통 홈피 등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명분없는 침략전쟁에 투입된 우리 군이 철군하고,

이라크 국민이 진정한 주권국가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13일(월) 당감성당-"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에서 뵙겠습니다.

정평위 김검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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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복 수사, 동화작가 박기범님께서 9.4일부터 단식순례를 떠납니다.

9.4일 단식순례단이 울진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 곡곡으로 단식순례를 떠납니다.
그 지역 분들과 함께 평화를 나누고, 파병 철회의 불꽃을 다시 살리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9.4일 날짜로 김재복 수사님은 단식을 시작하신지 40일째, 동화작가 박기범님은 27일째가 됩니다.
더 이상 이 미친 전쟁으로 죄 없는 이들이 목숨을 잃지 않게, 파병철회의 기운을 모읍시다.
평화의 씨앗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있습니다.

전국에서 평화단식순례가 시작하는데, 그 처음이 울진입니다.

4일 토요일 저녁 여섯 시 연호정에서 함께 신나는 평화바람을 만나면 좋겠어요.

그 밖에도 부구, 죽변, 후포에서도 유랑단이 다니니 아래 일정을 참고해 보세요.

안동이나, 영덕, 삼척같이 울진과 많이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꼭 울진으로 가세요. 이제 길고 긴 순례를 떠나는 단식순례단에게 많은 힘을 보태줍시다.

김재복 수사님, 박기범 작가님, 전범 민중재판 운동 활동가 분들, 평화 유랑단이 모여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파병철회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평화의 간절한 발걸음으로 단식순례단이 처음으로 순례를 시작하는 곳은 울진입니다.

울진으로 평화 유랑단이 한바탕 평화 바람! 아니 폭풍을 몰고 올 거고요,

그동안 군청 앞에서 평화의 마음을 이어온 울진 군민들이 함께 준비했으니

9월 4일 저녁 여섯 시 연호정에서 신명나는 평화의 바람을 함께 일으켜요.

더 자세한 일정은 울진평화모임 까페를 참고하세요.

단식평화순례 - 김재복 수사님의 평화이야기

2004년 9월 4일 10시 40분 ㅇㅇ중학교
2004년 9월 5일 10시 30분 울진 성당
2004년 9월 5일 11시 30분 북면 성가정 성당
2004년 9월 6일 오후 울진동화모임 '싸리나무', 울진풍물모임

평화바람과 함께 하는 신나는 집회

2004년 9월 4일 18시 울진읍 연호정
2004년 9월 5일 13시 죽변 파출소 앞
2004년 9월 5일 18시 부구 우체국 앞
2004년 9월 6일 18시 후포 해안도로 삼거리
2004년 9월 7일 오후 울진읍 연호정(장날)

문정현 할아버지와 어린이들의 만남

2004년 9월 4일 오전 ㅇㅇ초등학교
2004년 9월 6일 오전 ㅇㅇ초등학교

(김재복 수사님 홈페이지)

(울진평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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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리] 김재복 수사 / "9월부터 지방으로 단식 평화순례 떠날 것"

[참세상 사람] 동화작가 박기범의 반전운동

아직 단식순례단 이야기가 많이 퍼지지 않았습니다.

9.4일 전까지 이곳저곳에 많이 퍼날라서, 순례단 이야기가 알려졌으면 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파병철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떠나는 순례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중요합니다.

다시 파병철회 목소리를 살릴 수 있게, 우리 각자 자기 자리에서 조금씩만 노력해요.

여기저기 이 게시판, 저 게시판에 순례단 이야기 퍼나르기 약속입니다!

[꼬마루소]

전쟁을 잠재울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