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동계곡에서 단풍구경하고 관광버스는 우리를 철암역에 내려놓았읍니다.
오후 3시 15분에 철암역을 지나는 협곡열차(무궁화호)를 타고 분천역까지 약 40분동안 단풍이 한창인 계곡을
감상하기 위해서였읍니다.처음 가보는 철암역은 캐낸 석탄을 수송하기 위해 생긴역같았읍니다.
차창밖은 온통 단풍으로 물든 산과 계곡이 계속이어졌고 산간 오지답게 터넬도 많았읍니다.
분천역은 관광객을 위해 최근에 새로 단장한것같았읍니다.나름대로 각종 조형물과 식당,토산품가게등이
많았읍니다.제일 부러운것은 맑은 공기였읍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좋은 나라 ......먹고 마시고 즐기고 곳곳이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 같은 공원이구먼요....덕분에 앉이서 편안하게 관광 잘 하고 갑니다...또 좋은 산천 기대하고 고대하며 감사
사진 멋져요! 협곡열차는 협괴인가요? 사진이 맑은 그림 같습니다.
이런데를 돌아다녀야 되는데 ....... 좋은곳은 남김없이 다니는군요. 나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철암역의 석탄을 케낸 모습과 배경이 분주 한것 같구요. 백천동계곡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심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백천동 백갈래로 갈라져 흐르는 냇물이 검다가 맑아진 시대
댓글 달아준 친구님들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