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팬톤 칼러 Rose quartz & Serenity(로즈 쿼츠&세레니티)
로즈 쿼츠는 파스텔 톤의 핑크로 ‘포근하게 안기는 장밋빛’,
세레니티는 파스텔 톤의 블루로 ‘차분하고 고요한 블루’로 각각 묘사된다.
매년 올해의 색을 선정하는 팬톤이 두 개의 컬러를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컬러들의 특징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평온의 정서와 내적 평화를 상징하는 무드를 지녔다는 점이다.
팬톤은 복잡하지 않은 간단함, 침착함, 포용, 여유, 휴식 등
현대인에게 필요한 정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컬러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다.
팬톤의 디렉트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은 색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로즈 쿼츠 Rose quartz는 ‘포근하게 안기는 장밋빛’으로, 잔잔하지만 연민과 평정이 돋보이는 강인한 컬러로,
고요한 일몰과 홍조를 띤 볼 등 온화하면서도 건강한 혈기를 연상시킵니다.
세레니티 Serenity는 ‘차분하고 고요한 블루’로 묘사되며, 머리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처럼 진정효과와 위안을 주는 컬러로
우리에게 한숨 돌릴 여유를 줍니다.
로즈쿼츠와 세레니티가 같이 있으니 더욱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