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바위(873m, 설악산)
- 코스 : 신흥사 - 흔들바위 - 울산바위 - 설악동(약 4시간)
- 인원 : 나홀로
전형적인 초가을의 맑은 날씨를 만끽하며 오른 울산바위,
그 거대함에 고개 숙인다.
또한,
처음으로 접한 금강산 신선대에서의 여유로움을 어찌 말로 포현하랴~~~
속초시내를 굽어보며, 저 멀리 동해바다를 앞지르는 듯한 위엄을 느낄 수 있는 곳,
가히 장관이 아닐 수 없었다.
(울산 바위 석굴암 - 깊이는 약 20여미터 정도 되어 보였다.)
(수학여행때 한번쯤 들렀을 흔들바위 - 1명이 흔드나 10명이 흔드나 그 흔들임은 같았던 듯...)
(울산바위 동봉에서 땡겨 찍어본 신선대 -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행락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명그룹의 델피노 - 울산바위에서 땡겨 보았다)
(왼쪽으로 보이는 건 황철봉 - 백두대간의 마지막 봉우리일까~~, 통제구간이니까!!)
(이미 3동의 사이트가 구축되어 있었다. - 저녁 식사를 같이 하는 영광을 가졌다.)
(영랑호가 한가로이 노닐고 있었다 - 속초 시내의 여유로움)
(미시령 요금소 - 그 옆의 연못도 아주 한가로워 보인다.)
(저 멀리 달마봉이 겸연쩍게 보인다.)
(신선대에서 최대한 땡겨 찍어본 소청 대피소 - 일몰에 맞춰 유리창에 햇살이 넘실거린다 : 니콘 P900 자동)
(미시령 옛길 - 대피소는 폐쇄되었지만 그래도 다시 가고픈 곳이다. - 공사가 완료 되었으니 통행은 가능하다)
신선대 - 금강산 1만 2천봉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신선봉 아래에 위치한 신선대(정식 명칭은 북설악 신선대가 아니라 금강산 신선대)
화암사의 주봉은 선선봉이다.
즉, 미시령을 기준으로 남쪽은 설악산, 북쪽은 금강산이니 신선대의 위치가 신선봉 아래이다 보니 금강산 신선대로 부르는 게 맞다.
또한, 상봉, 신선봉은 설악산 국립공원에 속하나(설악산 국립공원 경계도 참조) 신선대는 설악산 국립공원이 아니기에 비박이나 기타 행동(?)도 가능하다.
--- 감사합니다 ---
첫댓글 좋은 글 사진,,, 감사드립니다... 가지는못햇지만 사진으로 글로서 기쁨을 맛 보았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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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는 설악산 국공에
속함니다ㅡ국공파에 전화 문의한 답변임니다ㅡ
어쩔수없는상황이니,ㅠ ㅠ
신선대 가시고져하는 횐님들참고하세요^^
신선봉, 상봉은 국립공원에 속하나 그 아래에 있는 신선대는 국립공원이 아니네요..
(설악산 국립공원 경계도 참조) - 현지에 있는 이정표도 참조 바랍니다.
@북촌^^ 네ㅔ 감사함니다,, 국공파중에서도 기라고, 답변하신분이게셔서 그리알앗음니다만,,
지인이 확인한결과
님의 답이 정답임니다,,
신선대는 국공이 아님니다,
단! 신선대 3거리에서 신선봉 오르는 등산로는 비 법정 탐방로 라는 답변을 얻었음니다,,
그니까 """화암사,신선대,낙타봉, 성탑바위, 고래등바위는 국공이 아님을"""(설악산 국립공원 직원분과 통화한결과) , ,,
횐님들 편히 다녀오심을 바람니다,,
아...순간 갸우뚱했습니다. 신선대는 국공에 속하는군요.
후기 잘 보았습니다.
작년 이맘때 덕분에 설악산에 갔던 기억을 되살려 같은 길을 혼자 가보려고, 10월11일에 소청 대피소를 예약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 네~~~
즐거운 설악 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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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ㄱ ㅏ을엔 가고픈데....ㅠㅠ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북촌님 다녀오셨군요.
가을이 좀더익으면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등짐님.. 그 때 저도 불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북촌^^ 예 잘 알겠습니다.
북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