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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총성 울릴 때 마다 두려웠다 | ||||||
[신문쟁이방송쟁이] 시민혁명 현장 누빈 경향신문 이지선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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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여자가 그 위험한 전쟁터에 갔다 왔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기자가 현장에 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잖아요? 단지 ‘여’기자라 더 부각되는 것 같아요. 가족들도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현지에서 위험에 처한 적은 없어서 ‘종군기자’란 말이 쑥스럽네요.”
이 기자는 지난달 24일 출국, 튀니지를 거쳐 28일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도착한 뒤 닷새간 현지에 머물며 시민들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경향신문>에 전송했다. 긴장 속에 취재를 마치고 9월 1일 리비아 국경을 넘어 튀니지에 도착했을 때, 그는 “살아서 돌아왔다”며 혼자 환호했다고 한다. 귀국 후 첫 주문, "분쟁지역 취재 매뉴얼 작성하라" “사실 제가 리비아에 간 것은 당시 갈 사람이 저밖에 없었기 때문이에요. 국제부의 다른 기자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후속 취재 중이었거든요. 물론 제가 영어를 해서 리비아에서는 영어가 통할 것이라는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중략) |
전문: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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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집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댓글은 단비뉴스에도 남겨주세요. 취재한 기자들도 모두 언시생이라 기사에 대한 평가에 무척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
기사의 일부와 주소 링크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야구소년님~ 단비뉴스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대부분 '언시생' + '청년' 중심이라, 앞으로도 종종 기사를 올려 보겠습니다.
저도 이지선 기자 기사 읽으면서 우와~대단하다고 생각 많이 했는데^^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