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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요새 만드는 프로그램 사진 올려봅니다.
ps구루 추천 0 조회 775 09.12.27 12:4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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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저는 POZ-X310을 시작으로 M4650을 거쳐 현재 옴니아 사용중입니다. 철도에 관심이 많아 교통공학을 전공하고, 철도교통계획으로 석사를 마친후 정부출연연구원에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프로그램 저도 많이 원했고 현재는 MDICT으로 시간표와 열차다이아를 봅니다만 일반 사람들은 지하철 이용할때 그다지 시간표나 열차 위치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운행시격이 10분 이상 되지 않는한 마냥 기다린다는 것이죠. 물론 시간을 아까워 하시는 분들은 시간표 외우시고 환승열차에 뛰기도 합니다. 아쉽지만 많은 대중들한테 인기 얻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완성되면 꼭 써보고 싶네요.

  • 작성자 09.12.27 14:05

    말씀 그대로입니다. "이게 뭐야?"와 "오 혁신적인데" 라는 두 가지 극단적인 반응으로 갈리더군요;;

  • 제 닉네임인 지름길닷컴™(군대에서 앞으로 다가올 인터넷 시대에 대비하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정보 또는 사이트 또는 회사명)으로 구현하고자 했던 것이 실시간 대중교통정보 확인입니다. 현재위치는 단말기 또는 인터넷 접속지역으로 자동 확인되고, 최종목적지만 검색하면 실시간 버스 지하철 데이터에 의거한 가까운 정류장 안내 및 소요시간 환승정보 및 지정 환승차량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도착소요시간과 요금정보를 한번에 알수 있는 것이 목적이었으며, 현 위치에서의 원하는 목적지까지 막차타기 위한 최종출발시간 정보 제공도 필요합니다.(현 기술로 지름길닷컴 구현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 "알고가" 나 "타고" 또는 포털 대중교통검색 서비스로 일부 내용을 이미 제공하고 있다고는 보여지나 제가 구상하는 지름길닷컴 서비스에는 아직 멀었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돈 많이 벌면 차리고 싶은 회사입니다. T-money제작사인 한국스마트카드 입사기회도 있었으나 구루님과 같이 IT가 전공이면서 교통에 관심 많으신분들이 곧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도 관심이 많네요.. 저는 투데이스피피씨에서 조금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이미츠는 눈팅만.. 아무래도 휴대기기를 많이 만지시는 분들 의견이 더 좋을수도 있을것입니다.

  • 09.12.27 13:58

    저도 저 프로그램을 쓰고 싶은데 어디서 구합니까?

  • 작성자 09.12.27 14:06

    아직 제작중입니다 ㅎㅎ 서울 버스처럼 기능 제한 없는 무료 배포 (+기부의 루트를 개방) 형태로 갈 것 같네요. 서울 버스 제작자와 아마 저는 동갑일 겁니다;;

  • 09.12.27 14:09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09.12.27 14:10

    참고로 도시철도 6호선은 초단위가 정확하게 맞고, (항상 그렇진 않지만 가능한한 잘 지키더군요) 9호선 역시 완급 결합 탓에 시간을 철저히 준수합니다. 서울메트로 노선은 이용객이 많아 지연이 꾸준한 편이며, 코레일은 중앙선, 분당선 모두 지나친 기다림의 미덕(출발 자체가 1~2분 지연)이 있습니다 -_-;

  • 도시철도는 첨두시간에도 기점역에 가까운 역은 그런대로 시간이 맞으나 종점에 가까울 수록 정해진 다이아와는 멀어집니다. 제가 7호선 중계-군자 5호선 천호 8호선 복정 분당선 모란을 매일 오갑니다만 중계는 그럭저럭.. 군자 천호방향은 절대 안 맞고, 천호에서 복정방향은 완벽합니다.

  • 09.12.28 17:25

    버스에서처럼 실제 운행 데이터를 뺄 수 있다면 (운영주체의 허락하에) 더욱 더 괜찮은 시스템을 만들어내실 것 같습니다. ^^ 10분 이상이 아니면 기다린다고 하더라도, 일반 대중들도 막상 저런게 있다면 점점 쓰기 시작할 겁니다. 핸드폰도 처음 나왔을 때, 그냥 공중전화쓰면 되지 하다가 옮겨갔듯 말입니다.

  • 실시간 정보를 접할때의 좋은점은 최종목적지 까지의 도착시간을 알수 있다는 점입니다. 환승횟수가 많을 수록 목적지까지의 최종도착 시간에 변수가 많은데 실시간 데이터를 알면 더 정확해지지만 지하철만을 이용한 이동은 환승횟수가 많아도 시간표만 알면 10~20분 내에 도착시간 예측이 가능하더군요.. 내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정확한 시간을 제공하면 다른 결정이나 약속장소 변경등 마냥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유용할수 있지요.

  • 09.12.27 20:43

    이미 스위스 같은 나라에서는 구글 지도에 가서 역을 눌리면 실시간으로 각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언제 있는지 나옵니다.

  • 09.12.28 02:37

    데이터 요금 압박만 없다면.......ㅠ

  • 제가 이해하기론 데이터 연결 없이 기기내의 시간과 정해진 다이어 만으로 비주얼하게 구동해보겠다는 것 같습니다만.. (서울버스 처럼 실제 운행 데이터를 빼오진 않겟다라고 언급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09.12.28 17:30

    net cf 가 설치가 필요하다는걸 보니 인터넷 접속을 의미할 겁니다. 비슷한 플랫폼으로 네이트온 문자 보내기 라는걸 썼는데 이게 oz사용자라면 이해 하실듯. 통신사제공브라우저가 아닌 방법으로 데이터통신 할 경우 요금이 기하 급수적으로 오르지요...

  • 닷넷CF는 예전의 비주얼베이직과 같이 프로그래밍 언어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구동을 위한 프로그램에 불과합니다. 인터넷 접속용 프로그램은 아니지요. 문자보내기는 문자보내는 자체가 데이터 접속을 요했기에 그랫던 것이죠. 저도 M4650으로 오즈를 썼습니다. 개발자는 인터넷으로 열차정보를 뿌리지도 않는다고 언급했기에 열차 실시간 정보를 받겠단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첫번째 스크린샷에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실제운행정보와 다르다라고...

  • 프로그램 건의사항에 대한 코멘트를 빼먹었네요.. 환승정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도 저는 mdic으로 가장 중요시 보는 것이 환승역에서의 갈아탈 열차의 도착 시간입니다. 환승통로에서의 행동(뛰어야?걸어야?)이나 환승통로와 가까운 출입문을 이용(요 정보도 유익 할 수 있겠네요.-화면에서와 같이 팝업글씨로..)해야 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짓는 잣대가 되니까요. 위의 화면에서 여러역명중 환승역 또는 환승방향별 화살표를 찍으면 가장 가까운 열차가 몇분후 도착하는지 그리고 환승통로 최단길이가 얼마인지 정도의 정보도 좋을 것 같네요..(요 내용은 이미지 편집으로 답글 달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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