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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Odd-Eyed 兄弟
글쓴이 : Bi愛
장 르 : BL
E-Mail : o0127942@naver.com
먼제 이 소설은 쌍둥이 오드아이형제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란점을 알립니다.이게 과학적으로 가능한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하지만 가능하다 치고 한 번 써봤습니다.그러니 이해해 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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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응?"
"형 눈 참 예쁘다. 양쪽색이 다르네?"
"그렇지? 율도 거울봐봐."
"응?나도 양쪽 눈 색이 다르네?이야~신기하다.헤헤."
"우린 쌍둥이니까 그러니까 모든게 똑같아.나중에 헤어지게 되더라도 금방 찾을 수 있어."
"우와~내 눈도 짝짝이야."
"듣고있니?"
"아......응?!"
"아니야.그런일이 일어날리 없어.율.엄마가 부르신다.내려가자."
"응!헤헷."
그렇게 해맑게 웃던 율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지금 율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보고싶다.내 쌍둥이 동생 율...
율과 헤어진건 20년 전 어느날.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우리가족은 빚더미에 올라 앉게 되었다.그리고 사채업자가 건넨 조건하나.
"빛을 갚으려면 방법이 하나 있다.너의 두 아들 중 하나늘 우리의 형님께 바쳐라.그러면 너의 아들 중 하나는 우리형님의 뒤를 잇게 될 것이다."
처음엔 완고하셨던 아버지.그러나 견딜 수 없는 사채업자의 행패에 결국 우리 둘 중 하나를 보내기로 어렵사리 결정을 한 것이다.
"너희 둘 중 하나를 그 악마소굴로 보내야 하는데...이 애비는...죽어도 시원찮을 놈이다...미안하구나...그러나 걱정 말거라.돈을 갚을 수 있게 되면 꼭 데리고 올테니...너희 중 누구를 보내야한단 말이냐...류...율...미안하다...이 못난 애비 때문에...너희가 무슨 죄란 말이다...흐흐흑..."
아버지는 우리 두형제 앞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엄마도 아버지와함께 우릴끌어안고 흐느꼈다.나도 따라 울었다.
그러나 율만은 두 주먹을 불근쥐고 아랫입술을 깨물고있었다.
그리고 울고있던 우리를 보며 율은 입을 열었다.
"제가 갈게요."
"율?!"
놀란 내가 울음을 멈추고 율을 돌아보면 율은 표정없는 얼굴로 다시한 번 같은 말을 반복했다.
"제가 갈게요."
"율.진심이니?!"
"네.제가 갈게요.형은 우리집의 장남이잖아요.장남은 부모님곁에 있어야죠.그러니 제가 갈게요.가서 우릴 괴롭힌 그 놈들에게 복수할거에요.반드시."
"율!안돼!차라리 내가 가겠어!널 그런곳에 보낼수 없어!"
"형.그러지마.우리 다시 만날거잖아.다시는 못만나는것도 아니잖아.안 그래?"
율은 작은 미소를 지었다.그 미소를 보고 눈물이 쏟아져서 율의 몸을 꽈악 껴안아 버렸다.
"가지마...널 보낼 수 없어...율...안 보낼거야.절대로 못가!"
"형...이건 어쩔수없는 일이야.우리 둘 중에 누군가 가야한다면 그건 나여야해.형은 몸도 약해서 거기가면 견딜 수 없을거야.그러니 내가 가야해.건강한 내가..."
"그런 억지가 어딨어!율...가지마...이거놔요!이거 놓으라구요 엄마!율이 간다잖아요!율 못가게 해야해요!엄마!놓으세요!!"
엄마는 고래고래 악을쓰는 나를 번쩍 안아들고는 슬픈 발걸음으로 자리를 벗어났다.
"류...미안하지만 엄마 아빠도 어쩔 수 없단다...미안하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부터 난 내 쌍동이 동생 율을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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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27살의 어엿한 어른이 되었다.
"율도 나처럼 어른이 되어있겠지...율...살아는 있는거니..."
혼잣말로 중얼거리니 전철안의 사람들이 나를 쳐다본다.그리고 이내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어머,저 사람봐.진짜 잘생겼다.~"
"그 것 보다 눈 좀봐.한 쪽 눈이 바다색이야."
"어머,정말이네?신기하다.오드아이."
오드아이란 말에 전철안의 모든 사람이 나를 쳐다본다.한 쪽은 엷은 갈색(거의 금색에 가까운)눈, 나머지 한 쪽눈은 푸른 바다색을 한 나의 눈을 보고 저마다 수군거린다.
흔한 광경이 아니기에 그 들은 하나 둘씩 핸드폰을 꺼내 사진찍을 테세를 갖춘다.그러면 난 너무도 익숙해져버린 그 광경에 서둘러 전철에서 내려버린다.
"하아...가끔은 내 눈이 남들과 다른게 너무 싫다."
또 다시 혼잣말을 하고는 나는 나의 직장으로 향할 준비를 했다.아아...지금 몇시지...?
시계들 들여다본 난 경악하며 달렸다.
"지,지각...지각이다!!"
무작정 달리다 「타악─.」하고 누군가와 부딪혀 버렸다.
"어이 당신 죽고싶어?앙?이 분이 누구신지나 알고 부딪힌거야?"
부딪힌 사람 옆에 있던 칼자국 깊게 패인 인상이 더러운 남자가 위협하듯 소리쳤다.
"죄,죄송합니다..."
"죄송하다면 다야?엉?정신을 어따팔고 다니는거냐고."
"션.그만해.사과하잖아."
"아,카이님...알겠습니다.당신 운좋은줄알아."
이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누굴까...?
난 조심스레 고갤들고 부딪힌 사람의 얼굴을 보았다.그리고 너무 놀라 다라에 힘이 빠져 휘청거릴 지경이었다.
얼굴은 많이 변했지만 단 하나 변하지 않는 것.
바로 저 오드아이...
분명 율이 틀림없다.율...살아있었어...살아있었구나...다행이다...정말 다행이야...
내 눈에서 눈물 한 줄기가 흘러내렸다.
"율..."
조심스레 율의 이름을 불러보았다.그러나 율의 표정은 아무 변화가 없었다.
"율...나 류야...정말 오랜만이구나...잘 지냈어?"
"율?그게 누구지?난 카이다.아는척말고 꺼져."
"율...나야,류...모르겠어?"
"이 새끼가.꺼지라잖아!어디서 개수작이야?"
인상 험악한 남자의 협박에 난 어쩔 수 없이 비켜주었다.그리고 율과 남자는 내 옆으로 지나쳐 걸어갔다.
율...나 기억안나?나 정말 기억안나?날 몰라?설마 정말 율이 아닌거야?아냐 그럴리 없어.그 얼굴,그 눈.분명 율이야.
근데 왜 아니라고 하는거지...?
"나중에 헤어져도 눈보고 알아볼 수 있댔는데..."
나의 혼잣말아닌 혼잣말에 순간 고갤 돌려 날 보는 율.그러나 곧 가던길로 가버린다.
나도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직장으로 향했다.
내 직업이 뭐냐구...?형사라고하면 믿겨지실러나?하하.
"어이 류!지각이잖아!일이 장난이야?"
제길.형사반장이다.오랜만에 지각한건데 매일한 것 처럼 오버하기는.
"죄송합니다.반장님..."
"앉아."
마침 지금은 회의중.
모든 사람의 시선이 나에게서 스크린으로 돌아갔다.스크린에서는 새로 등장한 조직도가 보였다.
"이 조직의 이름은 '마크호스'이다.아주 막강한 조직인데, 새로 등장한 조직이야.원래 조그마한 건달들만 모여 있었는데 보스가 바뀌고 부터 점점 큰 조직이 된 경우지.얼굴은 알려지지 않았는데...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오드아이라 들었다."
"오...드아이..."
"그래.류 너와 같은 오드아이지.그래서 우린 이 조직에 대한 건 너에게 맡기기로 했다."
"......"
오드아이...그 말에 왜 아까보았던 율 닮은 사람이 생각 나는걸까.
아니야...그건 분명 율이었어...설마 율이 저 '마크호스'란 조직의 보스?그럴리 없어.율...아니지?너 조직의 보스 아니지?
"오늘부터 류와 난 잠복근무다.며칠 후면 '마크호스'와 '세임' 조직간의 큰 싸움이 있다. 우리가 연락하면 너희는 즉시 출동해.알았지?"
"네!"
"류, 일어나.가자."
"아...네..."
그렇게 시작 되었다.반장님과 나의 잠복근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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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드디어 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그리고 보스로 보이는 사람은 똘마니들의 경호를 삼엄하게 받고 있어서 얼굴을 보기가 무척 힘들었다.
"반장님,반장님.일어나세요.놈들이 나왔다구요!"
"아,으음?아...그래!빨리 뒤쫒아야지 그럼!"
"네!"
반장님과 난 놈들의 차를 추적했다.놈들은 한 후미진 공터에서 차를 세웠다.그리고 상대편 조직인 '세임'놈들은 미리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상대편 조직놈들 수는 엄청나게 많았다.대략 40~50명?그에 비해 '마크호스' 조직수는 '세임'의 반도 안돼보였다.
반장과 난 조심스레 놈들이 있는 곳으로 잠입했다.
"너무 늦은거 아냐?"
상대편 조직원 중 하나가 비아냥 댔다.
"시끄러워 새꺄.질까봐 겁나서 각목들고 왔냐?"
"됐고.다 덤벼."
「와아아─.」
순식간에 막강한 두 조직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맨 주먹으로 싸우는 '마크호스'와 손에 흉기를 든 '세임'.누가 이길지 결과는 뻔하다.그리고 수적으로도 '마크호스'가 딸린다.
그러나 눈 앞에 보인 실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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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 들고도 못이기냐?병신들.우후하하."
얼굴에 칼자국이 깊이 패인 '마크호스'쪽 남자가 소리쳤다.
저,저 남자는...저번에 봤던...그...그렇다면.................!!
"제...제길.좋다 우리가 졌다.대신 이제 보스인 우리 둘의 일대일 싸움이 어떠냐.이번에도 지면 깨끗이 물러나지."
"미친놈.카이님이 너같은 놈이랑 싸워줄 것 같아?!"
카.................이............................
"션.나와.좋다.싸워주지."
그리고 그 토록 궁금했던 '마크호스'조직의 보스 얼굴이 드러났다.
근데 왜..............어째서.......................
"율.............."
나지막하게 터져나오는 율의 이름.
니가 왜 여기 있는건데.어째서 여기 있는건데..............니가 '마크호스'의 보스였어?!
왜!왜?!
"뭐야,뭐라는 거야.지원 요청할 테니까 저 새끼들 체포할 준비해."
아무것도 모르는 반장이 나를 나무라고...율...니가 있을 자린 거기가 아냐...
넌...넌...내 동생이잖아...항상 밝게 웃던 내 쌍둥이 동생 율...........
「이야압─!!」
그리고 정신도 못차리고 멍해 있을 때 '세임'의 보스와 율의 싸움이 시작됐다.처음보는 율의 싸우는 모습........
강하다..........더이상 어린 그 율이 아니다........
저만큼 나동그라진 '세임'의 보스.그리고 무표정으로 보스를 내려다보는 율.
"가자."
율이 뒤돌았을 때 였다.
'세임'의 보스가 주머니에서 뭔가 반짝이는 것을 꺼냈다.
그 것은............날카로운 칼...
"안돼........................."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며 체포의 목적도 잊은채 벌떡 일어섰다.
"이봐,류!미쳤어?!"
"율!안돼!!"
빠른 속도로 칼을 들이미는 보스와 뒤돌아 보는 율.그리고 그 사이를 빠르게 끼어드는 나.
「푸슉─.」
몸 속 깊숙히 박혀버린 '세임'보스의 칼.
그리고 당황하는 '세임'보스와 율.난 그자리에 털썩 쓰러져버린다.
"혀엉─!!"
율은 내게 다가와 나의 상체를 안아들고 울부짖는다.
"하하...역시 내 동생 율 맞네...이 눈...오드아이...눈 보고 난 바로 알아봤는데...율은 바보같이 형도 몰라보고..."
"무슨 소리하는거야!나도 형 알아봤어!나도 형의 눈을보고 알아봤단 말이야!"
"그럼 왜 모르는척 차갑게 굴었어...?어릴적의 율은 나에게 언제나 밝게 웃어줬는데..."
"바보야...내가 말했잖아.우리 괴롭힌 그 놈들 내가 꼭 복수한다고.아직 복수 못했단 말이야...그 때 형을 모른척한것도 다 이유가 있었어."
"아...그랬구나...율...오해해서 미안해...형이 미안해..."
너무도 쑤시고 아프다...칼 박힌 곳이...
그러나 지금 율과 마주보고 있는게 너무 기뻐서 이 정도는 견딜 수 있을것만 같다.
"말하지마 바보야.과다 출혈로 죽을 수도 있단말야!"
"괜찮아...난 이제 율을 봤으니...윽...죽어도...행...복해..."
"형!형!죽지마!눈 떠!왜 그랬어!왜 내 대신 칼에 맞은 거냔 말이야!"
율의 절규...마음이 아프다...이런 얼굴 싫은데...웃는 모습 보고싶었는데...
"난 강하니까...난...네 형이니까...널....................사랑하니까..."
"혀엉!!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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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줘...나 율의 웃는 모습 보고싶어.어서..."
꺼져가는 나의 목숨앞에 작은 웃음을 짓는 율.행복하다...
난 이제 죽어도............................
「슉─푹─.」
갑자기 내 몸에 꽂힌 칼을 뽑아들고 자신의 복부에 그대로 꽂아버리는 율.
"뭐 하는 거야!!"
"나도.......형 사랑해...형...같이가자...형이랑 같이 있고싶어."
"이 바보같은 자식아...그럼 내가 널 위해 칼맞은게 허사가 되어버리잖아...넌 살아야지!그래서 이제부터 행복해야지...바보..."
"미안해...나에게 행복은 형이야...형 사랑해..."
"율 바보자식아...오랜만에 만나서 죽는게 뭐야.............읍..................."
그리고 율의 기습키스....................
"사랑해.류..."
"...율...사랑..........ㅎ............."
귓가에 싸이렌 소리와 함께 우리 쌍둥이 오드아이 형제는 세상과 이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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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제 헤어지자 말자.
(응...형...사랑해...)
★The End★
안녕하세요!!두번째 작품이네요 하핫,,,
또다시 단편으로 찾아뵙게 돼네요...헤헤;;;;=0=
제가 새드엔딩을 좋아해서 이번엔 확실한 새드엔딩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런데 안 슬플수도....<<제가 문장실력이 참 부족한탓에...허허허;;;-0-
어쨋든 끝까지 읽어주시고 댓글한줄 남기면 저에겐 큰 힘이 되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종종 글올릴게요^^
첫댓글 아아...슬프네요...ㅠㅠ
그런가요 ^^소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