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어린 시절에 소꿉놀이를 하며 맛본 추억 속의 맛있는 밥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메뉴가 달랑 2가지라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돼 더 좋을 듯. ② 산채 비빔밥과 묵밥/ 모두 6천원 ③ 오전 11시~오후 9시 ④ 인천 중구 중삼동 1272-1(길을 찾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전화해서 설명을 들을 것!), 010-4276-6360 ⑤ 구읍 뱃터, 해양박물관, 인천과학관, 용유도, 을왕리
① 충남 아산에서 직접 재배 또는 채취하는 100% 유기농 채소(산야초)와 천연 양념, 천연 벌꿀 등을 이용해서 음식을 조리하는 곳. 우렁이 등의 해물 재료가 들어가는 것도 있어 100% 채식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세계적으로 이렇게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 곳은 드물 듯. ② 산야초 샐러드, 산야초 돌솥밥 등 / 산야초 돌솥밥 1만원, 산야초 비빔밥 5천~8천원(들어가는 산야초는 계절에 따라 달라짐), 산야초 샐러드 1만5천원, 산야초 우렁이무침 2만원 ③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④ 분당(미금역 3, 4번 출구, 분당 프라자 2층), 031-711-5333 ⑤ 율당공원, 코리아디자인센터, 탄천 물놀이장
① 강태공들이 자주 찾는 매운탕 맛집 거리. 낚시터와 바로 접해 있어 이동성이 좋고, 물고기를 잡아가면 매운탕을 직접 끓여준다. 젊은 층보다 중년 층에게 권장할 만하다. ② ③ 가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직접 방문한 후 선택하자. ④ 경기도 연천 임진강 근처. 문산 IC로 빠져 연천 방면 임진강 다리 근처에 가면 매운탕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⑤ 황포돛배, 경순왕릉, 연천 구석기시대 관광촌
① 다양한 산나물이 한상 가득 오르는‘나물정식’이 가격 대비 푸짐하고 맛도 좋다. 슬로 푸드를 지향하는 주인의 정성이 가득 담겨 인근 양수리 별장 오너들의 단골 맛집. 바비큐 메뉴 역시 값싸고 푸짐하다. ② 나물 정식 / 1만원 ③ 오전 11시~오후 11시 ④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8571, 031-771-6681 ⑤ 두물머리, 세미원, 수종사, 정약용 유적지, 드라마 세트장
① 단백질의 보고인 두부를 이용해 다양하고 맛깔스런 요리를 선사하는 곳. 정식 세트에 딸려 나오는 반찬들도 대부분 손님들이 접시를 비울 정도로 맛있다. 우거지 무침과 된장찌개도 일품. ② 두부마을 정식, 영양 돌솥밥 / 두부마을 정식 1만5천원, 영양 돌솥밥 1만2천원, 우거지 정식 1만원 ③ 오전 10시~오후 9시 40분 ④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75-11, 031-528-5006~7 ⑤ 남양주 먹골배 농장 체험
① 천궁, 횡계 등 10가지 한약재와 토종닭을 사용한 한방 백숙을 맛볼 수 있다. 커다란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데 4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라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다. ② 토종 한방 백숙 / 백숙 3만5천원, 석갈비 8천원 ③ 오전 11시~오후 10시(연중무휴) ④ 충남 대전 동구 대별동 364-41, 042-273-0207 ⑤ 대청호수, 장동휴양림
①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식당. 작은 물고기를 잡아 손질한 후, 프라이팬에 뱅뱅 돌려 모양을 내 살짝 튀긴 뒤 양념을 얹어 조리하는 도리뱅뱅이가 맛있다. 어죽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② 도리뱅뱅이, 어죽 / 도리뱅뱅이 7천원, 어죽 4천원 ③ 오전 9시~오후 8시 ④ 충북 영동군 양산면, 043-743-8665 ⑤ 천태산, 송호국민관광지
① 매콤 달콤한 칠리소스로 요리한 돈가스와 단호박과 치즈로 만든 호박 치즈 롤 돈가스 맛이 뛰어나다. 또한 이곳의 매력은 돈가스와 밥의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 갤러리 카페라 미술이나 도자기 전시도 볼 수 있으며, 도자기의 경우 직접 체험하거나 주문도 가능하다. ② 매운 돈가스 / 매운 돈가스 7천원, 생선 돈가스 & 등심라이스&치즈 돈가스 등 7천~1만원대 ③ 오전 11시 30분~9시 30분(연중무휴) ④ 강원 강릉시 초당동 71-1, 033-651-0102 ⑤ 경포해수욕장, 경포대
① 이곳의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물회. 특이하게 사골 육수를 사용해 너무 달지도 맵지도 않은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 빨간 육수 국물에 가자미나 새꼬시, 채소가 듬뿍 들어 있는 물회를 보면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린다. 또한 소면과 공기밥을 덤으로 먹을 수 있어 한 그릇이면 배가 부르고도 남는다. 소면이 부족하면 한두 번 더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② 물회 / 사골 육수, 가자미 물회 1만2천원 ③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④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 50-1, 033-671-1580 ⑤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지구
① 식당 외관은 허름한 어느 시골 중국집 같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 음식 맛을 보는 순간 그 맛에 놀란다. 특히 짬뽕의 진하다 못해 탁하게 느껴질 정도의 국물 맛은 가히 예술이다. 여기에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해물 맛이 그만. 진하고 걸쭉하면서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② 짬뽕 / 짬뽕 5천원 ③ 오전 11시~오후 8시 ④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82번지, 033-631-1492 ⑤ 송지호수
① 맛있는 한우를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데다 한여름에도 이불을 덮고 자야 할 만큼 시원한 태백에서 맛볼 수 있어 더욱 좋다. ② 육사시미 / 육사시미, 육회, 주물럭, 갈비살, 모둠 모두 2만1천원(1인분 200g) ③ 오전 10시~오후 11시(손님은 9시30분까지만 받는다.) ④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 201-7 황지 주공아파트 맞은편, 033-552-5287 ⑤ 용연동굴, 검룡소, 태백 석탄박물관
① 고소하고 씹는 맛이 살아 있는 태백산 한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맛이 일품이다. ② 연탄 한우구이 / 한우 갈비살 2만1천원(1인분 200g) ③ 오전 9시~오후 9시 30분 ④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405-15, 033-554-4799 ⑤ 강원랜드, 만항재, 강원랜드, 삼척해수욕장
① 마늘장아찌와 밥, 쌈장을 넣어 상추에 싸서 먹는 생통멸치 조림은 남해에서 놓쳐서는 안 될 별미 중 하나. 이곳의 멸치쌈밥은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② 멸치쌈밥 / 멸치쌈밥 & 갈치찌개 6천원, 갈치회 & 멸치회 3만원 ③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④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288-5번지, 055-867-0074 ⑤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독일 마을
① 예부터 제사가 많던 안동에서 제사 음식으로 비빔밥을 먹던 풍습에 따라 만들어진 음식. 나물, 산적, 탕국이 곁들어지는 헛제사밥의 제사 음식으로 비빔밥을 먹고 나서 고춧가루와 생강즙이 들어가 매콤하고 칼칼한 안동 식혜 한 그릇을 먹으면 깔끔하다. ② 헛제사밥 / 6천원, 1만원 ③ 오전 11시~오후 9시 ④ 경북 안동 월영교 앞, 054-821-1056 ⑤ 안동댐, 하회관광농원
① 바다 식재료를 최대한 이용해 요리를 하기 때문에 중국집답지 않게 담백한 맛이 매력이다. ② 중국 요리(해산물 위주)/ 유니짜장 4천원, 짬뽕 4천5백원, 삼선짜장 6천5백원, 사천짬뽕 7천5백원, 삼선짬뽕 6천5백원, 탕수육 1만8천원 등 ③ 오전 10시~오후 3시(점심), 오후 5시~오후 8시(저녁) ④ 경남 거제시 장승포동 232-29, 055-681-2408 ⑤ 거제 해금강, 거제 자연예술랜드
① 약초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는 곳으로 인삼 김치와 인삼 요리 전문점. 음식이 괜찮고 가짓수도 풀코스로 나오는 정도.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으며, 워낙 유명한 곳이라 신문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② 인삼 김치, 인삼 요리 / 약선 정식 & 인삼 정식 1만5천~2만5천원 ③ 정오~오후 9시 ④ 경북 영주시 봉현면, 054-638-2728 ⑤ 부석사, 옥녀봉
① 옛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단팥빵과 도넛을 맛볼 수 있는 곳. 특히 이 집 단팥빵은 다른 곳과 달리 팥고물을 빵에 부어서 먹는 것이 특징. ② 단밭빵, 도넛 / 찐빵 1인분(6개) 2천원, 꿀빵 1인분(4개) 2천원, 단팥죽과 팥빙수(여름 메뉴) 3천5백원 ③ 오전 10시부터 열리고 빵이 다 팔리면 문을 닫는다. ④ 진주시 수정동 중앙시장 안, 055-741-0520 ⑤ 진주성, 경상남도 수목원
① 순흥 지역에서 해 먹던 메밀묵밥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옛 어머니의 손맛을 잘 살려냈다. 잡스러운 맛이 없은 담백한 묵을 파, 깨, 참기름, 김 등의 고명을 얹은 시원한 국물에 먹는다. 보기보다 양이 많고 든든하다. ② 묵 조밥 단일 메뉴 / 1인분 5천원(신용카드 불가) ③ 오전 9시~오후 9시 ④ 경북 영주시 순흥면 읍내1리, 054-634-4614 ⑤ 무섬마을, 소수서원, 소백산, 죽령 옛길
① 전국 각지의 다른 채식 뷔페에 요리 비법을 전수할 만큼 ‘모든 메뉴가 골고루 맛있는 집’으로 소문난 곳. 호텔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런 서비스, 전통 한옥과 양식이 조화를 이룬 퓨전 스타일의 건물과 마당 등이 인상적이다. ② 콩고기 편육 냉채, 도라지채 볶음, 두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두부찜), 콩고기 만두, 고추기름을 이용한 채식 육개장, 콩고기 소시지 등 / 점심(어른 1만5천원, 어린이 1만원), 저녁(어른 2만원, 어린이 1만2천원) ③ 정오~오후 3시(점심), 오후 6시~오후 9시(저녁) ④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469-17, 054-278-3240~1 ⑤ 포항 항구
① 통영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과 환상적인 소주 맛을 볼 수 있어 금상첨화다. 소주를 추가 주문할수록 진귀한 안주가 덤으로 나오는 것이 놀랍고도 기분 좋다. ② 무조건 한 상이며 보통 4만원대(3~4인 기준), 소주 1만원 ③ 오후 5시~자정 ④ 경상남도 통영시 봉평동 156-30, 055-645-1350 ⑤ 서호시장, 동피랑 마을
① 바다가 극장처럼 한눈에 보이는 이곳에서는 특급 호텔 셰프가 만드는 광어, 우럭, 전복, 도미 등의 신선한 생선 모둠 회를 착한 가격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② 모둠 회 / 1인당 3만5천원(시푸드와 활어회는 예약제로 운영) ③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일?월요일 휴무) ④ 경남 남해군 남면 덕월리 산 35-5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055-860-0100 ⑤ 해안 드라이브 코스, 보리암
① 20년 넘게 화교가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호빵처럼 토실토실한 고기만두가 특히 맛있다. 고소하고 담백하며 생강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특징. 얇은 피에 돼지고기와 부추를 넣어 만든 찐교스는 쫄깃하고 달콤해 식욕을 끝없이 자극한다. ② 고기만두, 찐교스 / 자장면, 고기만두, 찐교스 모두 3천5백원 ③ 오전 11시 30~오후 9시(만두는 오후 10시까지 판매, 연중무휴) ④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2가 20번지, 053-255-5777 ⑤ 대구향교, 대구약령시, 거북바위
① 46년 전통의 육회 전문점답게 함박살의 부드러운 육질이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 ② 쇠고기 육회 / 쇠고기 육회 1만7천원(200g) ③ 오전 10시~오후 10시 ④ 경북 영천시 금노동 582-15, 054-334-2655 ⑤ 영천 보헌산 천문대,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등
① 80년 동안 4대를 이어온 손맛으로 놋그릇에 담긴 촉촉한 비빔밥 맛이 일품이다. 배우 배용준이 두 번이나 들른 집으로 유명하다. ② 비빔밥 / 비빔밥 6천원 ③ 오전 10시~오후 10시(일요일 휴무) ④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3동 579-4, 052-275-6947 ⑤ 태화강 10리 대숲, 반구대 암각화, 울주 정자해변
① 경주 사찰 음식 전문점 중 대표적인 곳으로, 풀 위주의 맛없는 사찰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는 영양과 맛 위주의 사찰 음식점. 음식이 계속 들어오는 정식 코스를 받다 보면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다. ② 사찰 정식, 전통차 / 정식 코스 1인분 1만5천원 ③ 오전 10시~오후 8시 ④ 경주시 마동 953-26, 054-775-0014 ⑤ 불국사
① 부산에서 가장 높은 전망을 자랑한다. 정통 이탤리언 퀴진을 맛볼 수 있고, 싱싱한 해산물 요리도 인기가 좋다. ② 해물 스파게티 / 스파게티 2만1천~2만3천원, 바닷가재 코스 요리 8만8천원 ③ 정오~오후 10시 ④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부산 롯데 호텔 43층, 051-810-6320 ⑤ 해운대
① 분위기, 맛, 서비스 모두 탁월한 이곳은 창밖으로 해운대 바다와 바다 열차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싱싱한 회에 정갈한 밑반찬은 기본, 생선 뼈를 잘게 다져 만든 특제 양념에 회를 싸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히다. ② 도미 세트 / 광어 및 우럭 세트 2만5천원, 도미 세트 3만5천원 ③ 오전 10시~오후 10시 ④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2동 662-1, 051-702-8800 ⑤ 해운대 달맞이고개
① 유난히 닭 요리 전문점이 많은 부산에서도 맛집으로 꼽히는 곳. 부위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심지어 닭다리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양이 푸짐하고 가격이 저렴해 대학생부터 교수님까지 찾게 만든다. 시원한 맥주까지 곁들여 먹으면 더욱 일품인 옛날식 청도치킨은 부산에서도 아는 사람만 찾는 진짜 숨은 명소. ② 양념, 프라이드 반반 / 소 9천원, 대 1만1천원 ③ 오후 4시~오전 2시(일요일 휴무) ④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앞, 051-623-0170 ⑤ 광안리 해수욕장
① 날이 더울수록 밥을 든든하게 챙겨 먹어야 하는 법. 고소한 청국장과 깔끔한 반찬 등 정성이 묻어나는 상차림에 저렴한 가격까지, 다른 곳에서는 이런 한식의 맛을 느끼기 힘들 듯. 전통차도 즐길 수 있는 외관부터 내부까지 딱 한국 스타일이다. ② 된장 불고기 정식 / 청국장 종류는 6천원, 된장 불고기 정식 1만원 ③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30분(일요일 휴무) ④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앞, 051-624-1965 ⑤ 광안리 해수욕장
① 집에서 직접 담근 찹쌀고추장과 직접 짠 참기름으로 요리한 전통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놋쇠 그릇에서 절로 전통이 느껴지며, 담백한 맛이 일품. ② 육회 비빔밥 / 육회 비빔밥 1만2천원, 전주비빔밥 & 삼계탕 각 1만원 ③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명절 휴무) ④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16번지, 063-273-0029 ⑤ 경기전, 한옥 마을, 전동성당
① 한옥을 개조한 정촌의 음식은 전남의 푸짐함과 전북의 깔끔함을 잘 조화시킨 한정식으로 상다리가 휠 만큼 다양한 반찬이 나온다. ② 정촌 한정식 / 정촌 한정식 1만원, 가정식 백반 5천원 ③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 휴무) ④ 전북 정읍시 수성동 691-2, 063-537-7900 ⑤ 내장산, 산외면 한우 마을
① 채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남도 특유의 깊은 맛으로 이루어진 메뉴들을 자랑하는 곳. 직접 만든 식혜 하나만 먹어보아도 채식 문화의 선구자라 할 만한 18년의 연륜을 느낄 수 있다. ② 기본적인 콩고기, 밀고기 요리 외에 채소 튀김, 조각 피자, 구운 통감자, 우리 콩물, 식혜, 비빔냉면 등 40여 가지 메뉴 / 어른 8천원, 어린이 4천원 ③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점심), 오후 5시 30분~오후 9시(저녁), 토요일 휴무 ④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 뒤편, 062-228-0485 ⑤ 5.18기념센터
① 멸치 육수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쫄깃하고 보드라운 면발이 압권. 과하지 않은 젓갈과 싱싱한 양념, 배추의 천연 감칠맛을 내는 겉절이도 환상적이다. ② 칼국수 / 칼국수 4천원, 왕만두 3천5백원 ③ 오전 11시~오후 9시(연중무휴) ④ 전북 익산시 중앙동 1가 52번지, 063-855-1529 ⑤ 금마 저수지, 웅포대교
① 식당 내부가 깔끔하며 대통밥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고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유기농 채소를 쓰는 등 최상의 재료로 만든 전통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② 대나무 통밥 / 대나무 통밥 정식 1만원, 떡갈비 2만원 ③ 오전 9시~오후 10시 ④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670-13, 061-381-1990 ⑤ 담양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대나무박물관, 순창 강천사 계곡
① 남도의 진귀한 해산물을 입이 벌어질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맛의 고수들도 인정한 곳. 여름에는 갯장어탕이나 붕장어구이를 추천한다. 노랑가오리가 있다면 주저 없이 주문할 것. ② 이곳에서는 아무거나 주문해도 실패가 없다. / 기본적으로 매우 저렴하며, 계절마다 메뉴 재료가 다르니 직접 가볼 것. ③ 포장마차이기 때문에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전화번호를 알 수 없다. ④ 전남 여수 중앙동 연등천 주변(이곳에는 등번호 1번부터 42번까지 포장마차가 쭉 들어서 있는데 반드시 41번으로 갈 것. 주인의 해산물 고르는 안목이 일대 최고다.) ⑤ 돌산대교의 야경, 향일암의 일출, 오동도
① 매콤하고 얼큰하게 끓여주는 홍어탕이 이 집의 별미 중 별미. ② 홍어탕 / 홍어탕 1만1천원 ③ 오전 10시~오후 10시 ④ 전북 전주시 고사동 한성 호텔 골목, 063-283-2458 ⑤ 한옥 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한벽루 등
①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등장한 전도연과 황정민의 피로연 장소로 유명한 곳. 떡 벌어진 남도 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 ② 가정식 정식, 쑥닭 / 가정식 정식 1만원, 쑥닭 3만원 ③ 오전 9시~오후 9시(연중무휴) ④ 전남 순천 낙안읍성 후문 앞, 061-754-6504 ⑤ 낙안읍성
① 홍어 삼합, 간장게장, 가오리찜 등 상다리가 휠 정도로 한 상 가득 오르는 홍어 정식과 관련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② 홍어 정식 / 홍어 정식 3만원(4인 기준) ③ 오전 11시~오후 9시 ④ 목포시 옥암동, 061-284-4068 ⑤ 유달산, 갓바위, 태평염전
① 바지락과 새우에 매운 고추를 넣어 끓인 육수 맛이 매력적이다. 칼국수 전문점이 많은 군산에 가면 꼭 먹게 된다. 전복, 바지락, 생합 등 다양한 해산물이 맛의 깊이를 더한다. ② 해물칼국수 / 해물칼국수 5천5백원, 전복칼국수 1만원 ③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④ 전북 군산 하구둑 전망대 근처, 063-453-8858 ⑤ 금강 하구둑, 철새 탐조대, 금강 시민공원 등
① 전국의 채식 뷔페 중 몇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맛과 영양면에서 훌륭하며, 채식 요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사장의 장인정신에 감동했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도 다양하고, 유럽풍의 편안하고 깔끔한 실내외 분위기에 별점 하나 더! ② 김치말이 우리 밀 국수, 채소 커리, 호떡, 채식 스파게티, 표고버섯 탕수 등 60여 가지 뷔페 / 채식 뷔페 대인 1만원?소인 5천원 ③ 정오~오후 3시(점심), 오후 6시~8시 30분(저녁), 일요일 휴무 ④ 목포시 상동 970-6(하당교육청과 신흥동사무소 사이), 061-282-3747 ⑤ 유달산, 목포 북항
① 지리산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아야 할 맛집. 화려하지는 않지만 채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맛에 빠져들게 된다. 공간은 작아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 ② 군만두, 바루 비빔밥, 각종 차 / 콩고기 군만두 1만원, 콩불고기 덮밥 6천원, 녹차 바루 비빔밥 6천원, 야생 차 종류 5천원 ③ 오전 11시~오후 7시 ④ 전북 남원시 실상사 길 맞은편(지리산 가는 길목), 063-636-8093 ⑤ 지리산 국립공원
① 돼지고기와 해초 종류인 몸으로 만든 몸국은 해장국 비슷한 느낌인데 아주 맛있다. 모슬포항에서 나오는 신선한 해산물만 쓰는 이곳의 갈칫국은 절대 비리지 않다는 것도 특징. ② 몸국, 갈칫국 / 갈칫국 6천원, 몸국?물회 5천원씩 ③ 오전 9시~오후 9시(비가 많이 오면 쉰다) ④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873-1, 064-794-6451 ⑤ 허브공원, 민속박물관, 일출랜드
① 그날 잡은 생선만 사용해 제주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정통 일식집. 요리사의 철판 요리 쇼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② 철판구이 요리 / 철판구이 요리 13만~18만원, 자연산 활어 특선 요리 14만~32만원, 도시락 정식 5만5천원(10% 봉사료, 10% 세금 가산됨) ③ 오후 6시~오후 10시 ④ 제주 서귀포 색달동 3039-3 제주 신라 호텔 3층, 064-735-5339 ⑤ 서귀포 중문 관광 단지
① 고등어와 삼치의 중간쯤인 전갱이를 토막 내 배추와 채소, 된장을 넣고 시원하게 끓여내 국물 맛이 일품이다. 갈칫국처럼 비리지도 않아 아침 속풀이 국으로도 최고. 또 70대 중반인 주인 영감님(현역 주방장)의 멋진 모습도 인상적이다. 단, 오후 3시까지만 영업하니 참고하자. ② 각재기국 / 각재기국 5천원 ③ 오전 10시~오후 3시(일요일 휴무) ④ 제주시 일도 2동 320-14, 064-752-7580 ⑤ 서귀포 소정방폭포, 원양폭포
① 교래리 산굼부리 인근에 있는 토종닭 전문점. 닭 가슴살만 샤브샤브로 먹고, 라면 사리를 넣어 끓여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닭고기를 다 먹고 나면 닭백숙과 녹두죽이 차례로 나와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② 토종닭 / 4만원 ③ 오전 11시~오후 8시(연중무휴) ④ 제주도 교래리 산굼부리, 064-783-7092 ⑤ 제주돌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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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격도 저렴, 맛도 있겠죠!
한군데 한군데씩 훑어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현충사 주변에도 있을 걸요, 맛집...
까치구멍집 순흥묵집은 우리가 가봤어요 달님과 가보고싶어요
저도 순흥묵집은 가봤어요.
물김치가 맛났던 기억...
정말 귀한 정보 주셨네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요즘 인사란에서 만나기 힘들어 보고싶었습니다.
여기 위에 소개한 곳 중에서 '강원도 고성군의 수성반점'이 있는 곳이 저의 고3때 미화부장 동네 바로 옆인데...ㅋㅋㅋ
저 좀 모자른 것 같죠? 허구헌날 쓸데없는 상념이나 하고...
절대 아닙니다.
한 번 가 볼게요.