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 된 것은세상 재미에 빠진 나의 무관심이그로 머리 둘 곳조차 없게 하였으며나의 비난과 원망의 채찍이그의 몸을 휘갈겼고내 염려와 근심의 가시가그의 머리를 아프게 하였으며내 허물과 죄악이그를 십자가에 못 박았고나의 불신앙의 창이그의 옆구리를 찔렀으니난 도무지용서 받을 수 없는 살인자.그럼에도이런 자리에 세워주시니“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고전15:10)
출처: 예안교회 가족 공동체 원문보기 글쓴이: 느티나무(목사님)
첫댓글 은혜로운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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