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정신으로 패닉에 빠진 한나라당이다.
선거전날까지 두자리니 세자리니 잘하면 네곳도 얻을수 있다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보이고,
이럴줄 알았다면 박희태가 출마해도 될뻔했다며 청와대도 희희낙락했었다.
여론조사도 앞다퉈 한나라당 후보들이 앞서고 있다는 결과를 내보냈다.
두껑을 열어보니 ,,,, 전부 거짓말이었다.
경주의 정종복이 10%정도 앞선다고 ‘여론조사‘라는 기생같은 기관을 내세워 그렇게 설레발을
쳐대더니, 결과는 10%뒤진데다 오대빵에 전패라는 오명까지 얻었다.
이건 참패가 아니라 몰수패이다.
국민들이 한나라당에게 몰수패라는 가혹한 심판을 내린것이다.
그동안의 여론조사결과를 보며 전전긍긍했던,,,
순진했던 풍운이 보기엔 도대체 기가 차고 어이가 없는 국민기만극이었다.
권력의 힘으로 여론조작을 했다는 의심을 지울수가 없슴이다.
국민들이 여론조사때는 거짓말을 하고, 투표때는 진심을 보였다는 말인가?
두말할 필요없다. 지금의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미 국민들에 의해 용도폐기 되었다.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모두 이번 선거의 책임을 지고 옷을 벗어야한다.
이번 선거 결과만 보더라도 현재 한나라당에 대한 민심의 현주소는 이보다 훨씬 엄준하고
혹독하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솔짓히 표현하면 양말까지 벗겨서 시베리아로 쫓아내 버리라는
민심의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오늘 개표현황을 지켜보던 당지도부 사진을 보니, 통렬한 반성보다는...
어이없삼? 하는 멍때리는 표정들이었다.
이럴수가? 하는 못미더워하는 표정들이었다.
말도안돼! 하는 부정이 다분한 표정들이었다.
그러니 맨날 민심과 따로놀고, 국민들과는 따로국밥이 되는 것이다.
그런 오만한 마음으로 아무리 ‘국민을 두려워한다’고 떠들어 봤자, 그 진정성을 받아줄 국민도 없다.
지금은 여의도 의사당앞에서 돗자리깔고 석고대죄해도 민심이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다.
오만과 무기력과 민의를 왜곡하는 지금의 한나라당 지도부는 미련없이 물러나야한다.
불과 한달전에 4.29 재보선의 해법은 박근혜뿐이라고 많은 논객들이 피를 토하듯 부르짖었었다.
지금의 참담한 결과를 논객들은 이미 충분히 예견했었고 그렇게 질타했지만, 응답은 고사하고
메아리조차 없었다. 한나라당 현지도부의 ‘인과응보’이다.
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한계이다.
민심을 끌어안을 대안은 하나밖에 없다.
지난 과거 죽을병에 걸려 신음하던 한나라당을 흔쾌히 끌어안고, 48대 0이라는 승리를 이끌고,
당지지율 7%를 50%로 끌어올린 지도자가 누구인가?
그때도 죽은자식 다 만들어 놓고 박근혜에게 애걸복걸하더니 이번에도 연말까지 가서 또 그럴
요량인가?
더 늦기전에 한나라당은 박근혜에게 맡기고, 이명박대통령은 마음을 비우시라.
이대통령의 독선과 친이계들의 고집 때문에 국민들은 피멍이 들고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오대영 전패는 정치와 민생의 피로감에 지친 국민이 한표 한표로 심판한 것이다.
이번 재보선이 9년만에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던 이유 또한,
한표 한표 국민의 아우성과 비명소리가 고스란히 담겨있슴을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은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것이다.
2009년 04월 30일 '풍운' |
첫댓글 옳으신 말씀.
국민의 저소리가 아직도 안들는가 봅니다 뜸의대가 김남수 뜸을맞아야 귀에소리가 들리려나 봅니다 무덤을 파놓았으면 들어가야지요
현재는 소귀에 경읽기...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물어 볼 것도 없어요. 확 바꿔 버려야 살아요.
역쉬 풍운님이십니다....얼음공주님과 풍운님 두분이 희망입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희태.. 준표. 상득.몽준. 명박. 경률. 또 친이계.사람들.. 이번기회 조용히 살어라..성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