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이 좀 정치적인것을 다루기에 현실감을 느껴야 하지만...
대사 한마디 한마디며 비현실적인 느낌이 많이나던...
그냥 요즘 정치인들 보고 배꼈는지, 국가 고위측 인사들인 태자와 국상이 서로 나누는 대화가
조낸 험악하더군요. ㅎㄷㄷㄷㄷㄷ
신경전을 연출하려는것 같으면서도, 대놓고 서로 감정을 표현하니... 뭐하는 짓이여..
글구 국상이 나라를 다 해먹던... 당시 고구려는 왕권이 강했던것 같은데...;;;
20살에 즉위하자마자 있는 병사 다 끌고 백제로 쳐들어간 광개토대왕을 생각하면, 분위기 매치가 안되던...
머 암튼...
지명만 빼고
전체적으로 내용이
정사나 전해오는 전설에 포함되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나염?
아님 모두 쌩으로 맹글어낸 이야기 인가여?
국상이 반란일으키는거 보고는...
저런게 사실이 아니라면, 드라마 작가가 맛이 간거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능...;;
국상이 모반혐의를 받았기는 했었습니까요?
그냥 막장드라마니 보지 말라고만 하시지 마시고,
내용 어느 부분이 광개토대왕 관련 정사나 전설에서 참고한 것인지를 알려주십셤.
뭐, 옷은 완벽 고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협판타지에서나 쓸것같은 옷은 쓰지 않는것 같으니, 약간의 눈정화는 되더군요. 특히 백제쪽옷들은 고증이 좀 되어보이던.
하지만, 고구려관련 드라마에선 찰갑바바리코트를 입은 기병들이 나와야 멋질텐데... 고구려갑옷만 판타지인것 같던...;;;
글구 드라마 계백도
말 톤이 기이하더군요. 특히 왕후랑 성충. 음 높고 낮음이 이 세상 사람의 것이 아님....ㅎㄷㄷㄷㄷ
그나저나 계백에서도 같은 궁금증이 듭니다.
무왕한테 왕후가 그렇게나 대들었삼? 아님 그럴만한 상황이였나...?
혹 애청자가 계시다면 함 알려주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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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히히 해해 ~ㅇ ~ 얼릉 담연재 업데이트 해주시져? 뿌우
광개토대왕은 하도 소리만 질러대서 보기가 난감함. 계백은 불륜에 삼각관계까지 매우 머리아픔. 둘 다 안본지가 오래됐군요
그나마 뿌리깊은 나무가 재밌더군요. 미스테리액션물을 좋아하는데 액션이 좀 약한것이 흠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