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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쌤!! 수토익 대표 처녀귀신 서진경입니다....ㅎㅎ
일단 수쌤과 지현쌤에게 감사의말씀을 드리며.., 후기글을 시작합니다.
제가 후기글을 쓰게 될줄이야 ,,
후기글은 제 자랑이 아니라 수쌤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제 점수가 곧 수쌤의 점수이기에 !
아직 제 목표치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정성스럽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성적 인증부터 할게요. > <
[ 중급 3개월 + 고급 2개월 ]
<저의 영어상태>
사실 저는 전북대 학생이 아니라 일반인 입니다.
저희학교 졸업요건이 토익점수 or 과자격증 대체 였는데 결국 570으로 토익점수를 못따서,,ㅋㅋ
자격증으로 대체하고 그렇게 영어와는 담을쌓고 졸업을했어요.
570이면 어느정도였는지 아시겠죠..?
2016년 2월 - 수토익 중급반 첫 시작!
하던일을 그만두고, 이직을 위해 전북대 다니는 친구소개로 수쌤의 어~~마어마한???? 명성을 듣고
전주까지 이사를 감행하며 언어교육원에 발을 들이게 돼었어요. 누가뭐래도 초급이었지만 , 초급은 절대 싫다는 저의 되도않는 자존심에 중급에 붙어 있었어요. 수업내용 반이상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 수쌤의 화려한 입담과 신뢰도로 한달동안 붙어있긴 했어요.
3월 - 공부와 담쌓고 지내던 저에겐 너무 과했는지 급슬럼프와서 중급반 등록만해놓고 한달 통째로 결석.... ..
4월 - 다시맘잡고 하려는데 5월부터 신토익 개편 + 수쌤의 장기간 휴식기 돌입 으로
저의 성적도 오르는듯 하다가 770에서 정체 !
그렇게 1년을 보내고..
2017년 2월 - 수쌤과 상의끝에 감을 잃었을수 있으니 중급반을 수강하라는 말씀에 중급수강.
1년만에 본 토익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680으로 급하락 . 미친듯이 공부
3월 - 처음으로 고급반 입성! 미친듯이 공부
4월 - 두번째 고급반 . 미친듯이 공부
(4월 15일 시험에서 처음 앞자리 9를 보면서 저도 드디어 후기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5월 - 현재는 다른 시험과 병행해가면서 전보다는 편한마음으로 수토익을 듣고 있습니다.
<하루 생활패턴>
주변에서 토누구나 8,900 찍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었습니다.
토익커들도 공시생 못지않게 밥먹는시간, 이동하는시간을 전략적으로 이용해야 단기간 고득점을 얻을수 있는 것 같아요.
수토익 다닌기간은 밥머는 시간빼고 다 토익에 올인했어요.
제 하루생활 패턴은
<중급반 >
10시기상
12시까지 밥다먹고 학교나와서 숙제숙제숙제
3시반 스터디
5시~7시 수업
8시~ 새벽 3시 숙제숙제숙제
<고급반>
7시 기상
7시반 버스탐 (쉐도잉 쉐도잉 쉐도잉~~)
9시 스터디
10~12시 수업.
12~1시 점심식사
1시~2시 버스( 쉐도잉 쉐도잉 쉐도잉~~)
2시~12시 도서관 숙제숙제숙제 (중간에 일정있는경우는 그만큼 미뤄짐)
정말 하루 10시간이상 토익에 투자했던것 같아요. 사람이 이렇게도 살아지는구나를 몸소 느끼게 해주시는 수쌤입니다.
가끔 너무 지칠때는요... 도서관밖에 나가서 <SES - 달리기> 라는 노래를 들어보세요. 좀 세대차이 날수도 있는데
토익공부하면서 느끼는 괴로움을 노래가 위로해줬어요. 토익하고 상황이 딱 들어맞아요!!ㅋㅋ 가사보시면 공감 하실겁니다.
숙제 다하면 편의점가서 자신한테 초콜릿도 사주고, 치킨도 멕여가며 저를 스스로 위로하면서 버텨냈던거 같아요.
쌤이 초반에 그런말씀 하셨을때가 있어요. 너희들은 외롭지 않아서 좋겠다고 너희들 곁엔 단어와 숙제가 있으니까 ^^
부럽당~~ 좋겠당 ~~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그때는 엄청 얄밉기도 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무슨말인지 알것 같아요 ㅋㅋ쌤 ♥ㅎㅎㅎㅎ
수토익 다니다보면 그런말 한번씩은 꼭하게 되죠. 이대로 고딩때 공부했더라면 서울대 갔을거라고,,
그런말이 자동으로 나올때까지 해야해요!
중급반 과 고급반의 차이점은,
중급반 - 문법기초가 일자무식한 사람, 점수는 700후반 ~ 800초반인데 스스로 문법에 구멍이 있다고 느끼거나, 감으로 문제푸는사람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900이긴 하지만 아직 문법에 많이 구멍이 있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는 중급반교재위주로 셀프스터디 하면서 다시 공부할 예정입니다. 수쌤의 중,고급반은 점수차이라기보단 자신에게 약한부분을 잘 캐치해서 맞는반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고급에서 중급반 내려가는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절대 창피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고급반 - 제 생각에 수토익의 고급반은 중급반의 특별보충반이라 생각해요. 고급반은 수쌤만의 축약어나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되기때문에, 중급을 거치지않고 바로 고급으로 넘어오신분들은 가끔 당혹스러워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일주일정도만 적응하시면 고득점을 노리시는분들에겐 강력 추천합니다! 800이상부터는 실수나, 간혹 고난이도 문제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고급반에선 그런부분을 채워주시거든요. 수쌤의 고급반 자료는 1일차부터 마지막일까지 버릴문제가 단하나도 없다는것! 정말정말 고퀄리티자료들로만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그럼 이제 자세한 공부방법을 설명드리자면
일단 , 저의 공부방법은 점수대별로 조금 달랐어요. 두가지로 나누어서 써볼게요. (수쌤의 수업은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고, 한번인가 빠지긴함... 수쌤이 주신 자료들로만 공부했습니다.)
[1] 570 → 770
[LC]
[part 1.2]
이 점수대는 기본단어나 문제패턴을 모르는 상태이기에 수쌤이 하라는대로 딕테이션만 죽어라 했습니다.
그냥 전체적인감이 없던 상태였기에, 수쌤이 주시는 문제들만으로, 수쌤이하라는대로만 하시면 LC는 금방 잡힙니다.
LC가 안오르는건 단하나!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보시면 안해서 그렇습니다 ! !ㅎㅎ
[part 3.4]
정말 미치는줄 알았던 파트.
팟1,2는 짧기라도하지 3,4는 정말 헬이었습니다. 딕테이션 할것도 많고, 모르는단어는 또 왜이리 많은지...
이 점수 구간에서는 쉐도잉은 커녕 딕테이션만으로도 진절머리가 났습니다.
<딕테이션 방법>
딕테이션도 수쌤이 하라는대~로만 하세요! (지현쌤 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절대 답지 펼치지 말고 다시 듣기.
2. 5번이상 들어서 정말 안들릴때 답지 확인.
3. 저같은 경우는 일단 D.T P1~P4까지 한번에 딕테이션 한 후에 리뷰도 한번에 했어요.
이때는 전치사, 수일치, 시제 이런거 1도 안들리고 그냥 비슷하게 듣기라도 하면 다행인 수준이었어요.
<대신 리뷰는 정~말 꼼꼼히! >
- 정말 단어를 몰라서 못쓴경우 (빨간펜)
- 단어는 다 아는데 연음이 꼬여서 안들리는경우 (연두색)
- 연음도 없고 , 단어도 다아는데 생활영어라 문장자체가 한번에 파악이 안되는경우 (형광펜)
- 기타 정리할 사항 (파란펜)
등등
딕테이션으로 끝나지않고 리뷰는 정말정말 꼼꼼하게 했어요.
하지만 이때는 이것만으로도 저에겐 너무나 벅찼기에 쉐도잉은 엄두도 못냈다는점....ㅎㅎㅎㅎㅎ
딕테이션하실때는 ,
다들아시겠지만 플레이스토어에 '찍찍이' 라고 치시면 나오는 이 어플을 사용했어요! 제일 편리하고 오류가 적어요!
[RC]
지금에서야 고하지만 .... 이땐 주어, 동사, 자동사, 타동사의 개념도 몰랐습니다.
그당시 스터디원들은 아마 저를 싫어했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동사가 뭔지, 목적어의 존재이유도 뭔지 모르는 저때문에 ..
누나라서, 언니라서 욕은못하고 속으로 욕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애들아..ㅠㅠ
그래서 중급반일땐 SM 숙제를 해가는데 오래걸렸어요. SM 하나만 3시간이 걸렸슴.
처음에는 말이안나와서, 대본도 써가고 최대한 피해를 안끼치고 싶어 나름 노력했었어요.
....ㅎㅎ 중급물을 흐리는 미꾸라지 중 한마리가 저였습니다.
중급반때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수쌤이 하라는대로만 ! 했던것 같아요.
이 땐 제 주관 없이 공부를 위한 숙제인지 숙제를 위한 공부인지 주객이전도된 느낌으로 막 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압니다.
그 느낌이 제대로 공부하고있단걸 알려주는 신호라는걸 말이죠 ㅎㅎㅎㅎ
[2] 770 → 900
이때부터는 쫌 컸다고 공부방법에 변이를 두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LC]
[part 1]
이제 문제패턴과 감은 어느정도 잡혔지만,
- 모르는 단어 or be being p.p 놀아난 경우에 틀리면 짜증나는 파트가 되어버렸지요.
일단, 미국과 한국에 문화차이가 있어서 한국어로 뜻을 외워도 감이 안오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수쌤이 아주 흐릿하게 한번 언급하셨던 방법이 있습니다.
까먹지 않고 한번 사용해봤는데 효과를 톡톡히봐서 한번 적어봅니다.
바로 ★구글 이미지 검색★ 입니다.
예를들어,
patio : 집 뒤쪽 테라스
irrigation system : 관수시설
(특히 조경산업은 한국에서는 생소한데 토익에서 나오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하니,
잘 이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anchor : 닻
deck chair : 갑판 의자
이렇게 한국어로 외워도 의미전달이 잘 되지않는 경우에, 구글 이미지영역에 단어를 검색합니다.
이렇게 눈으로 한번씩만 익혀두면 별것도 아닌것들인데,, 한국어로 외우면 엄청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런 단어들이 나올때마다 구글에 한번씩 검색해서 봐두시면 절대 안까먹고,
공부하는 느낌이아니라 미국문화를 배우는 느낌이라 조금이나마 지루하지 않게 공부했던것 같아요 ㅎㅎ
[part 2,3,4]
p2 는 이제 웬만한 의문사는 다 맞추는데
- 영국 & 호주식발음 + 평서문 + 생활영어 문장이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아주그냥 기다렸다는듯이 다틀렸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는 딕테이션에는 한계가 있는것 같아 쉐도잉을 시작했어요 !!
수쌤이 말씀하신대로 고급반때부턴 쉐도잉과 딕테이션의 비율 은 7:3 으로 하시구요.
저는 실제로는 9:1정도 했던것 같아요.
현저하게 줄은 빨간펜 사용횟수와 나중엔 단어 맨 첫글자만 적는 여유까지 생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터디원들한테 욕먹었죠. 숙제를 한거냐고 만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거라고 바락바락 우겼죠..ㅎ
+++ 추가로
쌤이 주시는 문제들 하나하나가 다 고퀄리티라는건 알고계시죠?? 정말 버릴게 하나 없는 주옥같은 문제들입니다.
저는 미친듯한 LC성애자였기 때문에
파일을 사서 저만의 쉐도잉북을 만들었어요.
요즘 파일중에 필기가 가능한 파일이 있는데,
쌤이 추가자료로 나누어 주셨던문제 모두 스크립트를 프린트해서 넣어가지구 다녔어요.
다 풀고 딕테이션 대신
매력적인 문장이나, 몰랐던 문장 은 형광펜 쳐두고 버스에서,길에서,걸어다니면서 주구장창 쉐도잉 했어요.
그러다보면 p2같은 경우는 통으로 외워져요.
그리고 꼼꼼히 스크립트도 리뷰하는데 p 3,4는 패러프레이징 안되어있는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p3,4스크립트 리뷰의 장점은 p7공부도 덤으로 된다는것 ! (쌤의 Lc & P7 수업구성이 같이 되어있는 이유를 리뷰하면서 깨달음)
가만히 듣다보면 LC는 단어를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발음이나 연음 빠르기때문에 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쉐도잉 방법>
1. 문제를 2번푼다.
2. 절대 절대 한국어로 해석된 답지를 피지 않는다. (이걸 읽는 순간 마치 스크립트 내용을 다 아는것처럼 착각하게 되더라구요)
3. 음성을 틀어놓고 반박자 늦게 음성을 따라 똑같이 쉐도잉한다.
4. 발음이 꼬이거나 너무 어려운문장은 그냥 script 펼쳐놓고 따라했어요. (안하는것보다는 1000배 나을거라고 생각해서요)
5. 익숙해진 음성을 가지고 어려운음성은 1.2배속 , 쉬운건 2배속까지 돌려가면서 반복 또 반복!
※ 쉐도잉하면서 머리속으로 계속 한국어로 의미파악을 하면서 쉐도잉해야해요.
많이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공부방법이 훨씬! !!! 중요하니깐요 !
어느순간 귀가 트인다고하는데 그건 아닌거같고 , 정확한 공부가 누적되어 쌓이고 쌓여 점 ~ 점 들리게 되는것 같아요.
→ 그리고 쉐도잉은 자투리 시간을 톡톡히 이용하세요. 안그래도 과제하느라 쉐도잉에 따로 시간내기 정말 힘들 잖아요 ㅠㅠ.
저는 통학을 했었는데 버스 2시간 + 걸어다니는시간 1시간 = 하루 총 3시간 투자를 했었어요!
3개월동안 아침에 통학하기 정말 힘들었는데 , 지금생각하면 통학을 안했더라면 전 점수를 얻지 못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
LC 수업이 월,수,금 있으니까 월화, 수목, 금토, 일월화수목금 이렇게 매일매일 계획적으로 나누어서 음성을 듣고 다녔어요.
[RC]
[part 5,6]
고급반 수강때부턴 문제를 2번씩 풀기 시작했어요.
쌤 말대로 맞았다 틀렸다 체크해버리순간 !
맞은문제는 제대로 리뷰를 안하게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답은 답안지에 따로 작성하는 습관을 들였구요.
고급반 다니면서 제가만든 답안지 쓰실분은 쓰세요. 첨부파일에 올려둘게요 !
제가 워낙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격이라 .. 단어 하나에 관련된 여러가지 품사, 쩌어기 밑 몇번째쯤에 있는 뜻, 관련된 숙어 까지
다 찾아내느라 역시나 숙제하는데 오려걸렸고요,, 그래서 점수나오는데도 오래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결과적으로 보면 1년전보단 아는게 훨~~씬 많아졌기에 후회하진 않습니다 !!!
[part 7]
일단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이 좀 생긴후에야 part7 에 눈을 돌릴 여유가 생겼었어요.
p7은 시간+집중력+이해력 싸움인데 저는 아직까지도 가장 취약한 파트에요.
제가 집중력 이랑 이핵력이 trash거든요 ㅎ
<쌤이 알려준 p7 리뷰 방법>
1. 문제를 푼다. (꼭! 시간을 재고푸세요. 시간이 주어지지않으면 답은 누구나 찾습니다.)
2. 절!!!대 해설지를 펴지 않는다. (점수 나오길 원하시면 해설지와 멀어지세요. 쌤말대로 정답확인하는 용도로만 쓰시길.)
3. 스키밍 & 스캐닝 할 문제인지 파악한후 답의 근거를 찾아서 형광펜으로 밑줄을 쳐둔다.
4. 문장 첫줄부터 p5해석하듯이 일일이 끊어읽기 하고 모르는 단어, 숙어는 형광펜 쳐둔다.
( 바로 사전으로 달려가지말고 모르는 단어뜻을 유추하는 힘을 기르세요.)
5. 답지를 확인해서 답의 근거가 맞는지 확인하고 패러프레이징된 표현, 단어들을 여백에 정리한다.
(영어단어 바로 옆에 한국어로 단어뜻을 써두면 마치 제가 그단어를 아는것처럼 착각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여백에 순서대로 정리해두었어요)
6. 이렇게 꼼꼼히 리뷰 하고 전문 2~3회 속독 (속독은 다독의 전제조건이라고 쌤이 항상 강조하시죠 ㅎㅎ 마지막 과정이
중요합니다 !)
+++추가
p7에서 제가 사용했던 어플
'네이버 사전' 의 유의어*반의어 부분 을 많이 활용했어요.
이 부분을 활용하면 p7에서 동의어문제 나올때 한번씩 검색해보면 대부분 여기 다 나와있거든요!
정리해두기도 쉽고 책에 나오지 않은부분 까지 덤으로 공부할수있었어요.
그리고 모르는 단어는 단어장에도 적어보고 이것저것해봤는데,
'네이버 단어장 기능' 이 제일 편하더라구요. 따로 쓰면서 정리하지 않아도되고 써놔봤자 보지도 않아서
네이버 단어장에 모르는 단어 검색할때 체크해두면 Lc에도 도움이되고 퀴즈까지 풀수있어서 단어암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수토익 스터디>
스터디는 제발 꼭!!!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5개월 내내 스터디를 했었구요. 그만큼 많은 친구들을
사귀며 서로 의지하며 공부에 임했던것 같아요. 솔직히 다들 혼자서 잘했더라면 수쌤을 찾아오지 않았겟죠 ㅠㅠ
특히, 저처럼 의지박약인 사람한테는 정말 강추합니다.
돈을 떠나 승부욕 때문에라도 나가게 되고, 공부하게 되고 토익은 그렇게 해야 빨리 달성하는 자격증인것 같아요.
점수가 높은친구들은 알려주면서 다시한번 공부하게되고
상대적으로 낮은 친구들은 몰랐던 부분을 채워가며.
여러머리가 모이면 정말 다양한 의견과 정보가 나오더라구요.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딱 맞겠네요. 영어공부 토익만하고 끝낼거 아니잖아요 !!
그리고 점수를 빨리 달성해서 나가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도 되고 그때마다 의지도 불타오르거든요.
저에게 승부욕을 불타오르게한 일등공신 진성이 (이 분 한달도 못채우고 3주만에 토익졸업하심 ㄷㄷ)
같이 놀면서 공부하면서 겁나게 친해진 지희랑 상훈이오빠 등등등등 너무 많네요.
좋은 인연을 맺게해준 수토익입니다.
결론은,,
1. 하기싫은 숙제를 제일먼저 하기(저는 p7)
2. 오늘 숙제를 못하면 아예못한다고 생각하고 임하기(레알임 수쌤과제는 매일 크레센도 됩니다)
3. 제발 쌤이 하라는대로 하고 (솔직히 저처럼 안하시고 쌤이 하라는대로만 해도 원하는 점수 금방 얻을 수 있습니다.
안오르는건 안해서 그럼!!)
4. 자리는 맨앞에 앉기! (이거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는데 , 전 모든 강의를 들을때마다 교수님하고 눈을 마주쳐가면서
수업을들어야 집중하는스타일이라 맨앞자리만 고집했어요.)
5. 스터디는 제발제발 하기
6. 숙제하다가 이대로 죽겠구나 싶었는데 안죽더라구요. 제가 산증인이니까 더도말고 쌤이 주신 과제양만큼만 하세요 .
(안죽을 마지노선에 맞춰 숙제내주시는 무서운쌤 ㅠㅠ)
To. 그리고 마지막 수쌤께...
선생님 지난 공부하는 기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실제로는 낯도 많이 가리고 친해지는데 오래걸립니다.
처음엔 쌤이랑 눈도 잘 못마주치고 그랬는데 마지막엔 쌤하고 식사까지할정도로 가까워져서 정말 뿌듯하게 졸업하네요.
이런 글하나로 저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엔 역부족 합니다.ㅜㅜ 저에게도 할일이 있다는걸 알게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바쁘게 살게해주셔서 제가 살아있음을 느꼈어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사람 1위가 엄마고 그 이하가 하는말에는 꿈쩍도 안하거든요. 근데 쌤 2위에 등극하셨어요. . ㅋㅋㅋㅋㅋㅋ모르겠어요 그냥 쌤이 하시는 말은 99프로 다 신뢰가 가고 , 뭐에 홀린것 마냥 쌤이 시키는걸 안하면 죽는다는 사명감으로 임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선생님을 존경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쌤과 함께했던 시간은 저의 한계를 뛰어넘은듯한 기분이었어요. 남들에겐 1,2달안에 끝내버리는 토익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영어선생님 그 이상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 같아요. 영어라는 장벽이 정말 높았고 그만큼 깨기 힘들었기에 ,,
오바스럽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점수를 떠나 선생님께 정말 많은걸 배워가요. 지난 기간동안 영어에대한 어려움도 사라졌고 쌤한테는 밝은성격, 유머감각,
재치, 순발력, 높은 자존감, 성실함, 꼼꼼함 등등 배워갈게 아직도 너무나 많은데 떠나기 싫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ㅋ
하지만 이제는 떠날때가 된것 같습니다 ㅠㅠ ㅠㅠㅠ 수업을 듣는데 집중은 안하고 쌤 옷 못보던거네, 오늘 화장 잘되셨네,
했던말 또하시네 이러고 있어요.. .. 이제 떠날때가 된거겠죠?? 처녀귀신처럼 그만 맴돌고 이제는 시원하게 떠날께요 선생님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 마지막으로 이제는 말할수 있다!! 선생님 기억력 너무 무서워요 기억력감퇴좀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돋을 정도입니다... 장난이구요 쌤 ..
이제 5월이 지나면 분사 문제 풀때 하느냐 되느냐 하면 얻어 쳐맞을 일도 없고 ,, 나 너네랑 애기안해 하는 선생님 애교도 못볼텐데... 참 허전할것 같아요 ㅜㅜ헉흑흑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많은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했고 , 앞으로도 활기찬 모습 보여 주세용~~
감사했습니다 쌤 사랑합니당. ♥
To. 지현쌤
수쌤과 더불어 지현쌤이 없었다면 저는 아마 토익을 포기했을 거에요. 저는 좀 욕먹어야 하는 스타일이라 수쌤하고 지현쌤이랑
잘 맞았던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수쌤 곁에서 저희를 챙겨주시고 욕해주시고... ? ?말이좀 이상하긴한데 .. 무슨말인지 알죠 쌤 !♥
저는 무슨 초딩처럼 옆에서 챙겨주고 혼내줘야 공부하는데 그래서인지 지현쌤이랑 딱 맞았어요. 그리고 지현쌤 사적인
얘기도 자기얘기처럼 너무 잘 들어주시고 , 공감도 잘해주시고 수업외적인 부분에서도 쌤한테 많이 감사했습니다. 보고싶을겁니다
ㅜㅜ
p.s 여러분 그리고 지현쌤도 무서우신분입니다. 가만히 계신것 같지만 저희가 문제를 어떤방식으로 풀고있는지 한명한명
다 캐치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조심하세요~ ㅋㅋㅋㅋ ㅋ
업데이트된 점수로 다시 돌아올께요 ~~ 공부와 담쌓은 제가 한거면 똑똑하신 여러분은 수쌤만 믿고따라가신다면
금방 해내실수 있을거에요 !! 화이팅 !!!!! 다들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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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진경언니^_^ 먼저 꼼꼼한 후기에 놀랏어용 ㅎㅎㅎ 사진만 봐도 높은 점수를 얻기까지 엄청 노력하셨을 시간들이 제 머릿속에도 그려지는 듯 하네용 ㅎㅎ 대단해요 정말, 언니 정말 고생많으셨고 저도 기받아갈게요~~! 헤헤 너무 너무 축하해요 ^_^!!!!!
정인아 ~스터디에서 너랑 별로 대화도 못해보고 끝난거 같은데 ㅜㅠ 이렇게 댓글남겨줘서 고맙당. 넌 똑똑해서 금방점수나올거야..
그나저나 난 너의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을 닮고싶어... .ㅋㅋㅋㅋ ㅋ 전수좀 해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토익을 시작한게 군 제대전이니까 15년 3월 부터 꾸준히 2년 넘게 공부해봐서
저도 그 느낌 정말 잘 압니다.
흔적이 보여주네요
900축하드립니다. 훗날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29매력남님 이신가요 ?
ㅎㅎㅎㅎㅎㅎ
이제 900이니까 지금부터가 진짜라고 생각해요 ㅜㅠ.
원래는 700 만 넘자고 했던게 어쩌다 최종목표 950까지 오게 됐네요 .
보니까 매력남님도 매일 열심히 성실히 하시더라구요.
아는것도 엄~청 방대하시고요. 저보다 훨씬 금방 하실듯!!! 분위기메이커역할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 남은기간동안 같이 힘내요 !! 아자아자
와 언니 후기 정말 꼼꼼히 썼어요 멋지고만요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언니의 뒷모습을 흐믓하게 보고 갑니다
우리 힘내요 하트하트
감사하고만요 . 뒷모습 언제보고감? 뻥 ㄴㄴ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무튼 빈말아니고 님이 없었다면 앞 9자 못봤을거에요.. ♡♡ 리얼리 .. 북대 아는사람 없어서 외로운데ㅠㅠ 나 케어해줘서 고맙고.. 내말투가 좀 로보트 같고 표현못해서 쿨내나긴 하는데 많이많이 고맙습니다 ♡♡♡♡
ㅇㅈㄱ
ㅇㄱㄹㅇ ㅂㅂㅂㄱ ㄹㅇㅍㅌ?
우리 진경학생 이렇게 공부방법을 자세하게 남겨줘서 무한 감동이여요!!!!!!!!!!!!!!!!!! 다른 학생들이 이 글보고 많이 위로받고 공부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긍디 이번달 그냥 패스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죠????? 그래도 저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목표 점수 나오면 또 업데이트합시다!!!!!!!!!!!!!!!! 진경학생 진짜진짜진짜 축하해요!!!!!!!!!!!!!!!!!!!!!!!!!!!!!!!!!!!
뎨헷 뎨헷 뎨헷헷
감사합니다💜 쌤들 안뵌지 1주일 밖에 안됐는데 한달은 안뵌거 같네요.
역시 지현쌤이 채찍질 안해주니까
금방 나태해지는 클라스...
정신나간 진경이 담주부터 뽜이팅 할게요~~담주에 뵈어요 ㅎㅎㅎ
진경아~~ 정말 감동 또 감동이야. 너를 지켜보는 나의 즐거움이 얼마큼 이었는 지 너는 모르겠지??
너의 후기는 [秀 TOEIC]의 역사이고 [秀 TOEIC] 그 차체이다. 네가 없으니 참 허전하구나.
하지만!!! 점수를 이루었으니, 떠나는 네 뒷모습마저 자랑스럽다. 또 내 앞길에 한없는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해.
언제든지 편하게 들러 차 한잔, 밥 한끼 같이 하는 너랑 내가 되어보자!!
너무 이쁜 내 강아지!!! 다~~~~ 잘 될거야!!! 내가 널 위해 아낌없이 기도할게!!!
벌써 보고싶어. ㅠㅠ
멍멍멍 !! 멍멍 !!
저는 쌤의 영원한 강아지 할래요💖
담주부터 다시분발할게요
감사합니당 (_ _) 담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