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하실 분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불교총지종과 우리 연구소가 공동주최로 세미나를 하는 데 따른
경비 분담 내역을 말씀드립니다.
1. 총지종 부담 : 발표자 4인의 발표비(각 30만원) 및 논문집에 게재시의 원고료(각 70만원) --- 총 400만원.
홍보 및 저녁 식사, 그리고 다과비 --- 총지종에서 부담.
2, 우리 연구소 부담 : 사회자 4인 사회비 --- 40만원
토론자 4인 논평비 --- 80만원
논문 번역료 1편 --- 20만원
발표자와 토론자 여비 --- 25만원(부산, 익산 각 10만원, 충남 계룡 --- 5만원)
자료집 편집비 및 인쇄비 --- 25만원
이상 190만원은 11월 17일 지출 예정
논문집 편집 : 20만원
심사료 : 24만원
인쇄비 : 150만원
이상 계 190만원은 내년 2월 말 논문집 발간시
그러니까 우리 연구소는 380만원 정도를 지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서로 재정적인 분담은 비슷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연구소는 일본불교에 대한 논문 4편을 생산하고, 장소를 이동해서 총지종에서 함으로써 총지종 불자님들께
일본불교 공부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종래 2편을 생산하던 학술세미나에서 4편을 생산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총지종 쪽에서는 400만원( + 알파)을 지출하고서, 총지사에서 행사를 함으로써
총지종 이외의 사람들에게 총지종이 학술사업을 지원하는 '메세나' 역할을 하는 종단임을
각인하고,
총지종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400만원 중에, 다시 200만원은 발표자 2인이 총지종 선생님이기에 다시 되찾아갑니다.
이렇게 우리는 최초로 공동주최 형식을 통해서
변화를 꾀하고
서로가 서로 발전의 계기를 삼게 되었습니다.
아, 400만원 지급시기를 가능하면 10월 중순으로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논문집 7집의 제작비로, 일단 먼저 돈을 당겨서
써야 하겠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