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기? 올려봅니다.
토요일 오후 4시.. 덥다.
물회가 땡긴답니다 옆지기님께서..
휙. 춘천간고속도로..
뻥~
속초중앙시장 들려..
만석 닭강정.. 꼬마김밥.. 오징어순대.. 메밀전병 사들고.. (씨앗호떡 비추)
C지구 한귀퉁이..
푹풍 흡입..
밤새 뻐꾸기 지겹게 노래하고..
아침에 여러 종류의 새소리..
6시 30분 기상..
7시 30분 철수..
물회..
물회..
아직 문 연 횟집이 읍습니다..ㅡㅡ:
바닷가 방황..
다시 돌아서 중앙시장..
지하 어시장
참가자미 물회 2인분 셋이서 나눠먹고..
이면수 3마리, 고등어 3마리, 가자미 1마리, 미역튀각 1봉, 김 1봉 구매후.. 귀가.
일요일 낮 12시 30분경 집에 도착.
헐... 우리 뭐한겨?!
첫댓글 진정한 여행이네여~~^^
무식한 먹벙이죠..ㅎ
대단하세요~ 저두 이렇게 해 봤음 좋겠네요.옆지기는 운전을 못 하니 나 혼자체력으론 꿈 도 못 꿔요
전.. 옆지기가 운전을 안해요.ㅡㅡ 가끔 정신력으로 버티기도..ㅎ
ㅋㅋㅋ
대단하셔요
감사합니다. 새삼 도로가 좋아졌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크 좋아하시는일 하는데.. 그깐 ,,,
서락에서 잔다는것 참 좋은것이죠..
c지구 예전처럼 자동차가 그곳까지 안왔으면 하는 바램인데,
오토 캠핑 으로 바뀌면서 저는 그리로 잘안갑니다,
한계령 에서 끝청 정도에서 박야영 즐깁니다, 산속에서 최소의 음식으로 즐기는것이죠..
가족이 오븟하니 그런야영도 한번쯤해보세요.
막영도 가끔 했었는데요. 그놈의 멧돼지 만난 후로는..ㅜㅜ
저도 소싯적엔.....
안지기 "회먹고 싶다!"
한마디에 속초로 쏘고 했는데....
이젠 ......
무튼...... 장거리 조심히 쏘세요^^
감사합니다. 길이 좋아져 쏘기 아주 편해졌습니다.^^
아 저도 그날 C지구에 있었는데... 반갑네요
코스나 생각이 비슷한거 같네요
전 라파설치하고 하루밤 보내고 왔습니다.
서울도착하니 일요일 오후 1시더라구요
그날도 참 많은 캠퍼님들이 자릴하셨더군요.
아마 열에 하나는 닭강정 드셨을 듯..^^
C지구,,,아직까진 후돠닥~~가면 자리가 있나부죠?
'예약석은 만석,선착순 자리도 읎쓸겁니다' ← 전 늘~ 요런소리만 들어서요^^
성수기엔 꿈도 못꾸겠죠.
그래도 이날은 아직... 괜찮았습니다. 한 2~30% 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