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거짓말 안다(know)는 것이다
창세기 3장에서 에덴동산 가운데 있는‘앎의 나무’를 본다.
뱀은 인류의 첫 부부에게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창 3:5)고 유혹한다.
‘안다(know)’라는 단어는 창세기의 이 의미를 흐릿하게 만든다.
‘know’라는 말이 창세기 3장의 고대 히브리어에 더 가까운 의미를 담아내는 실제다.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하는 진리가‘선악을 안다’이다
우리 시대 인기 있는 슬로건 배후에는 옛 뱀의 소곤거리는 소리가 여전하다.
‘너 자신을 믿어라’
‘네 마음을 따르라’
‘답은 네 안에 있다.’
사탄의 오리지널 화법처럼 이 슬로건도 무해한 소리로 들리고,
심지어 도덕적으로 선한 소리로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 오래된 거짓말에 참신하거나 새로운 것은 없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진리를 따라 사는 삶이 훨씬 더 진실한 삶이요
또한 우리를 만족스럽게 하는 삶이다.
우리는 주권자가 아니다.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이 구별 안에, 우리가 찾는 진정한 자유가 있다.
우리가 만든 무엇인가에 대한
우리의 앎은 하나님이 그분의 우주에 대해 알고 계시는 그런 종류의 앎이다.
하나님이 어떤 것을 아신다는 것은 그것이 그렇게 되도록 선택하셨기 때문이다.
선악을 아시는 하나님은 곧 선악을 창조하시고 구성하시고 결정하시고
정의하시는 하나님의 히브리어 축약형이다.
선과 악이라는 말은 어떤가.
선과 악은‘모든 것’의 히브리어 축약형이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셨다.”(사 44:24)
하나님은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그 위에 측량줄을 띄우셨다.
하나님은 하늘을 다스리는 질서를 아시고 그런 법칙을 땅에 적용하셨다.(욥 38:33)
하나님은 어떤 한계에도 속박되지 않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하는 진리가 ‘선악을 안다’이다
그러므로 창조주와 피조물의 구별을 지워버리는 것은
인류의 첫 번째 유혹과 그 이후의 모든 유혹의 본질이다.
영리한 뱀은 하나님이 그분의 위태로운 자아를 보호하려고
피조물을 우둔하고 고분고분하게 만들었다고 속삭인다.
‘진정한 능력을 원한다면 하나님께 복종하지 말고 스스로 하나님이 돼야 한다.’
사탄은 하와를 꾀려고 속삭인다.
‘이 열매를 먹어라. 네게 신적 능력을 안겨줄 이 알약을 삼켜라.
하늘의 패권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라!’
이것은 거대한 거짓말이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지닌 첫 사람들에게 놀라운 창조력을 주셨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우주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더하고 창조주를 본받는
문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창 1:26~28)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과 닮게 만드셨다.
그러나 당신과 동등하게 만들지는 않으셨다.
당신을 대신하라고 하셨지 대체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대 세계는 순간순간 우리에게 이 구별을 거부하라고 손짓한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반역에 길에 들어서고 결국 슬픔과 파멸의 늪에 빠져들고 만다.
하나님이 주신 창조력은
거짓이 아닌 진실을 알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더하여
‘진실로 정의와 공의를 베풀라’이다 (이사야 42:3)
소크라데스“너 자신을 알라” 存養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첫째로 진실하게 사는 것이요,
둘째로 아름답게 사는 것이요,
셋째로 보람 있게 사는 것이다.
진실하게, 아름답게, 보람있게 살아라
‘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내가 모른다는 사실이다.’
예수는“서로 사랑하라” (Love each other) (愛)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이
첫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둘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셋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이 순간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과 선을 베푸는 것이다
장기려 사랑이 아니면 말하지 말라
사랑의 동기가 아니면 말을 삼가라
옳은 것은 옳다하고 아닌 것은 아니다 하라
모든 문제의 책임은 내가 진다
다워야 한다 君君臣臣 父父子子
자기 자신에 예의를 다한다
이름값을 한다
얼굴에 책임을 진다
매사가 바르다
답게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버려라 毋我
독선을 버려라 毋意
순리를 무시하는 욕심을 버려라 毋必
고집을 버려라 毋固
언제나 모범을 보이고 솔선 수범하라
자신을 사랑하라
“너 자신을 불로 삼고 너 자신에게 의지하라 (自燈明 法燈明, 自歸依 法歸依)”
‘자신에게 친절하라’自尊心, 存養
‘너 자신을 알아라’ 소크라테스
‘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내가 모른다는 사실이다.’
‘자신에 예의를 다하라’
얼굴에 책임을 져라
이름 값을 해라
밥 값을 해라
‘진실한 마음을 자신에게 선물하라’
“너 자신을 알라”"Honesty is the best policy“
삶은 순결하게 (purity, cleanliness)
배움은 겸손하게(humility, modesty)
사랑은 정직하게(honesty)
말은 진실하게(truth)
행동은 신실하게(integrity)
생활은 성실하게(sincerity)
일은 열정적으로 하라(Passion)
당신은 참 아름다워요
너 자신을 알라
진실하게, 아름답게, 보람있게 살아라
지금 이 순간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과 선을 베푸며 살라
사랑이 아니면 말하지 말라
참 멋지게 사세요
당당하게 사세요
아름다운 삶이 되게
마음에 사랑과 감사, 희망과 평화가 넘치는
당신의 향기로운 삶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