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할수있허, SBS 미운우리새끼
이 날 애 이 뽑는 것만 30분 방송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글이 긴데 그래도 재밌게 봐줘 여시덜,,♥
엑박 있으면 바로 고칠게!
참고로 한승이는 배우 이태성 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어났을때부터 11년동안 사용한거라 추억이 있다는 한승이 ㅠㅠㅋㅋㅋㅋㅋ
달달. .다랃ㄹ. ....
기겁
갑자기 존대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승이 눈엔 그저 발치 사기단인 아빠와 삼촌
아니 아버지..ㅋㅋㅋ 저 11살이거든요?
말은 저렇게 해도 무서운 한승이
치과 가면 아빠랑 삼촌도 밖에 있어야되고~
밖에서 울면 창피하고~
이건 뭐.. 3번 하라는...
결국 3번 ㅎ
이 처음 뽑아보는 이태성
유튜브로 영상 찾아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유튜브 진짜 짱이다
긴장중...
덥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 거는척 하면서 빼라는 서장훈 ㅠㅠㅠㅠㅠㅠㅋㅋㅋ
무서워요 .... rgrg 그맘 알지
아빠불신
땀 줄줄 ㅋㅋㅋㅋㅋㅋ
결국 눈물 ㅠㅠㅠ
본인도 답답하고 창피한지 아익.. 거림 ㅠㅠ
신동엽이 11살이면 완전 애기 아님+본인 상남자임+눈물 창피+근데 무서움+촬영중임 등등 복합적인 상태같다고 ㅋㅋ
신동엽이랑 할머니 맴찢 ...
이와중에 스파게티랑 볶음밥이랑 피자 먹고싶음 ㅋㅋㅋㅋ ㅠㅠ
불신감만 더 키우는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달래 ㅋㅋㅋㅋ
사기단 불신
무려 한시간 지남
상남자로 회유
이미 아버지는 나에게 신뢰를 잃었소.
본인도 답답한지 최면 걸라고함 ㅠㅠㅋㅋㅋㅋㅋ
등치만 클 뿐 11살. ...
결국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요청했는데
마음과 다른 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안심시켜주는 이태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준비 완
드디어 뽑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빠 제대로 묶었어야죠...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
이와중에 허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부렸지만 떨리긴 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매주는 척 하면서 빼고
도와주는척 이마쳐서 빼야되는데
계속 한승이 말 들어주는 아빠랑 삼촌
마음 가다듬고
진짜 준비 완
가자악!!!!!!!!!!!!!!!!!!!!!!!!!
뽑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축
얼떨떨...
할머니 미소
이태성이 아는 초등학생중엔 혼자 이 뽑은 초딩은 처음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턴 혼자 뽑겠다는 한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애 이뽑는것만 30분 나오는데
엄청 집중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진짜 용기왕이다 난 실달고 도망쳤는데
아 귀엽고 웃기고 ㅋㅋㅋㅋㅋ 근데 11살에 처음 뽑나? 나는 유치원 때 첫니 뽑았던 거 같은데
11살에도 이가 빠지는구낰ㅋㅋㅋㅋ 난 저학년때 유치 다 빠졌던거 같은데 기억조작인갘ㅋㅋㅋㅋ
너무 귀엽다ㅠㅠ
나도 심장 쫄렸네... 난 앞니는 7-8살부터 빠졌는데 소구치가 중1때까지 안 빠져서 냅뒀더니 안흔들리는데 옆으로 나더라고 그래서 치과가서 뺐는데...
문닫아서 이 뺀 여시 없냐구 나도 진짜 무섭긴 무서웠던 듯 그 때 생각이 나는 걸 보면ㅋㅋㅋ 울고불고 난리였는데ㅋㅋㅋㅋ
..저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닼ㅋㅋㅋㅋㅋ 나는 내 이 뽑을때 실묶어주는거 얌전히 있다가 바로 뽑고 마지막 이는 내가 손으로 거울보고 뽑았는뎈ㅋㅋㅋㅋ 애기가 뽑는다니까 되게 긴장되넼ㅋㅋㅋ
유견치면ㅋㅋㅋ 아직 뒤에 더 뽑을게있음
어우 실눈뜨고 봤어.....내가 뽑힌것도 아닌데 손에서 땀난다 난 무서워서 숨기다가 덧니나서 교정했는뎅ㅎㅎㅎㅎㅎㅎㅎ
나 뿌리하나만 버티는중이라 이 돌릴수있었는데 어느때처럼 돌리고놀다 쑥 빠져버림
난 그냥 혀로 다뽑은듯 피맛 살살 즐기다가 어느날 어어 하다가 뚝 뽑힘
난 엄마가 손으로 눌러서 뺏는데ㅠㅠㅠㅠㅠㅠ안아픈데 아픔 ㅠㅠㅠㅠ
난7살때 내가 뽑고 엄마한테 던져달라고 내밀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달랑거리는게 더 성질났거든 근데 보이지도 않는데 잡아당긴거 너무 기특하다 ㅋㅋㅋㅋㅋ
ㄱㅋㅋㅋㅋㅋ귀엽다
아우 기특하고 귀여워 ㅋㅋ
나 유치 제때 안뽑아서 정말로 뻐드렁니 났었어 나중에 알아서 다 자리잡긴 했는데 뻐드렁니 많아서 평생 그러고 살줄...ㅠㅠ
아오 상남자 상남자 진짜 난리네 그 놈의 상남자가 뭐길래..11살짜리 애가 이빨 뽑는거 무서워하는건 당연하지 성인도 무서운데 저렇게 남성성 강요당하니까 어른되서,,,할말하않
요즘 애들은 치과가서 뽑을줄ㅋㅋ
난 내가 맨날 잡고 흔들다 오늘이다 하는날에 손으로 잡고 돌려서 뽑았는데 ㅋㅋㅋㅋㅋ긔엽다
ㅋㅋㅋㅋㅋ진짜애기다 넘 귀엽고..
나만 이에 실 묶어서 엄마가 마빡 쳐서 뽑았냐고,,
나는 내 손으로 다 돌려서 뺏는뎈ㅋㅋㅋ 그 흔들거리는게 너무 짱나서
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장하닼ㅋㅋㅋㅋㅋ
나는 치과가기무서워서 휴지로 돌돌감아서 딱 뽑았는데 ㅋㅋㅋ엄마가 독하다고했음 ㅋㅋㅋㅋ
ㅋㅋㄱㄲㄱㅋ 애기가 얼마나 무서웠을꼬 ㅠㅠ 나는 혀로 굴리다가 의도치않게 셀프 발치한거 기억난다ㅋㅋㅋㄱ
ㅋㅋㅋㅋ아 어릴땐 아빠가 나 이 흔들린다하면 왜그렇게 재밌어하는지 엄청 얄미웠는데ㅋㅋㅋㅋ또 엄살은 개심해서 엄청 질질짜다가 빌다가 이제 뽑자고 했다가 또 질질짜고ㅋㅋㅋ근데 뽑고나면 안아프긴하더라ㅋㅋㅋㅋ이제는 애들 이뽑는거 보면 귀엽고 재밌긴해 ㅋㅋㅋ아빠마음 이해감 ㅋㅋ
난 처음에 할머니가 빼줬는데 많이 안 흔들릴때 빼서 그게 좀 트라우마가 되서 나중엔 치과가서 뺐던거 같음.. 아직도 무서워 치과 관련은
우리 아빠 이뽑아주면서 항상 내 이마 시원하게
치던데..
한승이 좋겠다~ 먼가 느낌이 아빠와 삼촌이 아니라 스윗하고 다정한 형들이랑 사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