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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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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소리 없이 강하다
이젤 추천 3 조회 380 21.01.18 10:16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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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8 10:38

    첫댓글 어머나 !!
    저도 찰밥에 푹 빠져서
    누룽지도 찰누룽지를 먹으며
    더욱 토실 토실 포동포동 해 지고 있지만ㅠㅠ

    이젤님을 슬림해 지셨다는 풍문이....~~ㅎ

  • 21.01.18 10:45

    찰밥ㅡ노프라블름
    찰밥ㅡ양이 문제겠지라?
    호호
    저는 아예 안만들어요
    내 몸을 위해서라꼬ㅡ날라리주부의 외침~!!ㅎ

  • 21.01.18 11:17

    @정 아 네..ㅎㅎ
    찰밤은 넘나 맛있기 때문에...
    착착 감겨요...ㅋㅋ
    일반 밥의 두배는 먹게되지요..냠냠 !!! ㅎ

  • 작성자 21.01.18 12:12

    적당히 슬림해 졌으니 이제 영양이 축나지 않게
    유지 하려면 영양식을 해야 할거 같아서요
    추울떄는 비축을...

  • 작성자 21.01.18 12:12

    @정 아 정아님은 우아한 청담동 사모님 비쥬얼 이라 괜찮아요
    모든거 용서됨

  • 작성자 21.01.18 12:31

    @아델라인 오우
    두배 안돼요
    저는 저 한덩이로 점심과
    조금 남겼다 오후 간식으로 먹을겁니다
    찹쌀 칼로리 높아요
    입의 감각에 맡기지 마시고
    이성의 감각에 맡겨요

  • 21.01.18 12:42

    @이젤 찹쌀알이 톡톡
    터지는 그맛
    식감.짱 이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18 12:12

    침만 삼키게 해서 죄송합니다

  • 21.01.18 10:47


    이젤님은
    참으로 여성여성스러움이
    찰랑찰랑
    감히 흉내조차 버거움
    평등이 타고난 성에서의
    그것조차 포기하고 없어야하는건 절대 아니거든요
    극대화속 조화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ㅡ그 아이들을 위하여
    조심히 가셔요

  • 작성자 21.01.18 12:13

    혼자 살아 보세요
    믿을것은 제 몸둥아리 하나
    그래서 잘 챙겨 먹게 됩니다
    제가 워낙 찰밥은 좋아 하는데 엄니가 찹쌀 많이 챙겨 주시네요

  • 21.01.18 11:04

    저 눈을 쓸어
    가래떡 빼고
    저 찰밥 가져다
    그냥 맨손으로
    김치 쭉ㅡ쭉 찢어 먹고 싶다ㆍ


    압력밥솥에다 찰 밥 할 때
    들기름 찻숟갈로 한 숟갈 두르면
    훨씬 맛이 나요 ㆍ

  • 작성자 21.01.18 12:14

    엄니표 참기름 당근 넣었지요
    주먹밥 만든뒤 참기름 살짝 발라 주는것도... 대추 콩 땅콩 모두 엄마가 농사지은거라
    하나라도 귀합니다

  • 21.01.18 12:31

    @이젤
    참기름 바르지 말고
    들기름 넣고
    함 해봐야요

    단순히 밥이 아니라
    건강식이래요

    외콩 한가지만 넣고
    해서 엄니 병원에 가져가는데
    인기 1위

  • 작성자 21.01.18 12:32

    @윤슬하여 아하
    그러겠습니다
    들기름은 매일 아침 유정란 계란하나에 들기름 한숫갈 섞어 먹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18 12:21

    앗~`
    따님에게 향한 마음이 저희 엄마랑 같습니다
    저는 이나이에도 엄마에게...

    주말에는 시골가서 아버지 침대도 좋은것으로 바꿔 드리고
    거실의 소파도 아주 편안한 것으로 바꿔 드리고 왔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18 12:21

    출근하는데 앞이 안보여서
    학생들 위험하니 오지 말라고 했네요

  • 21.01.18 11:22

    지금쯤
    눈길을 헤치고 출근 중 이실듯
    안전운전 하시길요...^^

    오늘은 전국이 눈 소식이네요~
    하얀세상..

  • 작성자 21.01.18 12:22

    맞아요 눈길 헤치고 출근하여
    부모님 계신 아이들은 오지 말라고 하고
    직장맘 엄마들 아이들 2명만 제가 봐 줘야할거 같아서요
    근데 지금은 해가 나네요

  • 21.01.18 11:36

    바깥경치가 한폭의 풍경화입니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미드도 보고 음악듣고 폰질하고 커피마시다가 자다가 하면 딱이겠습니다 인생 너무 힘들게 살지맙시다 그밥 옛날에 신라의 달밤걷기 가서 밤새걷고 발바닥에 물집 생겨서 쉬고있는데 평소 나랑 전혀 안친한 선배가 하나줬어요 지금도 잊지 못하는 맛입니다^^

  • 작성자 21.01.18 12:27

    설탕도 살짝 들어가 간이 잘되엇고
    참기름 고소하고.... 점심시간에 학원에서 김치 한조각에 구운김이랑 먹으면 제일 간편해요
    매일 30분 정도는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화분사이 로 저 풍경에 빠져 멍때리며 커피 마십니다
    시골집 땅 아버지가 미리 증여하는것으로 결정 봤는데
    동생들과 서로 가질까 걱정 되었지만
    동생들 둘다 누나인 저를 전체의 반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네요
    저는 동생들의 반을 가지겠다고 했는데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의견을 듣고 부모님이 흐믓해 하시며
    서로 억울하지 않게 분리 잘 해놨다고 하셨습니다
    몸부림님이 마지막 어머니 케어 하시는 그 글들 늘 잊지 않고 있어요
    머지 않아 제가 해야할 일 같아서요...
    아마 그래서 동생들이 누나에게 다 주어야 한다고 하는가 봐요
    각오합니다
    제 인생에 마지막으로 내가 해야할 사명감으로..슬프지만요

  • 21.01.18 13:56

    @이젤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받지 못한들
    그 바라지를 하지 않겠습니까만
    그렇게 생각해주는 동생들도
    고맙네요

    저는 엄니한테
    받은거 없어도
    항개도 안서운입니다
    고생안시키고 교육 편히
    받게 해주신것만으로도
    무한감사입니다
    부모님도 현명하십니다

  • 작성자 21.01.18 14:00

    @정 아 저는 고생 많이 했지요
    어릴때부터 동생들 밥해주며 뒷바라지 하느라...

    엄마는 맏아들 선호사상에 갖혀 큰아들 많이 줘야한다고 강하게 믿고 계시는데
    큰아들 스스로 누나를 많이 주라고 본인은 이거면 된다고

    막내 아들과 며느리도 당연히 딸인 저를 많이 주라고
    자기네는 안받아도 된다고 했다네요

  • 21.01.18 13:37


    이쁜 이젤님
    맘도 착하고
    살림꾼에
    정신 건강하고
    참 아깝워요..

    저렇게 혼자
    세월 보내기에는 ~~

  • 21.01.18 13:42

    짚신도 짝이 있답니다~ ㅎ

  • 21.01.18 13:42

    @호 태
    내 머리도 못 깍는 주제에

  • 21.01.18 13:43

    @효주아네스
    나는 깍을 머리도 없슈~ ㅋ

  • 작성자 21.01.18 13:43

    @호 태 저 짚신 아닙니다요
    저를 뭘로 보시고..

  • 작성자 21.01.18 13:43

    저는 혼자 즐기며 살잖유..

  • 21.01.18 13:44

    @이젤
    그래요 빨간 하이힐 하세요 ㅎ

  • 작성자 21.01.18 13:44

    @호 태 그정도 럭셔리는 된다고 봅니다요

  • 21.01.18 13:45

    @이젤
    지는 하얀 고무신 할랍니다 ^^

  • 21.01.18 13:46

    @호 태
    백신인데~~

  • 21.01.18 13:47

    @효주아네스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사람 ㅋ

  • 21.01.18 14:05

    @호 태
    이 한몸 희생하여
    고름을 백신으로

  • 21.01.18 14:58

    그쪽동네는 눈이 곧 많이 왔네요.
    여긴 오전에 떡가루처럼 휘날리기에
    동네야산 한바퀴 돌고 초밥 사먹고 집으로와서 커피한잔 먹다보니 해가 나서 다녹았네요.
    영양식 찰밥이 한끼식사로 좋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비상식량으로도
    최고죠.ㅎ

  • 작성자 21.01.18 15:37

    이 글쓰고 출근할때는
    앞이 안보이고 대로의 차선이 다 안보일정도로 쌓였는제
    이후 많이 녹았습니다
    저는 출근했으나 학생들 휴강하고 직장맘 학생들만 오도록했어요

  • 21.01.18 16:12

    저도 본문을 읽으면서 필자가 악천후애 불구하고 꼭 출근하리라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소설이나 영화속에 이와 비슷한 경우가 나오면 거개 출근쪽으로 가닥이 잡히는걸 봐왔으니까요.

  • 작성자 21.01.18 18:01

    한명이라도 제가 책임지기로 했던부분은 책임을 져야하니 앞이 안보일정도 쏟아지는 눈을 엉금엄금 기어올정도로 출근하고 수업잘마쳤습니다

  • 21.01.18 17:59

    퇴근시간이 가까웠네요~
    아마도 출근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주 잘 하셨습니다.

    검소한 여인, 다정한 이젤님을 뵙고 갑니다.

  • 작성자 21.01.18 18:02


    일부 아이들은 휴강 시키고
    워킹맘 자녀들 돌보느라 출근했고 저도 퇴근하려합니다

  • 21.01.18 18:11

    엄마가 찹쌀을 듬뿍 주셨군요.
    하긴 침대 소파도 사드렸는데....

    부모 잃은 독거노인 부러울 뿐입니다.
    생전 효도하세요

  • 작성자 21.01.18 19:12

    앞으로 제가 짊어질 짐도 무겁습니다

  • 21.01.18 21:38

    엄마~

    목놓아부를 이름 입니다

  • 작성자 21.01.18 21:42


    아직 부를 엄마 계셔서 감사합니다

  • 21.01.19 06:03

    눈 길 운전 쉽지 않죠
    저는 거의 안 합니다
    잘 다녀오셨을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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