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포항 방파제앞....
앞에 보이는게 거북바위에요..마니 닮았죵...자라섬이라고 불러도..될듯...
후레쉬가 쉬도 때도 없이 터져서 빛이바랬네요...다양한 어종이 있습니다..신선해보이죵..
아주머니꼐서 추천해주신 새우들...꼭 찍어가라고 팔을 붙들이시더라구요..^^;
기본 반찬인데..별맛은.. 파머리를 좋아합니다..전.^^
키조개가 살짝 보이고..개불..멍게순임돠...쿄쿄쿄
기다리던 도다리가 왓습니다...담백하고..입에서 살살..
좌광우도...눈옆에(?) 뱃살이 살짝 보이네용..참 맛나죠잉~
섞어 섞어..군침돌더라구요..크..
대게와 소라..소라는 이쑤시개로 ...고고
가위로...잘라서..살을 발라먹는 재미란...쏠쏠하구요..
겁데기에 살이 없어서..주인아주머니꼐 말했더니..다시 주시는 친절을..;;;
후루룹 하면..쩝쩝 씹힙니다..캬캬캬
와사비가 삐졌네용...상상만해도 넘어가는 게살들...
거기에선 정말 시원하고 깔끔해보였는데..복어 매운탕입니다..
라면사리도 넣었답니다
기쁘답니다..
끝..
첫댓글 좌광우도.... 굉장한 고사성어네요... ㅋㅋ 잘 봤음다.. 근데 봉포항이 어디죠? 검색해봐야 할라나...
세워놓고 좌측에 눈이 있으면 광어... 우측은 도다리..구분하기 쉽죠잉~
위치는 경춘고속도로-북홍천-인제-미시령 터널-극민은행 연수원 좌회전 약 10분거리...봉포항이 보이실겁니다..^^a
점도다리 자연산이...8만원정도 였던걸로..대게는 마리당 15000원정도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