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지난달 28일 이라크의 우승으로 막을 2007 아시안컵. 1일 중국 '시나스포츠'는 아시안컵을 결산하면서, 숫자로 대회 이모저모를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흥미롭게도 한국은 팀 부분에서 2개, 개인 부분 3개에서 최다 횟수를 기록했는데, 가장 인상깊은 점은 팀과 개인에서 모두 '반칙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음은 '시나스포츠'에서 정리한 내용이다. (- - 숫자가 횟수)
[팀별]
- 4 - 레드카드이번 대회의 주심의 주머니에서 레드 카드(퇴장)는 총 5장이 나왔는데, 그 중 4장은 일본이 얻었다.
-5 - 프리킥(세트피스)이라크는 프리킥으로 이번 대회 참가국 중에서 가장 많은 5골을 넣었다.
- 5 - 골대 맞힌 횟수우즈베키스탄은 4경기에서 5번이나 골대를 맞혔다.
- 12 - 총 득점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총 12골을 넣었다.
- 19 - 헤딩슛한국은 헤딩슛을 19번이나 했다. 하지만, 득점은 1골밖에 없었다.
- 22 - 오프사이드일본은 오프-사이드를 22번이나 했다.
- 28 - 태클사우디아라비아는 6경기에서 43번의 태클을 했고 65.1%의 성공률을 거두었다. 이라크는 42번의 태클 중 12번의 반칙을 기록하여 그 반칙률은 28.6%였다.
- 39 - 태클 당한 횟수일본은 39번의 태클을 당했다.
- 95 - 슈팅 수이라크는 6경기에서 총 95번의 슈팅을 기록했다. 놀랍게도 유효슈팅이 가장 많은 국가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총 79번의 슈팅에서 3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 118 - 반칙한국은 6경기에서 118번의 반칙을 하면서, 117번이라는 가장 많은 횟수의 반칙을 당했다.
- 131 - 크로스일본은 6경기에서 131번의 크로스를 올렸다. 일본의 11득점 가운데 7득점이 크로스에 이은 골이었으며 전체득점의 63.6%를 차지했다.
- 크로스
1. 김치우(한국), 26번 시도 10번 성공, 정확도 38.5%
2. 가지(일본), 26번 시도 2번 성공, 정확도 7.7%
3. 나카무라 슌스케(일본), 25번 시도 11번 성공, 정확도 44.0%
4. 유이치 코마노(일본), 25번 시도 4번 성공, 정확도 16.0%
5. 이천수(한국), 19번 시도 4번 성공, 정확도 21.1%
- 돌파
1. 염기훈(한국) 23번 시도 13번 성공, 정확도 56.5%
2. 말렉(사우디) 23번 시도 8번 성공, 정확도 34.8%
3. 해리키웰(호주), 20번 시도 10번 성공, 정확도 50%
4. 최성국(한국), 17번 시도 9번 성공, 정확도 52.9%
5. 유니스(이라크), 17번 시도 5번 성공, 정확도 29.4%
첫댓글 요즘 중동 애들 맘에 안드삼 ㅡㅡ
아시안컵,,,,ㅜㅜ
2군들데리고 저정도했슴 잘했지뭐~ 그나저나 미들즈브로간 이동국이 안습이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