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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Spider-Man: Far From Home (소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07.02 국내개봉 주말수익 - $93,600,000 (-) 누적수익 - $185,055,628 해외수익 - $395,000,000 상영관수 - 4,634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60,000,000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로 스타일을 구기기는 했지만, 소니 픽쳐스가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절대적인 신뢰기도 했죠. 바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었습니다. MCU 페이즈 4의 마지막 이야기이면서, 포스트 '엔드게임'의 실마릴 쥐고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세 번째 리부트였음에도, 전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샘 레이미 버전의 3부작,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팬들까지도 흡수할 만큼 재미와 완성도를 골고루 갖추었고, 여기에 MCU 페이즈 합류라는 결정적인 카드를 얻게 되면서 힘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흥행에서도 그랬고, 홍보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았죠. 디즈니에 얹혀 가는 것 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소니로서는 손해 볼 장사가 아니었으니까요. 물론 디즈니는 완전하게 본인들의 손 안에서 만들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기는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디-소니 관계를 유지하면 유지했지, 소니로서는 붙들고 있을 때까지 붙들겠죠. 여러 이유로 주목을 받고 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북미에서 독립기념일을 휴일을 앞두고 수요일 개봉을 했고, 역대 화요일 수익에서 2012년 개봉했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3,500만 달러의 기록을 넘어선 3,92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흥행에서 심상치 않은 조짐이 있음을 예상케 하긴 했습니다. 주말 3일 동안 약 9,3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누적수익 1억 8,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개봉 5일만에 2019년 흥행수익 5위에 올랐습니다. 당연히 소니가 배급한 작품 중에서는 첫 번째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 작품이 되었고, 주말 3일 수익만으로도 소니의 2019년 배급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됐습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하아….) 6월을 압도했던 [토이 스토리 4]에 이어 흥행 대박 작품이 7월 시작부터 나와줘서 박스오피스에 기운을 불어넣어주었네요. 2018년에 개봉해 1억 9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던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도 그랬지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소니가 선보이는 다양한 스파이더맨 버전은 박스오피스의 확실한 돈벌어다주는 기계라는 것은 분명하네요. 1편보다 개봉수익이 다소 낮기는 하지만, 영화에 대한 평가나 지금 흥행세로 보면 1편이 기록했던 3억 3,400만 달러 수익도 넘길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팬들에게는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대답을 보여준 것처럼 보입니다. 당분간 MCU 페이즈 흥행 전선은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소니도 열심히 스파이더맨 관련 작품들을 끊임없이 기획하고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스파이더맨: 홈 커밍]이 나올 때부터, 톰 홀랜드 버전의 스파이더맨은 3부작으로 예상이 되었고, 3편은 스파이더맨의 마지막 고등학교 시절을 다루겠다고 하긴 했는데요, 아마 팬들은 새로운 리더로서 성장하는 영웅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고 싶어 충분히 기다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
2위(▼1) Toy Story 4 (디즈니) 토이 스토리 4 2019.06.20 국내개봉 주말수익 - $34,300,000 (수익증감률 -43%) 누적수익 - $306,557,544 해외수익 - $343,400,000 상영관수 - 4,540개 (-30)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200,000,000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하면서 [토이 스토리 4]가 1위 자리를 내주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죠.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상태였고, 아무래도 흥행세도 조금은 떨어지는 수준이었으니까요. 다만 아쉬운 것은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토이 스토리 4]의 하락폭이 좀 더 크게 느껴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3억 달러를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고, 2019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은 아직까지 변함없지만요. 주말 3일 동안 약 3,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토이 스토리 4]는 3억 600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기록했고, 역대 [토이 스토리] 시리즈 중에서는 [토이 스토리 3]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최종 수익으로는 3편을 넘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조금 가능성이라도 보면, 7분 정도 늘어난 미공개 씬을 붙여서라도 재개봉을 하겠지만, 그럴 거 같지는 않네요. 현재 5편 제작에 대한 여부도 계속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뉴스를 보면, 현재는 계획이 없다 그렇지만… 이런 느낌이기는 합니다. 2편에서 3편이 나올 때까지 10년이 걸렸고, 3편에서 4편이 나올 때까지 9년이 걸렸으니, 8년은 기다려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사이드 아웃]의 각본을 쓰면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가로 첫 경험을 했던 조쉬 쿨리 작가는 [토이 스토리 4]로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을 했는데, 두 작품 모두 2010년 대 픽사의 최고 작품으로 꼽아도 될 만큼 좋은 작품들이기도 한데요. 조쉬 쿨리 감독은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삐에로 풍선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 |
3위(=) Yesterday (유니버셜) 주말수익 - $10,750,000 (수익증감률 -37%) 누적수익 - $36,882,740 해외수익 - $20,100,000 상영관수 - 2,614개 (+11)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6,000,000 -북미에서 개봉한 대니 보일 감독 영화 중에서 [밀리언즈, 2005]와 함께 19금이 아닌 유이한 작품 [예스터데이]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도 3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에서는 다소 흥행이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2주 연속 3위 고정픽을 유지하면서 [로켓맨]처럼 중하위권에서 자리잡고 수익을 꽤 벌어들일 작품이 될 것처럼 보입니다. 일단 누적수익 3,60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대니 보일 감독 영화 중에서는 흥행 4위에 올랐고, 다음주에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이어 대니 보일 감독의 흥행 2위 작품이 될 것이 확실하네요. 대니 보일 감독이 [본드 25]에서 하차를 한 이유 중 하나가 이 작품이라고 했을 정도로(물론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요) 대니 보일 감독이 상당히 애정을 쏟은 [예스터데이]는 비틀즈를 직접 출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틀즈의 노래를 마음껏 활용한 작품으로 작년부터 이어진, 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엘튼 존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로켓맨]에 이은 영화로 브리티쉬 인베이젼의 느낌이 들게 하네요. [예스터데이]에서는 약 20곡의 비틀즈 노래를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최종적으로 17곡의 비틀즈 노래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비틀즈의 목소리가 아닌 주연 배우였던 히메쉬 파텔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습니다.(영화 스토리상 어쩔 수 없어요.). 대니 보일 감독 말에 따르면, 영화 [예스터데이]에서 가장 많이 돈이 들어간 것 중 하나가 바로 비틀즈 노래 사용권이라고 합니다. |
4위(▼2) Annabelle Comes Home (워너) 애나벨 집으로 2019.06.26 국내개봉 주말수익 - $9,750,000 (수익증감률 -52%) 누적수익 - $50,157,397 해외수익 - $84,600,000 상영관수 - 3,613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27,000,000 -'컨저링 유니버스'의 위기가 온 것은 분명합니다. [더 넌]까지 잘 나가던 시리즈였는데, 2019년 개봉했던 [요로나의 저주]에서 그리고 믿고 있던 [애나벨 집으로]까지, 지금까지 흥행 성적을 놓고 보면 예상했던 것보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싸늘한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요로나의 저주]의 경우는 사실, '컨저링 유니버스'에 속하지 않을 작품이었는데, 개봉 직전 '컨저링 유니버스'에 편입이 되면서 다소 아쉬운 수익이라도 충분히 납득할 만은 했습니다. 그런데 [애나벨 집으로]가 부진하다면 문제는 오히려 심각해지는 셈이죠. [컨저링]의 히트 이후, 그 세계관을 열어준 첫 번째 '스핀-오프'이자, '컨저링 유니버스'에서 유일하게 가장 먼저 3부작으로 완성이 된 시리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애나벨 집으로]는 약 4,900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컨저링 2]부터 [더 넌]까지 '컨저링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 세 편이 연속으로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요로나의 저주]는 5,4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 작품 [애나벨 집으로]도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는 힘들어 보입니다. 8,400만 달러의 최종수익을 기록했던 [애나벨, 2014]과 비교했을 때 예상을 해보면, [애나벨 집으로]는 7,000만 달러 돌파도 쉽지 않아 보이고, '애나벨'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낮은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사로서는 제일 무서운 게 바로 이거죠. |
5위(=) Aladdin (디즈니) 알라딘 2019.05.23 국내개봉 주말수익 - $7,600,000 (수익증감률 -29%) 누적수익 - $320,789,616 해외수익 - $600,900,000 상영관수 - 2,758개 (-477) 상영기간 - 7주차 제작비 - $183,000,000 -1995년 [배드 보이스]를 시작해, 2012년까지 [맨 인 블랙 3]까지의 윌 스미스는 할리우드의 언터쳐블, 특급 티켓 파워를 가진 배우였습니다. 이 사이 출연했던 그의 작품들은 18편이었고,(카메오,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 포함), 그 중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작품이 13편이나 되었을 정도니까요. 장르 불문하고 윌 스미스가 출연하면 관객들을 불러 모으는 것은 분명했었습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새로운 스타들이 나오고, 그도 나이를 먹으면서 예전만큼의 티켓 파워는 사라지기는 했습니다. 2013년 [애프터 어스]부터는 윌 스미스 주연이라는 타이틀이 오히려 흥행에 방해가 되는 느낌도 들었을 정도니까요. 그러다가 흥미롭게도 주연에서 조연으로 살짝 포지션을 바꾼 후 윌 스미스의 흥행 파워는 올라갔습니다. 2016년 개봉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본인 필모그래피 중 최고 흥행수익을 기록하면서 부터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작품 [알라딘]으로 다시 한 번 그의 흥행 파워는 또 상승했습니다. 지니 역을 맡은 윌 스미스는 [알라딘]의 흥과 주연 배우들의 든든한 백업을 맡아주었는데, [알라딘] 또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개봉 7주차를 맞이한 [알라딘]은 3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윌 스미스 본인 최고 흥행작이 되었습니다. 주연에서 조연으로 자연스럽게 노선을 바꾸면서 이렇게 자신의 티켓 파워 존재감을 제대로 어피할 수 있는 배우가 과연 있을까 싶네요. |
6위(N) Midsommar (A24) 미드소마 2019.07.11 국내개봉 주말수익 - $6,561,798 (-) 누적수익 - $10,902,112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707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10,000,000 -신생 배급사 A24의 최고 흥행작(월드와이드 기준)이기도 한 [유전, 2017]을 만들었던 아리 에스터 감독의 신작 [미드소마]가 이번 주 6위로 등장했습니다. [유전]으로 이미 전 세계 공포 영화팬들에게 확실하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던 아리 에스터 감독이었기에 신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유전]이 주었던 스타일을 생각하면, [미드소마] 역시 평범하지 않은 작품이라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주말 3일 동안 [미드소마]는 약 656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고, 독립기념일 휴일을 포함해서 거둬들인 수익은 약 1천 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제작비가 천만 달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상황이기는 한데, [유전]의 개봉수익이 1,357만 달러였다는 것을 보면, 흥행만 놓고 보면 실패쪽으로 기울어지는 중입니다. 2019년 박스오피스 트렌드 중에 눈에 띄는 것이 공포 영화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는 점인데요. 실질적으로 올해 개봉한 공포 영화 중에서 조던 필 감독의 [어스]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흥행한 공포 영화를 찾기는 힘드네요. [어스] 자체도 조던 필 감독의 전작인 [겟 아웃]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을 올렸으니까요. 2019년 개봉한 공포 영화들 중에서도 [어스], [해피 데스 데이 2유], [공포의 묘지], ,[사탄의 인형], [요로나의 저주], [애나벨 집으로] 등이었고, [미드소마]까지 포함하면 꽤 많은 작품들이 개봉하긴 했는데, 다들 신통치 않은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지난 해 개봉했던 작품들과 완성도나 재미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2019년 트렌드에는 공포 영화가 없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다음주에 개봉하는 [크롤]을 시작해 하반기에 개봉 대기 중인 [그것 - 챕터 2]와 '샤이닝'의 속편인 [닥터 슬립] 등도 흥행이 잘 될지에대 물음표를 갖게 만드네요. |
7위(▼2) The Secret Life of Pets 2 (유니버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2019.07.31 국내개봉 주말수익 - $4,760,000 (수익증감률 -35%) 누적수익 - $140,743,335 해외수익 - $121,700,000 상영관수 - 2,846개 (-507)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80,000,000 -제작비 8천만 달러, 개봉 5주차까지의 누적수익은 약 1억 4,000만 달러라는 것을 봤을 때는 나쁘지 않네.라는 생각이 들지만, 1편의 북미수익이 3억 ,6800만 달러라는 것을 봤을 때, 그래서 자연스럽게 만든 것이 이번 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수익 자체로만 봤을 때는 반토막이 난 셈인데요. 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로서도 한 방 크게 맞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북미수익 2억 달러 돌파도 힘겨워 보이는데, 만일 2억 달러 돌파를 하지 못한다면, 2011년 개봉했던 [홉] 이후 9년 만에 처음이고,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10편 중에서 2억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두 편 중 한 편이 됩니다. |
8위(▼1) Men in Black International (소니)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2019.06.12 국내개봉 주말수익 - $3,635,000 (수익증감률 -46%) 누적수익 - $71,989,949 해외수익 - $172,500,000 상영관수 - 2,716개 (-947)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10,000,000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2015],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2017]로 박스오피스에서 파워 업을 제대로 하는 중이었던 F.게리 그레이 감독의 상승세를 꺾은 것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시리즈의 운명까지도 고민하게 만드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이번 주 8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개봉 4주차임에도 여전히 7,200만 달러의 수익이네요. '토르'를 연기하지 않으면 박스오피스에서 히트작 찾기가 힘들어지는 크리스 헴스워스에게도 아쉽게 됐고요. 실질적으로 크리스 헴스워스는 본인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8편의 북미수익 1억 달러 돌파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스타트렉] 제외), [고스트 버스터즈]와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제외하고는 모두 그가 토르 연기를 했을 때입니다. 그가 마블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로서도 고민이 꽤 있지 않을까 싶네요. 흥미롭게도 지난주 중국 박스오피스를 보면 1위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위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그리고 3위가 [토이 스토리 4]였습니다. |
9위(▼2) Avengers: Endgame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04.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3,100,000 (수익증감률 -49%) 누적수익 - $847,862,833 해외수익 - $1,922,991,959 상영관수 - 1,985개 (-40) 상영기간 - 11주차 제작비 - 356,000,000 -7분 확장 버전을 재개봉하면서 [아바타]를 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입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개봉과 함께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스토리다 보니 후광 효과를 얻고 싶은 바람도 있었던 것 같지만, 북미 수익만으로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금일 기준으로 [아바타]와 약 2,000만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재개봉의 목적이 [아바타]를 넘는 것이라면, 그냥 [아바타] 넘기 이벤트를 노골적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다만 해외 개봉을 정식으로 시작하면, 최종 수익으로는 충분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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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 좋은글 항상감사합니다 써든님
월요일 몸도아프고 힘드네요
알라딘이 기생충을 넘었네요!! 역시 디즈니..
국내에서 알라딘을 저리 많이봤군요ㄷㄷㄷ
천만찍겠군요ㄷㄷㄷ
알라딘은 정말 천만 가겠네요
대단합니다
알라딘은 속편 준비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ㅋㅋ
토이스토리보다도 위에 있다니..
존윅은 그냥 쩌리가 돼부렀네
배드보이즈 3편이 나올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또 마이애미 박살내려나
존 윅 안보고 있었더니 근처에 상영관이 없네요..
토이스토리가 생각보다 북미 흥행이 부진(?)하게 느껴지지만(워낙 기대수익이 높았어서) 그럼에도 3보다 동기간대 수익이 2천만불 높습니다. 드랍률도 3이랑 비슷하게 안정적이구요. 월드와이드는 몰라도 북미에선 3 기록은 간신히 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