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IT 김민경]
LG전자 (066570.KS/매수): [인도 법인 상장 행사 후기] Life is really Good!
자료: https://cutt.ly/cr341H16
■ 인도법인 상장 흥행 성공
LG전자는 10월 13~16일 인도 현지에서 애널리스트 대상 LG Electronics India Ltd.(이하 “LGEIL”) 상장 관련 행사를 진행
LGEIL은 10월 14일 NSE/BSE에 상장되었으며 금번 IPO는 구주매출 방식(Offer for sale)으로만 진행.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1,140루피로 책정되었으며 상장일 48% 상승마감해 시가총액 약 19조원을 기록
금번 상장을 통해 LG전자는 LGEIL 지분 15%를 구주매각했으며 이를 통해 약 1.8조원의 현금을 확보. 3년내 추가적으로 10% 지분을 매각해야 하기 때문에 현 시가 총액 기준 약 1.9조원의 추가적인 현금이 확보될 전망. LG전자는 인도 법인 상장 이후에도 75%의 지분을 유지할 예정으로 LGEIL에 대한 지배력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
■ LGEIL 상장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기회
금번 LGEIL의 상장은 단순한 현지 자금조달을 넘어 LG전자의 신흥국 가전 성장 스토리를 시장 밸류에 반영할 수 있는 리레이팅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 LG전자는 선진국 중심의 프리미엄 가전 이미지로 인해 저평가 받아왔으나, 인도 법인 상장을 계기로 신흥국 가전시장 성장률이 본사 밸류에이션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상장 이후 LGEIL의 운영 효율성 제고 및 현지 의사결정 속도 개선이 기대되며, Andhra Pradesh 스리시티 제3공장 증설 이후 인도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 가전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판단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8만원 유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8,000원을 유지
소비심리 악화 및 시장 경쟁심화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해 가전 시장 내 확고한 지위를 증명
아울러 인도 법인의 상장은 가전 시장의 성장성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LG전자의 26F PBR은 0.66배 수준으로 여전히 밴드차트 하단에 위치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여전히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