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한은 오는 1월 6일인데요
24절기 중 스물세번째 절기입니다.
오늘은 소한의 뜻과 소한 인사말
소한에 먹는 음식들을 이미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대표 절기인 소한 대한 중
소한 뜻은 한자 그대로 풀어보자면
적을 소(小)자의 소한(小寒) 인데요
절기상 '소한' 2주 뒤에
24절기 대한大寒'이 따라오기 때문에
'대한'이 가장 춥고, 소한은 조금
덜 춥다고 생각되고는 하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는 대한보다
'소한' 때가 가장 춥다고 해요^^
우리나라가 일년 중 가장 추운때가
1월 15일 무렵이기 때문에 이부근에 있는
소한 이 가장 추운 것이지요^^
그래서 옛말에
"대한이 소한이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죽었다"
는 속담도 있나봐요^^
참고로 소한 대한 날짜를 살펴보면
소한은 1월6일, 대한은 1월20일 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가장 강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인 소한에 이런 강추위를 이겨냄으로서
어떤 역경도 이겨 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소한 인사말은 이런 내용들을 연관지어
인사말을 적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꿔다가라도 한다는 소한 추위입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포근하게 이겨내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일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 입니다.
소한에 눈이 오면 풍년이 든다는데요
올해도 풍요로운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너무 추워서 '소한땜'이라고 한다지요
가장 추운 오늘을 잘 견뎌내면
올 한해 그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포근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대한보다 더 춥다는 소한입니다.
소한 추위를 이겨내고 일년 내내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황금돼지띠해 를 맞이하는 올해
첫번째 절기 소한 입니다.
올해는 건강과 재물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소한음식은 동지팥죽과 같이
특별한 것이 없구요 추위를 이겨 내고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보양식들을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들로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들이 많이 추천되는데요
부추나 양배추도 좋구요
인삼, 마늘, 버섯, 호박 등도 좋으니
다양한 음식들 챙겨 드시고 건강한
소한 추위 나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2019년 소한의 뜻과
소한 인사말과 음식들을 소한 이미지와
함께 살펴 보았는데요
소한, 대한이 지나면서 1년 24절기가
한바퀴 완성되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따라오는 것이 '입춘'이구요
이 입춘과 함께 나이도 1살 더 먹게 되어
황금돼지띠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올해 입춘은 2월4일이고,
바로 다음날이 설날 2월5일입니다.
예전 어르신들은 소한에 입춘을 기다리며
소한 추위를 이겨 내셨을 텐데요
소한 이미지들 역시 겨울이지만
따스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이미지들로
준비해보았으니, 인사말과 함께 멋진
연하장 쓰실 때도 참고해 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