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center;"> 출처 : <a href="https://pann.nate.com/talk/363528459"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pann.nate.com/talk/363528459</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사소한 행동에 파혼하신분 있을까요?" data-og-description="최대한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는 전세기간 만료로 집을 빼놓았고 저는 아직 전셋집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남자친구 회사와 거리가 멀어 신혼집 들어가기전 남" data-og-host="pann.nate.com" data-og-source-url="https://pann.nate.com/talk/363528459" data-og-url="https://pann.nate.com/talk/363528459"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hpVHY/hyMjyCo6Fj/gyk1MNDVzfYkmdg6KaasI1/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https://scrap.kakaocdn.net/dn/bHqqBU/hyMjzH322P/FUNknzupWo07P8zTyFKqS1/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a href="https://pann.nate.com/talk/363528459"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pann.nate.com/talk/363528459"><div class="og-image" style="background-image:url(https://scrap.kakaocdn.net/dn/hpVHY/hyMjyCo6Fj/gyk1MNDVzfYkmdg6KaasI1/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https://scrap.kakaocdn.net/dn/bHqqBU/hyMjzH322P/FUNknzupWo07P8zTyFKqS1/img.jpg?width=200&height=200&face=0_0_200_200)"></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사소한 행동에 파혼하신분 있을까요?</p><p class="og-desc">최대한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는 전세기간 만료로 집을 빼놓았고 저는 아직 전셋집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남자친구 회사와 거리가 멀어 신혼집 들어가기전 남</p><p class="og-host">pann.nate.com</p></div></a></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3ad347572a5e02534fde267d566537ee533322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3ad347572a5e02534fde267d566537ee5333223" data-origin-width="655" data-origin-height="147"></div><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Center"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최대한 간략하게 적겠습니다<br><br>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br>남자친구는 전세기간 만료로 집을 빼놓았고<br>저는 아직 전셋집 계약기간이 남았지만<br>남자친구 회사와 거리가 멀어 신혼집 들어가기전<br>남자친구 혼자 6개월 머무를 집을 구했습니다<br>남자친구가 이사청소를 업체에 요청했고<br>저와 남자친구가 청소 상태 확인하러 갔습니다<br>청소상태는 완벽에 가까웠고<br>워낙 낡은 집이라 별 기대는 안했지만 한눈에 보기에도<br>엄청 공들여 청소한 집이였습니다<br><br>그런데 남자친구집 다용도실에 씽크대가 따로 한개<br>더 있었는데 이곳이 문제가 되었습니다<br>청소하신분들은 저희와 비슷한 또래였고<br>다용도실에 있는 씽크대 배수구 망이 너무 오래되서인지<br>청소가 잘 되지 않았다며 말해주었습니다<br>제가 쓱 보니 플라스틱 배수구망이라 음식물 색도 베어있고<br>교체해서 사용하는게 더 좋다생각했습니다<br>또 나머지 주방이며 창틀이 너무 깨끗하길래 그깟 1,2천원짜리 배수구망 새로 사는게 낫겠다 생각하고 말았습니다<br><br>그리고 이사당일에 남자친구집 가보니<br>다용도실 씽크대에 배수구망이 새거길래<br>벌써 갈아끼워놨네 라고 물었습니다<br>그러니 남자친구는<br>청소업체에서 다시 와서 갈아주고 갔다했습니다<br>제가 좀 의아해서 무슨말이냐고 물으니<br>청소업체가 가고나서 생각해보니깐<br>더러워서 청소부른건데 화가나서 a/s요청 했다는겁니다<br>제가 웃으면서 이쯤은 그냥 생활마트에서 사서 우리가 바꿔도 될껀데 하니<br>이런식으로 사소한거 넘어가주니깐 저런사람들이 대충대충한다며 a/s요청할때 자기가 어떻게 업체에 큰소리 쳤는지를 마치 무용담처럼 말했습니다<br>제가 듣다가 청소를 그지같이 해놓은것도 아니고<br>정작 그지같은집 이렇게 해줬는데 바쁜사람들을 꼴랑 배수구망 하나로 오라가라 하냐며 물었습니다<br>하...남자친구는 소비자가 어떻고 고객이 어쩌고하며<br>본인은 당연한 권리를 찾은거마냥 말했습니다<br>저런사람들은 본인같은 사람들이 한번 고쳐줘야 한다며<br>오히려 업체에서는 이번계기가 좋은 교훈이랍니다<br>그리고 그런 서비스직에 일하시는분들 비하하는 말을 여러 차례하더니 쫌 짜증내는 제게<br>"내가 자기한테 화낸것도 아닌데 왜그래"하며 뭐가 문제인지 저를 잘 이해못하더라구요<br><br>저도 엄청 깐깐하게 따질껀 따질줄알고<br>손해 보는 성격은 아닌데<br>청소는 이미 완벽했고 문제가 되었던 배수구망은<br>정말이지 어느 누가해도 청소가 안되는 것이였습니다<br>저는 이건 엄연히 갑질이고<br>남자친구의 모르던 밑바닥을 본거같아서 착찹합니다<br>신혼집까지 이업체한테 맡기고 싶어서 남자친구한테<br>업체 번호 저장해두라 했는데<br>챙피해서 젤 친한 친구한테도 내 남자친구의 이런 모습으로<br>결혼을 다시 생각한다는 말 조차 못 꺼냈습니다<br>사소한 사건이라 생각 할수있지만<br>업체에 전화해서 어떻게 말했고<br>다시 와서는 본인이 어떻게 행동했으며<br>말하던 모습이...자꾸 생각납니다<br>이모든게 자기가 마치 똑부러지고 잘했다고 생각하는것도 저로써는 좀 이해하기 힘들고 처음 본 모습이라 여러생각이 드네요</td></tr></tbody></table></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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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정털려..
나같아도 정떨어져 꼭 저런 사람이 자기 자신한텐 한없이 관대함
2222 존나 정털려
으 정떨어짐
와 오늘 올라온거네 하늘이 도왔는데요 튑시다
아.. 진짜 정뚝떨
ㅇㅈ 정털림 저건 사소한거아님 인성임
저런걸 보고 관계 다시 생각해보는 사람이 현명한거야ㅋㅋㅋㅋㅋㅋ뭐든 흐린눈 하면 자기 인생까지 꼬임 내인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려면 저런거 허투로 보면 안돼
사소한 거 아님... 저거는 인성이 글러 먹었잖아.
약자에게 강하게 구는 전형적인 한남이네 강약약강 어디안가지 결혼해도 문제될듯 정떨어질만해
아 지가뭔데 가르치려해 그냥 깐깐한고객1이지
얼른 현명하게 선택 잘하셨으면…
배수구망 as요청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이후 이게 교훈이라고 하는데서 서비스직 사람들에 대한 선민의식 보이는 게 같잖고 건방지네
저걸 나중에는 와이프한테 시전할수도 있어...
울개비도 저러는데 상종하기 싫은 마당에 남편될 사람이 저러면 도망가자!!
이런거 너무 싫어.... 진상 같아서 정떨어짐..
미친...나같으면 파혼할듯
본인은 똑똑하다 생각하는데 주변인만 피마를 스타일...
아 개싫어 전형적인 인터넷 사이다썰에 중독되어 뭐가 진상짓인지 모르는 젊은 진상 고객임
얼마나 ㅎㅌㅊ 인생이길래 저런걸로 갑질을.... 저런 사람들은 어딜가나 저런식으로 하고 다님 ㅋㅋㅋ 병원,관공서,수리센터 등등 모든곳
걍 인간대인간으로 싫어 저런사람 상종하기도 옆에 두기도싫음
요구는 할수 있다쳐 근데 무용담처럼 그사람들 자기가 어떻게 조졌는지 말한부분에서 걍 인성나옴 ㅋ
2222
저거 나중에 부인한테 시키겠네
사소한게 아니라 인성이잖아 저게 저 사람의 전부임....... 불가능한것까지 해달라는게 무슨 권리야 갑질이지ㅡㅡ 요즘 왜 저렇게 멍청한 사람이 많지?? 무슨 권리 타령.. 교훈 타령... 어이없네 파혼당하고 지도 교훈이나 얻던가 말던가
배수구망에 색 물들면 닦는다고 되는게 아닌데 말그대로 천원 이천원이면 사는걸로;; 저사람들이 안하려고 한것도 아닌데 저렇게 사람잡는다고 ㅠㅠ
청소 서비스를 돈주고 받은건데....이미 그렇게 변색된 걸 어떻게 해달라고 요구하는게 좀 이상한데?? 차 세차 할때 이미 기스난 걸 가지고 따지는 느낌임
AS요청을 할수는 있는데 저렇게까지 갑질해야될 일이야? 처자식한테는 얼마나 갑질해댈지 뻔히 보인다
청소가 말그데로 청소만 하면 됐지 뭔 배수구망까지 갈아달래.. 나도 혼자 이사자주다니는데 개오바임
변색 된 걸 왜 청소업체에서 갈아줘야하지? 오래써서 착색된건데 ㅋㅋ;; 요구 자체도 노이해
와 개정털려..
진상중에진상..측근이 인테리어사업하시면서 저런인간들때매 너무고생하셨어
인성재평가 ㅠ
절대 결혼 못해...
아뭔지알아 저런거....나도싫어 ㅜ
와 .. 저 진상..
저게 사소한가.. 병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