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스 (013890) 아마존 프라임 데이서 이틀만에 매출 560억원 달성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달 11~12일 이틀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에서 총 560억원(4,4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같은 행사의 매출(2,820만 달러)보다 56.3% 늘어난 규모로, 동사는 올해 행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행사 이틀 만에 30여 만개에 달하는 매트리스 및 가구가 판매됐다"며, "기존 미국 유통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던 재고물량 상당수가 소진되며 신규 제품 주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포스코인터내셔널 (047050) 자회사 세넥스에너지, 호주 천연가스 장기 공급계약 7건 체결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호주 천연가스기업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가 최근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 리버티스틸, 오로라 등과 약 133페타줄(국제에너지 측정 단위)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계약 7건을 체결했다고 밝힘. 천연가스 133페타줄은 액화천연가스(LNG) 약 2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호주 동부지역 연간 가스 수요의 25% 수준이며, 공급 계약기간은 2025년부터 최대 10년간이라고 언급.
▷동사는 증가하는 천연가스 수요에 맞춰 파트너사인 핸콕과 함께 세넥스에너지에 3억 호주달러(약 2600억원)를 투자해 대규모 가스처리시설 증설에 나서고 있으며, 생산된 천연가스 중 일부를 LNG로 전환해 최대 약 40만톤까지 점진적으로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붕아광구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해상가스전과 육상가스전의 균형 있는 사업 개발을 통해 에너지 자원개발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밝힘.
NHN (181710) 2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23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514.32억원(전년동기대비 +7.84%), 영업이익 208.92억원(전년동기대비 +302.07%), 순이익 154.19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별도기준 매출액 930.14억원(전년동기대비 +40.02%), 영업이익 265.94억원(전년동기대비 +95.63%), 순이익 999.42억원(전년동기대비 +667.89%).
▷이와 관련, 게임과 결제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 부문이 특히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인 것이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코웨이 (021240) 분기 매출 첫 1조원 달성 등에 소폭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23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0조원(전년동기대비 +2.86%), 영업이익 1,941.72억원(전년동기대비 +10.33%), 순이익 1,071.34억원(전년동기대비 -19.14%).
▷이와 관련,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군의 판매가 늘어난 덕분으로, 특히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에 올해 첫 연 매출 4조원 달성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영풍제지 (006740) 투자사 시스피아, 사용후배터리 재사용 시장 진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시스피아는 언론을 통해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재사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힘. 김오영 시스피아 공동대표는 "올해 10월부터 개정안이 시행되는 '전기용품·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용후배터리를 전기저장장치(ESS) 등으로 재사용하기위한 안전성검사제도(KC인증)가 시행될 예정"이라며, "정부가 전기차 사용후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 판단하고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재사용 사업자에 대한 폐기물 재활용 시설 설치 의무'를 면제하는 등 사업 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이수연 시스피아 공동대표는 "사용후배터리 재사용의 기술적 측면은 사용후배터리 진단기술, 배터리팩 분리기술, 재사용배터리의 최적 운영기술, 사용후배터리 팩 제조기술 등이 있다"며, "시스피아는 성능시험·진단과 관련해 특허·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부분은 기술력 있는 기업의 인수를 통해 빠르게 보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
▷한편, 시스피아는 앞으로 동사 또는 다른 전략적 투자처로부터의 추가적인 자금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동사가 보유한 수도권 대규모 물류센터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짐.
큐라티스 (348080) 주혈흡충증 백신 'QTP105' 기술도입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지난 8일 미국의 바이오 전문 연구개발 업체 피에이아이 라이프사이언스(PAI Life Sciences)와 주혈흡충증 백신 ‘QTP105’에 대한 기술도입(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계약에 따라 동사는 주혈흡충증 백신에 대한 사용권, 판권, 리서치권, 개발권, 제조권, 수출입권 등을 포함한 권리를 모두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따라 동사는 내년부터 주혈흡충증 백신 QTP105의 임상 2a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임상 대상자 수는 360명으로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GMP 등급의 항원과 면역증강제 대량 생산은 오송바이오플랜트를 통해서 이뤄질 전망임.
▷동사 관계자는 "효과적인 주혈흡충증 백신은 질병의 위험에 처한 수억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나아가 질병 퇴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알에프세미 (096610) LED 사업부 물적분할 결정 속 이차전지·반도체 사업 강화 기대감 등에 급등
▷전일 장 마감 후 LED 조명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알에프엘이디(RFLED)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23-10-24)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분할된 LED 조명사업은 신설법인 ‘알에프엘이디(RFLED)’가 맡게 되며, 동사가 비상장 법인 알에프엘이디를 100% 지배한다고 밝힘. 이를 통해 동사는 향후 기존 반도체 사업과 추진 중인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 보다 집중할 계획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반도체와 LED 사업부 간의 별다른 시너지가 없고,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물적분할을 진행했다”며, “최대주주 변경 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적, 정책적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힘.
에이프릴바이오 (397030)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A1 임상1상 기대감 및 과도한 주가 저평가 분석 등에 급등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파트너사인 글로벌 제약사 룬드벡이 4.48억 달러에 기술이전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A1(LuAG22515)의 임상1상이 8월3일에 종료됐으며, 이르면 하반기, 늦어도 2024년 초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 이번 임상1상이 동사에 갖는 의미는 자체 개발한 SAFA 플랫폼(얄부민 바인더 융합기술)이 적용된 파이프라인에서의 첫 사람 대상 임상 결과이기에 SAFA 플랫폼에 대한 컨셉 입증과, 동일한 CD40L 타겟으로 임상을 진행중인 경쟁 파이파라인 대비 우수성 입증 두 가지라고 설명.
▷아울러 현 시점 기준 2개 파이프라인이 임상1상을 종료, 또는 종료를 앞뒀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는 상장 당시 대비 시가총액 기준 855억원 증가에 그쳤다고 밝힘. 특히, 2024년에는 APB-A1, R3의 임상2상 진입, 2대 주주이자 항암제 후보물질 APB-R3의 파트너사인 유한양행의 APB-R3의 임상 개시 가능성도 존재하는만큼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치 반영이 과도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액토즈소프트 (052790) 위메이드와 총 5,000억원 규모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전일 위메이드는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동사와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을 통해 동사는 '미르의 전설2·3'의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갖게 됐으며, 계약 기간은 총 5년으로 계약금은 매년 1,000억원씩 총 5,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구오하이빈 동사 대표는 "이번 계약은 '미르의 전설' 공동 저작권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향후 진행될 미르 IP 사업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르 IP를 보호하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사가 급등. 반면,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 위메이드 그룹주는 하락.
휴젤 (145020) 2분기 호실적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816억원(YoY +28%, QoQ +27%), 영업이익은 280억원(YoY +28%, QoQ +51%)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필러 매출액 YoY +53% 성장하며 실적 성장 견인했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의 2023E PER 18배 미용 의료 기업으로 피어 대비 저평가됐다고 밝힘. 올해 매출액은 3,134억원(YoY +11%), 영업이익은 979억원(YoY -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유지]
카페24 (042000)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63.73억원(전년동기대비 +8.97%), 영업이익 37.48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손실 13.51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폭 축소).
▷이와 관련, 동사는 해외사업, 풀필먼트, 대행서비스 등 사업구조 재편 속에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 이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영업 강화를 통한 고객층을 확대하고,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 대상 AI 기반 신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힘.
EDGC (245620)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 태스크포스팀 구성 및 본격 착수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액체생검 프로젝트에 전격 착수한다고 밝힘. 캔서문샷은 바이든 행정부가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다는 정책으로, 동사는 주력 기술인 액체생검 '온코캐치'로 캔서문샷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 또한, 지난달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마쳤으며, 현재 바이든 정부가 지난 2월 캔서문샷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 캔서엑스팀과 멤버 합류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특히 이민섭 동사 대표가 이번 캔서문샷 TF의 수장을 맡아 프로젝트 진행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이민섭 동사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EDGC 온코캐치의 우수한 기술력을 이번 캔서엑스 멤버 합류로 증명할 것"이라며 "미국 CLIA 센터 인수와 캔서엑스 멤버 등록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