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위쳇 모멘트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7월7일 늦은밤 롯데마트 청도 산동루 점 과 라오산점 은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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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폐점한다는 공고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어제부터 비식픔류 최고 50% 땡처리 행사 한다더군요
모든 포인트는 7월15일 까지만 사용가능하고 7월15일 이후로는 전액 소멸
소비카드는 8월까지 환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롯데마트 회원카드 와 소비카드를 소지하신 교민여러분들은 포인트 사용과 환불을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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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exun.com/news/2015-07-09/177399448.html
바이두로 검색한 롯데마트 폐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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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입점하여 안경원을 운영하던 지인도 날벼락 폐점 소식에 멘붕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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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위탁판매(수수료매장) 매대는 철수하기 시작 했고 신선식품류 는 사입이 중단된 상태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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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마트 차이나 외 42개사의 매출액은 8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4% 감소했으며 작년 당기순손실은 1396억원으로 적자폭이 두 배가량 확대됐다고 합니다. 중국법인 롯데마트 컴퍼니와 칭다오(靑島) 롯데마트 커머셜의 작년 매출액은 각각 3480억원과 516억원으로 전년보다 8.03%, 27.5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각각 227억원과 4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중국법인 실적 악화에 따라 작년 롯데마트 해외법인 총 영업손실은 1410억원으로 약 300억원이 늘어났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실적이 안 좋은 점포의 경우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로운 지역에 진출하는 ‘인-아웃(In-Out)’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아직 폐점 기사가 기재되지 않았으며 청도 롯데마트 산동지사는 중국 언론의 인터뷰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갈수록 어려워지는 중국에서의 유통업... 한국기업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롯데 마트 사실 한국에서는 좋은 마트인데, 안타깝네요. 한국기업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마트에 가서 보면 실패하는 이유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