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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 대상지역 | 시·도 | 대상지역 |
부산 (3) | 금정구, 동구, 남구 | 충남 (1) | 부여군 |
인천 (1) | 동구 | 전북 (3) |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
광주 (1) | 서구 | 전남 (3) | 여수시, 목포시, 장성군 |
울산 (2) | 동구, 북구 | 경북 (2) | 영주시, 안동시 |
강원 (3) |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 경남 (2) | 진주시, 통영시 |
충북 (1) | 영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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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도시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 선정지역/자료=국토교통부]
올해 선정된 곳은 부산 금정구·동구·남구와 인천 동구, 광주 서구 등 총 22곳이다. 한국전쟁 피난만이 정착한 산간 달동네가 다수 선정됐으며 도시 내 쪽방촌과 공단·공단 배후지역, 규제지역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토부는 선정지역에 올해 국비 90억 원을 시작으로 4년간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4년 동안 한 지역당 최대 50억 원이 투입된다.
국토부와 지역위는 이들 지역에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간 달동네에는 화재, 긴급의료수송 등을 위한 마을안길 개설, 산사태·우수범람 방지를 위한 재해방지시설을 집중 지원하고, 쪽방촌 등 주택환경이 열악한 지역에는 긴급 집수리와 함께 공·폐가 등을 활용한 공동홈 등 임대주택 조성, 공동화장실·빨래방의 조성, 소득창출을 위한 마을기업 설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비 지원뿐만 아니라 주거급여, 행복주택 사업 등 정부 내 관련 사업을 연계하고, 기업의 사회적 공헌, 시민단체 등의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물리적 환경개선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사업이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대상지별 총괄계획가를 위촉하여 이끌어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정부에서는 도시재생·집수리·주거·사회복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지원단’을 운영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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