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러시아 전략적 동반자 협정.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한반도는?
러시아·이란 정상회담...포괄적·전략 동반자 조약 체결
2025.01.18. 오전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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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는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현지 시간 1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회담하고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조약이 양국 간 모든 협력 분야에 추진력을 더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방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도 전 분야를 다루는 새 조약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견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국 당국자들은 새 조약이 국방, 대테러, 에너지, 금융, 교통, 산업, 농업, 문화, 과학기술 등 전 분야를 포괄하지만, 러시아와 북한이 지난해 체결한 조약과 달리 군사적 동맹을 창설하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또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번 조약이 특정 국가를 겨냥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미국의 제재를 받는 두 국가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사흘 앞두고 새 조약을 체결한 것은 미국 정부에 정치적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