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20~21...오월 지리산 茶 만들기 다회
하늘이 그리움을 머금고 있는거 같습니다.
해마다 봄이되면 님 그리는 마음처럼 가슴속에서 스물스물 피어 오르는 향기는.....
아마도 봄이주는 나른함과 평화로움,모든 생명의 목소리들...
신선한 색깔로 다가오는 맑은 세상.....
이제 봄날의 연둣빛 세상으로 떠나야 할 시간이 다가오나 봅니다.
해마다 지리산 자락으로 차를 만들러 갑니다.
바쁜 일상에서 차를 만들러 가는 여유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 자그만한 떠남의 기쁨과
지리산에 갇히는 스스로의 또다른 속박으로
홀로라도 능히 기쁘고 충만 되어지는 마음을 챙길수 있는
그런 향수와 같은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랑과 꿈은 찾아가는 과정이 있어서 아프고 아름답기도 하지요...
차를 만들러 가는 마음이 그와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록 짧은 시간의 경험과 어울림만을 향유하고 돌아 오지만
그 시간은 일년을 살아가는데 많은 기억을 가져다 줍니다.
서로의 일상이 팍팍할지라도.....
이러한 기억들은 조금은 단조로운 일상에 단비가 되어 줍니다.
경험으로 축척되어진 좋은 기억은 삶의 뿌리를 내려
그 사람의 인생을 풍부하게 하여주는것 같습니다.
우리 같이 茶 만들러 지리산으로 가요^^
일시 :
2006.5/20~21(토요일 오후~일요일 정오까지...)
# 장소 :
지리산 악양 [봉황다원]
#다회비 :
* 어른.....삼만원 (미 입금시 당일날 오천원 추가 받음)
*스무살 이하.....만오천원
#다회비 입금 계좌 :
238-02-151438
신한은행
예금주 : 한 수경 (파아란)
오월 차만들기 다회 프로그램
2006년 5월 20일 :
오후 4시
---- 모임 시작 시간 입니다.(^^만나서 반갑습니다...방가방가)
4시까지 다 모여 주시면 감사 하지만 그렇지 않은분도 계시겠지요.
그러나 차를 만들려고 참석 하신분들은 저녁 7시까지는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준비와 청소할 조를 나눕니다.
차를 만들 각 조들도 편성 합니다.
(작년에는 각 조별로 차를 만들어서 일차적으로 품평해보고
봉지에 담을때는 다 섞었습니다.
서로 고생해서 만든차들이니 우열이 있을수 없었지요^^)
1. 4시~6시
----- 모인 사람들 자기소개와 차 마시기
간단하게 차 마시면서 모이신분들 자기소개와 명찰부착 합니다(닉네임)
^^자기소개만 하면 심심하다고 생각 하신분들은 장기자랑 준비해오세요.
2. 오후 6시
----- 저녁식사
저녁식사하고 식사 뒷마무리하고 가볍게 휴식을 취합니다.
3. 저녁7~12시
----- 조별로 차를 만들기 시작 합니다.
^^처음 만드시는 분들은 어쩌면 힘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그 과정이 지나야 차가 만들어 지는 것이니 인내 해볼만 합니다.
서로 힘을 합쳐 만드는 그 과정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되는것 같습니다.
4.12:30 ~2시
----- 전반전의 이은 자기소개및 차 만들기 뒷풀이 시간 입니다.
그곳의 차농가분들이 참석한다면 더 뜻깊은 시간이 될듯도 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차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의 애환과 기쁨과 비젼을 들을수
있다면 차를 난들고 마시는 기쁨이 두배로 값지겠지요.
2006년 5월21일 :
1. 오전 7시
----- 기상시간....지리산의 아침을 같이 호흡해 보세요^^
2. 오전 8:30분
---- 아침 식사
식사 뒷정리와 휴식시간
3. 9시30분~11시
---- 차 시음회(세작 기준,50~100g....30~40명 기준)
시음용 차를 시음하는 시간 입니다.
부족하지만 우리가 준비한 시음회를 합니다.
지리산에서 차를 난들고 그곳에서 나오는 녹차를 시음하는 시간이니
녹차의 대한 가가의 손맛과 정성과....
또한 차별적인 맛을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4. 11시~12시
---- 차 만들기 소감 및 우리가 만드차 시음
차를 만들면서 느꼈던 소감과 우리가 직접 만든차를 마시면서
우리가 직접 만든차 "난생처음"을 자와자찬하는 시간 입니다^^
5. 12:30분
---- 보통 12시에 해산을 했는데....이번은 시음이 추가되어 시간이
길어 졌습니다.
그래서 각자의 갈길로 돌아 가시기전에 점심을 먹고
배를 든든히 하고 해산 하기로 하였습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준비 합니다.
그러나,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집으로 귀가 하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람니다...
6. 1:30분
---- 해산(각자의 갈길로 돌아가는 시간 입니다.
즐거운 만남의 기억과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모두 무탈하게 다우님들의 집에 잘 귀가 하시어 편히 쉬십시요^^)
<운영진 연락처>
아란도 (010-3254-9001)
파아란 (019-9756-2580)
미류나무 (018-509-8430)
훈민정음 (016-430-5886)
나유타 (010-9580-7163)
채훈 (019-445-7422)
왕소금 (011-9089-6796)
차 지키미 (017-622-9508)
자현
폴라리스 (019-527-5270)
다음(뭉크) (011-9799-4662)
# 오월다회 녹차 시음회
오월다회 녹차 시음회에 참가하실 분들은 참여 의사를
밝혀 주시고,시음용 차를 택배로 보내 주실지 또는 참여하여
전해 주실지에 대해서
핸드폰이나 이메일로 알려 주세요.
그리고 ,지리산에서 차 만들고 차 시음회를 하게되니
그 지역의 차농가 분들이 참여하여
우리차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고 대화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러니,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참여를 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시음용 차 : 세작으로 통일
참여할 차의 양 : 50~100g
시음에 참여할 인원 : 30~40명)
< 차 만들기 다회에 참여할시 유의사항>
*진한 향수나 손에 로션이나 매니큐어는 안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차에 냄새가 베이거나 들어가면 차를 못 마시게 됩니다)
* 차를 만들때는 편한 복장이 좋습니다.
차를 만들다 보면 땀도 나고 덥기도 하니,깨끗한 수건을 준비 해주시고,
목잡갑(코팅이 안되어 있는것)을 두켤레씩 준비해오세요.
^^혹여 반팔을 입으실 분들은 팔 토시를 준비 해오셔도 좋습니다.
* 다회에 참여 하실분은 꼭 꼬리글로 참여 의사를 밝혀 주세요.
참여 인원수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준비하는데도 수월합니다.
*참여 하실분은 다회비를 미리 입금하여 주세요.
다회비가 입금 되어야
다회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 할수가 있습니다.
<봉황다원 찾아 오시는 길>
오후시간엔 꼼짝못하니 어쩌지요? 파아란이나 아란도가 지나가는길에 시음용차를 가져가면 좋을듯한데...옹색하지만 잠깐 들렸다 차한잔 하고 가도 좋겠지요...이곳도 평사리니...^^
대구에서 참석합니다.
부산에서 2명 신청합니다.입금했습니다.(홍영섭.\60.000)
처음 참석합니다.. 아란도님 잘부탁드립니다 그런데 화개 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는지요..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드림님...
앗 버섶님 여기 계셨군요...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매년마다 차만들기 행사에서 차향 사람향 그리고 여행향도 가득 했었는데..이번에는 사정이 여의치 않을것 같습니다 가고픈 모든님 망설이지 마시고 부담없이 더불어 함께 느껴 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심은 어떨런지요...? 늦게라도 가능하면 참여하겠습니다
꼭~~ ㅎㅎ
모두들 잘 다녀오세요. 전 6월초에 제다실습이 있어서 중복하기가 어려워서요. 보고 싶은 분들도 많고 안부도 전하고 싶은데 아쉬움이 한이 없네요. 다음엔 꼭 만날수 있겠죠?
아무래도 참석을 취소해야 겠습니다 ~~이사를 해야하는 사정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모임에 참석 합니다. 부산에서 출발하고요. 초등학교 2학년인 딸과 함께 갈 예정입니다. 오늘 입금했습니다.(이기훈:\45,000)
이번 다회는 참으로 오봇하겠는걸요.. 목요일에 인원에 맞는 생엽을 예약하기로 했으니 함께 하실 님들은 꼬리글을 달아주세요...
저는 가지 못해서 무척 아쉽지만,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집안에 일이 생겨서 못 가게되었네요...님들 빨리 뵙고 싶었는데...^^;; 모두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님들이 보고파 생업을 포기하고 참여하겠습니다....흐흐
저두요 웬지 가슴이 설레어서 가렵니다 난생처음차를 만들러...
늘푸름님께서 토요일 오후 2~3시에 성남이나 잠심쪽에서 출발 하신다고 합니다.혹여 그때 같이 오실수 있는 분들은 늘 푸름님께 미리 전화를 주세요.당일날은 전화통화가 어려울수도 있다고 합니다.늘푸름님 전화:011-9820-6730
그리고 제다용 목장갑을 가지고 오실분들은 목장갑을 깨끗이 빨거나 삶아서 잘 말려서 가지고 오세요.새로 산것을 그냥 사용하면 화학냄새 때문에 그 장갑으로는 차를 덖을수가 없으니 꼭 빨아서 오세요..(가능하면 비누 냄새 안나게 잘 헹구어서 말려 오세요)^^
꼭 참석 하고 싶었는데.....아쉽지만 다음 기회로....ㅜ.ㅜ 600 km의 대장정의 압박 과 가족 동반 모임의 유혹으로.... --;;
^^우리가 만들차 난생처음 스티커를 만들었습니다.늘 밋밋하게 봉지에다 담아오곤해서 이름없는 차가 되곤 했는데..이번에는 차를 담는 봉투에다 난생처음 이름이 들어가 있는 스티커를 부착해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제가 보내준 사진이 해상도가 낮아서 의뢰한 업체측에서 알아서 해주기로 했습니다.
ㅋㅋ..드디어 난생처음 브랜드가 탄생하는가 봅니다..하하.....그리고 차 시음용 다관을 파아란님과 인사동에서 구입 하였습니다.모천 김학동님 다관과 찻잔을 백자로 구입 하였습니다.다구 구입비는 차맛어때 다우님이 기부해주신 금액으로 구입 하였습니다.감사 드림니다.^^
현재까지 참석하신다고 확정된 명단 입니다.미류나무님,부용공주님,채훈님,친구분1,샤르님,다락님,친구1,심원님,현정스님,덤바구님,아드님1,파아란님,친구분1,나유타님,차지키미님,산울림님,산들바람님,늘푸름님,폴라리스님,모리화님,버그찾기님,따님1,드림님,바람결님,인탁스님,왕소금님,이스크라님,낭만땅이님,자현님
초등학교다니는 딸입니다만.. ^^;;
^^지송...그러네요...
소로님,설유화님,친구 1,아란도 입니다.아직 확실치 않아서 명단에 기입하지 않는분들도 있습니다.지리산에서 뵜으면 좋겠습니다^^
저두 기사가 구해지면 가려해요^^
향림사 법명스님 동참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하니 가능하신 님들은 침낭이나 모포 챙겨오시면 좋겠네요..그리고 각자의 세면도구는 잊지말기~~...""""
입금했습니다!^___^ 헌데, 금요일밤에 가게 되면 어데로 가면 됩니까?
악양면 봉대리 마을회관입니다..
폴라리스,모리 입금했습니다. 차향이 스며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신쳥해도 괜찮겠죠? 광주에서 갑니다.. 훔.. 이런식으로 차맛어때 첫인사를 하다니..
늦엇지만 신청입니다 저말고도 한사람같이 갈까 하는데 아직 결정을 못내리고 잇네요 결정하는데로 신청합니다 저는 신청이구요 오늘 입금합니다 010-3166-4844
지금 신청하였습니다. 처음입니다. 지리산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산이지요. 집이 강동구 길동인데 혹시 차가지고 가시는 분 연락 바랍니다. 018-326-8851
꼭 가고 싶었고 차도 아직 구입 안했는데, 일정이 어렵게 됐습니다. 다음을 기약해야 할것 같네요. 다들 좋은 인연 많이 짓고 오세요...
참가비 입금했습니다.. 제 이름으로.. 한진수
저도 입금 완료~~ ^^
... 현재까지.. 40여분 정도..늘 막차를 타는 사람들 처럼,... 왜 그리들 바쁜지요... 아카시 향이 참 좋은 때입니다...
처음인 모임과 차만들기가 기대됩니다. 토욜 부산에서 출발하는데 같이가실분 좌석2명 여유 있습니다. 연락주시면010-6734-2122.. 같이 가시지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흐리네요....모두 우산준비 하셔야 겠네요....빗소리 들으며 차한잔 마시는것이 얼마나 좋은지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요^^...너무 많이만 오지 않는다면 지리산의 비가 얼마나 운치 있는지, 또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요...모든 다우님들...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어제 집안 행사 때문에 대구에...대구에서 직접 갈게요.
오랫만에 지리산의 바람을 느껴보겠군요...지인2명과 함께 출발합니다...6시 이후라야 도착할꺼 같으네요
참석할 예정입니다.
외 1명 같이 갑니다 외 1명이 오늘에서야 결정햇네요 ㅋㅋ 외 1명에 입금은 내일 해야 겟네요 지송
아쉽게 이번 차만들기에 못가게 되었네요 좋은시간 만들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